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허리를 지켜주는 이사 필수품
학교에 비치된 공용 카트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게 훨씬 편하다!
가정용 작은 사이즈 추천!
작아야 교실 내 보관이 편함👍
교과서, 단프라박스, 학습준비물 뭐든 힘쓰지 말고 옮기셔요
학기말 학기초에 쌤들이 자주 빌려가심ㅋㅋㅋ
화제의 이번주 금쪽이를 봤는데… 보면서 내가 체크한 문제 상황과 진단, 해법 등등이 저 오은영박사랑 일치하더라. 그니까 초등교사라면 다들 그 정도의 교육적 진단과 해법을 제시할 수 있을 거란 건데. 문제는 초등교사들에 그 해법을 시행, 또는 요구할만한 신뢰와 권위가 전혀 없다는 데에 있다.
집에서 귀칼이랑 체인소맨 좀 못 보게해라. 리코더시간에 리코더 가운데 토막 분리해서 40분 내내 가로로 입에 물고 있더라.
그걸 그대로 뒀냐고요? 그럴리가요 존나 착하게 입에서 빼세요. 리코더 연습하는 시간이잖아. 입에서 빼세요.
싫은데여?(웅얼)
내가 진짜 속터져서. 이러고도 교사탓을함
중고딩들.. 학교생활 개판으로 하면서 당연한 권리인양 설마 제 미래를 망치진 않으시겠조? 선생님이면서? 요지랄로 생기부 가져다 지랄하는거 보면 얼척이 없음. 미래를 망친게 사실을 기록한 교사냐 학교생활 개판으로 한 자기들이냐? 그것도 분간을 못하니까 망아지새끼마냥 사는거겠지.
너무 속상해서 pd수첩 보다가 울었음 아동학대로 고발당해서 자살하신 선생님은 학교가 아니라 집에서 자살한거라고 순직처리도 안되셨대. 이걸 보고 무슨생각했는지 아냐고 아 나는 고발당하면 학교에서 자살해야겠다 이 생각했음.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이 꼬투리가 될 수 있으니까 고발은 못피할테니
아동학대/학폭법 개정되기 전까지는 무조건 방어적으로 임하셔야합니다. 이제 교사 괴롭히는 수법을 전국민이 다 알아요. 저는 원래 그런 학교 재직중이라 늘 방어모드였는데 진짜 피곤하고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랑 무력감에 우울증 달고 살거든요. 그래도 어쩔 수 없어요. 집회나가고 파업하고 업무
아동학대로 무혐의가 뜨면 그땐 성추행으로 넣으면 됨. 마침 성별도 다르니 순식간에 정지훈육이 성추행이자 아동학대가 되어버림. 우리 솔직히 말합니다. 무혐의 정말 많이 뜨지만 말도 안되는 혐의있음 기소유예 집행유예 벌금형도 많이 뜨잖아요. 인식이 바뀌어야하고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어야해요
몇년전에 선의로 우유를 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차게먹고 다음날 우유 더먹겠다는 애들 있으면 주고 그랬는데 교사가 본인 냉장고에 애들 우유를 훔쳐서 넣어놓고 애들 못 먹게 한다는 식으로 학년만 밝힌 익명의 민원이 교무실로 들어옴 ㅋ 음침하게 공중전화로 들어옴. 당시에 유당불내증이 심해서
부장 수당이 한달에 7만원인데 늘봄 시급이 7만원 ㅋㅋㅋ 단 한번도 교사 가져다 쓰면서 보결은 만원, 키다리같은 추가 수업도 2만 5천원이상 줘본적이 없으면서 늘봄은 시급이 7만원. 그러니까 교육보다 보육이 더 비싼 값이구나. 내가 너무나 싸구려 인력으로 느껴져. 이 모멸감 어쩔건데.
