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동 모 초등학교는 부모들 민원도 별로 없고 학교에서 공부 시키는 분위기도 아니라고 해서 동네를 생각하면 좀 이상하다? 그랬더니 여기는 고학년만 올라가면 아예 해외로 가버리거나 대치동으로 가거나 아님 물려줄게 많아서 교육에 무관심 하거나 극단적인 경우만 남는다 그래서 학교에
나도 기업 경영하는 사람이지만 건설회사가 철근값 올라서 좀 빼먹었어요. 한국인 없고 외국인만 있어서 공사가 좀 부실해요라고 얘기하는거 보면 기도 안찬다. 비유적으로 식품회사가 원료값이 올라서 분유에서 몇가지 성분 뺐어요 그러면 가만히 놔둘건가? 한국인의 부동산 민감도가 매우 높다는건
성심당 대전역 사건이 참 많은걸 생각하게 한다. 표면적으로 이해 관계자 그 누구도 잘못한 게 없다. 성심당은 인상 요구 받은 임대료로는 감당이 안되니 나갈 수밖에 없고, 역사 관리 기관은 규정에 따라 입찰을 한 것이고, 감사 기관 역시 규정에 어긋나는 임대료 부과를 지적해서 규정대로 하라고
트위터 여론은 현정부에 부정적인데 소위 부유층들은 전부 나라가 정상화되는중이라고 생각. 비정상이 뭐냐면 법대로 안하고 생떼 쓰는거(노동관계), 북한 중국과 친하게 지내는거, 표얻을려고 사람들한테 돈 퍼줘서 세금 낭비하는거라고 함. 자기들은 열심히 노력해서 이 자리까지 왔고
종부세 대상자가 겨우 20만명인데 그 중 상당수가 국회의원, 언론사 고위간부, 고위 관료들이라 거의 2천만명쯤의 파워를 갖는다. 이 여론전 때문에 비대상자들까지도 정부세가 큰 문제있는 세금처럼 인식한다. 민주당의 큰 그림이 비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전을 무마시키기 위한 것이라면
지하철 기관사가 파업하면 국민생활 불편을 초래한다는 이유로 불법 파업 취급 당하고 지도부는 구속된다. 지금 병원에서 위중한 환자들의 생명이 위독하다는데 이걸로 구속 당하거나 불이익 받은 사람들이 있는가. 의료계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도 이렇게 엄연한 차별이 존재한다.
요즘 대통령실 내의 의사결정구조가 완전히 무너졌다 참모들이 조언 불가능하다 그러는데 이거 혀를 찰 일이 아니라 진짜 걱정해야 할일이다. 내가 아무리 윤석열을 싫어해도 대통령실이 저꼬라지로 돌아가면 나라고 무사하겠나. 대통령실에 있는 인간들도 저정도면 자기 이해 관계를 떠나 폭로를 하든
한 것이다. 그러면 왜 자기들이 자기 할 일을 적법하게 했는데도 결과는 이렇게 된 것인가. 흔히 말하는 ‘시장의 실패’인가. 이 사태는 리더십의 실패라고 생각한다. 정확히 이 반대의 상황이 성동구라고 본다. 지금 누군가는 리더십을 발휘해서 각자의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필요하면 규정을 바꾸려고
한국에서 중국과 중국어에 대한 관심이 사그러 드는 중인데 나는 이거 위험하다고 생각. 세계 2위의 경제규모라는 점은 파치하고 기술력 측면에서 상당히 빠르게 상승중. 앞으로 중국 기술을 눈여겨보지 않을 수 없음. 연세 드신 분들은 그래도 일본 아니냐고 중국 무시하지만 내 생각은 다름.
