자기 전문분야 얘기를 함
→ "아닌데? 유튜브랑 책에서 봤는데 아니던데?"
→ 별 수 없이 학위/경력을 얘기함
→ "캬 역시 학위/경험 있으신 분들은 다르다. 그런 거 없는 사람들은 입 쳐다물어야 함 ㅋㅋ"
→ 아니 그...없어도 얘기는 하실 수 있죠...
→ "제가 유튜브랑 책에서 봤는데" (이하 반복)
뇌피셜이 오피셜로 자연스럽게 둔갑되는 이 점이 가장 큰 폐단이라 생각함
언제 나무위키의 한 문서 항목에 잘못된 서술을 기입한 편집자와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
무엇을 믿고 그런식으로 근거 없는 서술을 하였는지 묻자 그는 그것이 '자기가 생각하기에' 자연스러웠다고 뭐가 문제냐 답하였음.
전형적인 결과론적 분석일뿐더러 예시가 너무나도 부적절하다.
우선
1. 현대 안전 기준의 잣대를 70년대 대교에 대입하는 것부터 이미 넌센스
이번 선박 충돌로 인해 붕괴 사고가 발생한 볼티모어 프란시스 스콧 키 대교는 1972년에 건설이 시작되었으며 예시인 인천대교는 2005년에 건설 시작되었다
이래서 한국에서 가장 긴 다리인 인천대교는
사장교 주탑 주변에 충돌방지공을 시공했다.
도선사들의 요청에 의해 당초 사장교 경간을 700m에서 800m로 연장하였지만
인천항으로 드나드는 10만톤급 이상 선박들이 교행을 하다 만에하나 발생할 주탑과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서 충방공을 만들었다.
흥미로웠던 실험 예시. A+ 받는 기준을 많이 만들면 되는 A그룹과 훌륭한 작품을 만들면 되는 B그룹으로 나눠 살펴보니 대체적으로 좋은 작품이 나오는 그룹은 A였다고. 축적된 실패 데이터가 좋은 결과물로 성장한다고 함.
사견) 어쩌면 ‘그냥 해보자’라는 건 불안을 걷어낸 몰입일지도 모르겠다.
임태훈씨가 비례정당 공천심사에서 병역기피라는 어이없는 이유로 탈락했습니다. 그는 집총을 거부한 댓가로 징역을 살은 사람이지, 병역 면탈을 위해 도피한 사람이 아닙니다. 이성애자 예비역 수백명이 못했던 일을 그가 했습니다. 이 결정은 꼭 철회되어야 합니다.
#alookso
대학 강의실 복도 지나가는 중에 여학생 3명이서 나란히 지나가며 서로 하는 말
"나 시나이 처음가봐"
"아 이번이 처음이야?"
순간 배틀필드1 시나이 반도 오퍼레이션 브금이 뇌내재생되며
'뭐지 예루살렘 성지 순례라도 가나?'
'고고학과인가?'
온갖 생각이 스쳐지나가는 순간 해답을 찾았는데
김상옥 열사는 그 어마어마한 생전의 포스에 비해서 이상하리만큼 일반인에게 잘 안알려진 독립운동가같음. 무려 쌍권총을 사용해서 3시간 반 동안의 1000여명의 일본경찰관과 총격전 끝에 10발의 총알을 맞으면서까지 저항하고 마지막엔 결국 자결했다는 존윅도 울고갈 행보를 보여줌. 일본경찰이 그
#트친소
그리하여 얼마전 지인들에게 안부겸 전보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한 절친으로부터 답변 전보를 받았는데... 몇분 동안 박장대소하다가 고증에 감탄하다가 정신 못차리고 자지러졌음
@same_granade
덕분에 아마 한국에서 유일하게 루즈벨트 대통령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
순직 몇개월이 지난 지금 아직도 그의 혼은 인하무인 독재 정권의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차디찬 겨울 바람이 불어오던 작년 어느 날, 난 고인의 묘 앞에서 다짐하였다
단지 힘 없는 한명의 시민일뿐이지만 고인의 순직이 헛되지 않게, 억울함 죽음이 되지 않게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윤 대통령, ‘채 상병 사건’ 초기부터 상세한 상황 보고 받아>
- 해병대사령관 문자메시지 확인... 대통령실 거짓말 속속 드러나 -
7월 22일, 해병대사령관은 안보실 행정관에게 채 상병 부모님 동향을 알리며 ‘장관에게도 보고했다. 장관이 V에게도 보고했다고 답장했다’
중학교 시절이였다
우리 집은 많이 어려운 상황이였고 나는 어쩌다 친구에게 우리집에 빚이 X억 있니 하는 흔한 철 없은 푸념을 늘여놓았다
그 친구가 말하길 자기네 집에도 빚이 X억 있다며 날 위로해주었다
처지가 비슷하긴 했다
그 빚은 친구 부모님의 병원 올리는데에 쓰인 빚이라는걸 제외하면
A legendary
#USArmy
Ranger died today at the age of 97.
Col. Ralph Puckett Jr., was the last surviving
#MedalOfHonor
recipient from the Korean War.
Learn more about this incredible American Hero at
Rangers lead the way
그나라 민영화와 타국 국민들의 여행 현황이 서로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나라 경제 망한 아르헨티나에도 한국 국민들은 잘만 여행가서 고작 몇달러로 스테이크 실컷 썰고 와인 들이키고 오는뎁쇼?
여행객의 구매력과 해당 나라의 경제 현황을 등치시키는건 어떤 경제학 셈법인지 ㅋㅋ
댓글에 아무도 정답을 맞추는 사람이 없기에 제가 몇자 끄적여 봅니다
해당 사진은 벌지 전투 이후 1945년 2월 16일 벨기에의 소도시 Houffalize(우팔리즈)에서 촬영된 사진이며 해당 사진의 판터는 G 형식, 다스 라이히 제2 SS기갑연대 제4중대 소대장인 Franz Frauscher의 413번 차량입니다.
어마무시한 대공화망이죠?
더 무서운 사실) 당시 미해군 20밀 오리콘 대공포의 탄창에는 사수의 사격 관제를 돕기 위해 '5발의 고폭탄마다 1발의' 예광(고폭)탄이 장탄됩니다
즉 해당 영상에서의 예광탄이 날라다니는 장면에는 보이지않는 20밀 고폭탄이 5배 더 많이 발사되고 있다는 소리...
Combat footage of USS Washington (BB 56) defending TF-58 against an IJN air attack off Saipan, June 13, 1944.
AA suite in video:
[20] 10x2 127mm/38 DP Guns
[60] 15x4 40mm/56 Bofors AA Guns
[67] 63x1 || 1x4 20mm/70 Oerlikon AA Guns
147 total barrels
#BB56
#USSWashington
#한국전쟁
#KoreanWar70Years
#LestWeForget
70년전, 한반도에서 오늘날 우리들의 미래를 위해 자신들의 오늘과 미래를 바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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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부대 파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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