교사 삥뜯으라고 일단 형사 손배 걸자는 변호인 엄청많음 ㅋㅋㅋ 아동학대 브로커잖아 다른 건 자기가 짬이 안되니 아동학대로 학교랑 교사 걸고 넘어지자고 함 ㅋㅋ 가해측은 아예 거론도 안하고 무조건 학교랑 교사 ㅋㅋ 순진한 교사들 아동학대신고당해서 혐의있어서 기소됐다고 하면 깜짝 놀라
9월에 있던 일. 2학기에 한명이 전학을 와서 가정에서 "한대맞으면 너는 열대 때려"라고 지도한 학생이 우리반에 두명이 됨. 둘다 자기가 마지막에 때리려고 존나게 싸움. 불러서 들어보니 둘다 아빠가 참지말랬대. 그 조언은 참고 사과로 넘어가는 친구들이 있어야 가능한거지. 니들끼리 되겠냐
알림장에 미친년처럼 안전수칙 밑에 우르르 붙여서 이알리미든 카톡이든 하클이든 클래스팅이든 뭐든 꼭 내보내세요. 그게 다 증거가 됩니다. 지들끼리 칼질하다가 다쳐서 방임안되려면 안전교육한거 증거로 꼭 남겨야하고 제일 좋은게 알림장이에요. 예방교육한날이면 무슨 교육했다고 쓰시고요.
일부러 교실에서 한 거야. 집에서 죽으면 개인사로 만들고 덮어버리니까. 부산의 신규선생님이 그렇게 묻혀버렸으니까.
지금도 돌아가신 선생님 부고 안뜨게 못 찾게 병가로 처리해서 막았어 죽은 사람이 어떻게 병가를 쓰는데!! 알아달라고 일부러 교실에서 목멨는데 그것마저 묻어버리고 있다고..
선의를 베풀면 자꾸 감쓰나 선을 넘은 요구, 민원사항으로 돌아오고 이런 이야기를 젊은 여교사한테는 더더 쉽게 함. 내 학번 위아래에 학교에 애들한테 뭐 해주자는 지인들 인스타 말곤 거의 전멸함.
아니 그 우유민원은 아직도 어이없는게 우유 세개 먹고 탈나면 또 내 탓 했을거 아녀? 나는 애들
늘봄 토요일 시급 7만원이 너무 엿같은게. 토요일만 10시간씩 일해도 4주하면 내 월급 실수령보다 많아 ㅋ.. 시발 진짜 좆같아서.. 담임수당 한달에 13만원이었는데 돈이 없는게 아니고 시발 우릴 그동안 싼값에 털어먹은거지. 순진한 교사들은 털리면서 학교구성원 모두 행복해야죠 소리나하고.
필요 이상의 감정적 대응을 유발한 면도 있다고 생각함. <응 내자식 아님 가격만큼 대함>이 당연해져야 하지 않을까 싶음.
이러면 속으로 다들 뭔가 불편해하는데 교사라면 마땅히..라고 생각하는 무언가가 다들 있는데 훈육도 에너지야. 애가 변할때까지 무제한 제공해야 마땅한가?
솔직히 교사노조에 2030많은거 물가인상률대비 떨어진 월급탓도 있음. 월급이 생존의 문제임. 지금 뭐 남들 챙기고 그럴 수 있는 상황이 아님. 보호자 악성민원, 아동학대로 언제 잡혀갈지 모르는 불안감, 교육활동 침해, 무력감 거기에 저임금까지. 울 학교에서 20대교사가 월급이 제일 낮음 ㅎ
교사 삥뜯으라고 일단 형사 손배 걸자는 변호인 엄청많음 ㅋㅋㅋ 아동학대 브로커잖아 다른 건 자기가 짬이 안되니 아동학대로 학교랑 교사 걸고 넘어지자고 함 ㅋㅋ 가해측은 아예 거론도 안하고 무조건 학교랑 교사 ㅋㅋ 순진한 교사들 아동학대신고당해서 혐의있어서 기소됐다고 하면 깜짝 놀라
난 개인적으로 민원 넣는거 무조건 인터넷으로 민원 넣고 우리 담임이 어떤 민원 받았는지 게시판형식으로 학부모들끼리 서로 볼수 있게하면 좋겠어^^ 서로 덧글도 달수 있게 하자
- 땡땡 아빠 우리애도 눈 안 좋은데 뒷자리인거 참고 있거든요?
- 우리애는 선생님 좋다는데 왜 그럽니까?
양산 추천드립니다. 저는 기초체온이 높아서 까딱하면 바로 온열질환 오는데다가 햇빛에 화상도 금방 입어서.. 양산 8개 구매해봤는데 가장 만족도 높은 양산입니다. 가볍고 튼튼하고 간단해요. 바이럴일시 방학중 근무 제가 다함.
들때는 손잡이가 비싼게 더 편한데 접을땐 싼게 더 편해요
교직 문제는 대다수 학부모한테 있음. 옆반 쌤이 뭔가를 해주면 그런갑다해야하는데 그걸 우리반 쌤한테 요구하고 안해주면 열정없는 무능한 교사라며 뒷담하고 민원넣음. 미지근하게 정년까지 가는 교사조차도 할일은 다 하고 있는데 왜 불필요한 욕을 먹어야하는지. 눈치보여서 뭘 할수가 없음.
교사는 왜 사무적이 되는가.
학생 둘이 다툼이 있는경우 괜히 보호자한테 공감한답시고 네네하면서 몇마디하다가 녹음당해서 학폭위나 사건종결후 가해학생을 교사가 음해했다. 교사가 한쪽편만 들었다. 피해측학부모 말을 교사가 모두 증언해줬다. 라는 식으로 이용당함. 어쩔땐 보호자끼리는 서로
안전사고 문제도 꼭 짚어야하는 문제인데 말 꺼내기도 전에 동료 한분이 쓸쓸하게 돌아가심.. 모든 교육활동 중에 발생하는 모든 안전사고에 대한 교사 무한책임. 화장실은 물론이고 활동전에 안전교육했냐 사고발생당시 학생들 주시하고 있었냐 응급처치 제대로 했냐 끝나고 사후교육했냐 단 하나라
강사구하는것도 너무 빡치는게 교사를 여유있게 주면 강사 안써도 되는데 초등은 한명당 수업을 22232426이렇게 하고 있으니까 강사없으면 수업부담이 너무 커서 강사구하고 강사비주는 추가업무+시간표다시짜기를 하면서 시간강사 2.5완 비교도 안되는 40분에 4/5/6만원에 사람불러서 씀 ㅋㅋ
또 뭐잇냐 근처 학교에서 브리타를 반에서 학급 정수기처럼 썼는데 -생각보다 아리수 맛없다는 애들 많아요- 6월에 지 애가 장염걸리니 그 학급 정수기때문 아니냐 필터 제대로 갈고 교사가 설거지 제때 하는거 맞냐며 길길이 날뛰었대. 나도 그거 듣고 반에서 쓰던 브리타 2학기부터 못 먹게함. ㅎ.
두유나소잘을 팩으로 따로 사먹었고 이를 우리반 모두가 알고 있었음. 그 민원을 듣자마자 우유를 세개나 먹으려는 남학생을 뜯어말리고 내일먹자고 했던게 번뜩 떠오르더라. 집에 가면서도 투덜거리며 아 세개째 못 먹었어 우유 남았는데 쌤한테 뺏겼어. 이젠 애들껀 그어떤것도 내 냉장고에 안 넣어
남교사분들 중에도 좋은분들만 찝어서 민원듣고 고생하시는 분들 있는거 아는데 보통의 경우를 말하는거에요. 여러분도 눈이 있고 귀가 있으면 알잖아요. 그리고 생활지도 개판으로 하면서 나는 친구같은 교사다 내가 잘해서 민원 안들어온다 이지랄 하는 남교사들 쌉소리할때마다 쟁반맞았으면 좋겠어
연가보상비도 안주는거 연가 대체 왜 안 쓰고 병가도 안 쓰고 호구주제에 성직자인줄 알고 대우도 못받으며 헌신했는지 이해가 안가네 ㅋㅋ 열이 39.8인데 교과도 없어서 풀수업하고 조퇴했잖아 ㅋㅋㅋㅋ 대체 왜 이러고 산거야? 다들 좀 바뀝시다 애들한테 솔선수범해서 권리 잘 챙기는 모습 보여
사람이 죽었는데 그 사람이 아이들과 친했는지, 애들이 교사를 좋아했는지, 1학년은 처음인지, 업무는 뭐였는지.. 따질게 아닌거 같다. 나도 저연차에 1학년담임주고 교육청까지 불려가게하고 악성민원에 그대로 노출시켯다는거 너무 화가 나지만 악성민원인에게 고경력이든 저경력이든 상관이 없음.
좋은 교사가 아닌 사람이 죽으면요? 좋은 교사셨지만 거기에 초점이 맞춰지면 안되지 않나.. 솔직히 아동학대법 개정 안 되면 다 기록해서 나도 제법 괜찮은 교사였다는 걸 남겨야겠구나 싶네요. 뭔가 기록하는데 의미두는 성격이 아닌데 교직생활하면서 뭐든 집착적으로 남기게되고 ..
거부하고 모든 개지랄 다 떨어서 개정될때까지는 무조건 방어적으로 임하시고 특히 학생들 아무리 귀엽고 대견해도 터치 절대하지 마세요. 격려의 어깨두드리기가 성희롱/폭행됩니다. 칭찬도 가려가며 하고 되도록 말도 줄이세요. 수업만 딱하고 존대 쓰시고요. 거리감을 항상 유지하세요.
조희연씨 지금 죽을둥살둥하는 교사들 한둘 아니에요. 정신차리고 학교에 학생거부권 민원거부권 주세요. 문제행동 보이는 학생, 가해학생 다 학교에서 교사와 같은 븐 애들 잡아먹으며 크고 있는데 이거 정상 아니에요. 교사의 훈육과 지도를 인정해주지 않을거면 홈스쿨링 강제로 시키게해달라고.
분당 정자동 모 초등학교는 부모들 민원도 별로 없고 학교에서 공부 시키는 분위기도 아니라고 해서 동네를 생각하면 좀 이상하다? 그랬더니 여기는 고학년만 올라가면 아예 해외로 가버리거나 대치동으로 가거나 아님 물려줄게 많아서 교육에 무관심 하거나 극단적인 경우만 남는다 그래서 학교에
아이들의 이상행동에 보호자를 부를 때가 있다. 나오는 분들의 반응은 놀랍게 어디 공장에서 생산한 기성품같다.
1. 내가 여기서 이럴 사람이 아니다.
2. 그건 선생님이 뭘 몰라서 그런거다.
3. 우리 애가 그랬을 리 없고 모두 다 오해다.
4. (증거를 보여주면) 인정할 수 없다. 이젠 담임 선생
이야.
온갖 트친의 트친들이 맘껏 원한발사를 하는구나.
쌓인게 많네.
아니, 그렇게 학교가, 교사가 못미더운데 어떻게 학교 보내고 사십니까.
모든 교사가 다 모자라고 못되고 못난이들인데 어떻게 그 '귀한' 아이들을 종일 맡기시는지요?
진심이시라고요?
그 정도라면 저 같으면 학교 안보내겠네요.
@soundofmute
여학생으로 자라 여교사가 된 사람들이라 뭘 나서서 하거나 명패를 맡거나 얼굴마담이 되는 걸 부담스러워하는거 같긴해요. 기본적으로 지나친 겸손함이 문제고요. 일은 다하면서 공로는 넘기는게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느낌...ㅎㅎ 새우젓인 내가 뭘...<<이런 느낌
오늘 시위에 늘봄업무 실제로 하신 분들 후기를 많이 들었는데 업무량이 어마어마한데 ㅋ 그걸 또 다 하셧음 ㅋㅋㅋㅋ 다 할거 같은 사람이니까 시킨것도 있겠지만 걍 공고 냇는데 안 구해진다 할사람 없다 하고 사업비 반납하면 돼요. 근데 당장 올해도 막상 맡으면 다 업무담당자들 열심히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