한국이 제도적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고 세밀한 산재 예방 정책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도 왜 산재사고가 줄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있는데, 조심스럽지만 내 견해를 얘기하자면 '시간'과 '습관' 두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분이 예를 들어준게 영국에서는 집에 화단을 하나 쌓는데도
리)대도시 중산층에 보이는 이민자는 이민자라고 할 수도 없는 중국교포뿐. 지방 내려오면 외국인이 있어야 돌아가는 공장과 서비스가 꽤 많이 보이는데 어떤 지역에 갈때 영어가 아닌 외국어 간판이 있는 마트가 있으면 이 동네는 그 비율이 엄청 높은 것임. 이미 한국인 자영업자들도 외국인 대상
공식 SNS계정 관리를 PC로 하는지 핸드폰으로 하는지 모르겠지만 뭘로 하든 기기 자체를 분리 해야 함. PC에서 한다면 PC는 내것이 아니므로 절대 개인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안되고, 핸드폰이라면 개인폰으로 공식 계정 관리하면 안되고 관리용 핸드폰을 마련해야 함. 이러한 기초적인 원칙도
주말에 들은 얘기. 초3 아이 대치동 수학학원을 방학 동안 매일 6 시간 씩 두 달 반 보내는데 약 4천만원 들었다고 한다. 부모가 보기에는 확실히 효과가 있었다고. 자녀 교육비 얘기할 때 차라리 돈으로 물려줘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 자녀 교육비를 ROI로 계산하는 학부모는 없다.
조국이 법무부장관에 지명되던 순간부터 가열차게 비판하시고 그 이후에도 틈만 나면 조국 조국 거리며 비아냥 대시던 극 보수 회장님 집단도 이번 정권에서는 뭐 하나 잘못 보이면 바로 보복 들어온다며 바짝 업드려 계심. 뭘보고 그렇게 생각할까? 그렇게나 미워하는 조국이 당한 선례의 영향임.
보수건 진보건 떠나서 인간으로서 긍휼심이 있어야 한다. 그게 인권에 대한 태도라고 보는데 상류층들이 보수성향을 띄는건 뭐 관계없으나 그들이 지지하는 정치세력이 시민을 상대로 총질하고 고문하고 권력을 남용한 집단이라는 점에서 한국의 상류층은 정치적 입장을 떠나 윤리적이지 않다.
조국과 관련된 사건들의 실체가 대단한지 아닌지는 각자의 판단이 있겠지만 하나의 상징이 되어버렸음. 그 시절 특목고에서 그렇게 안한 사람 누가 있냐 그러지만 당시 유리한 증언해줄 동창들중 누구도 전화 안받았다는 얘기가 검찰 수사 걱정하면서도 부모들이 도와주지 말라 했을것. 근데 그 부모들
부자되세요 광고는 결과이지 원인은 아니라고 생각. IMF 이전 한국은 가난에서 벗어나 잘살아보세 라는 일념 하나로 달려왔고 87년 전에는 소수만 그 혜택을 보다가 88년부터 노동자들의 조직화가 합류했으며 IMF로 심대한 타격(그동안 믿었던 평생직장 안전판 박살남)응 받자 ‘돈’만이
만악의 근원은 기재부 관료집단이 아닐까? 작년 세수결손도 사실상 예측 가능했고 정책 결정전에 예측되는 결과를 제시하고 결정권자가 잘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는데 이게 제대로 안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음. 그래놓고 욕은 윤이 먹고 나중에 책임도 윤이 지게 되지만 기재부는 그냥 넘어감.
애가 밤중에 열이 40도까지 오르면 겁이 나니 응급실을 찾게 되지요. 검사 하고 해열제 맞고 그러다가 의사가 부모를 호출해서 이 정도는 집에서 해열제 먹이면 되는데 왜 응급실 왔냐고 나무라는 투로 말하면 썩 기분이 안좋지만 그런가보다 하고 참고 옵니다. 아기 때는 이유없이 열이 오르기도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이 지금 어떤 상황인지 보면 된다. 아마 한국인의 대부분은 지위고하, 정치성향을 막론하고 지금 이시간에도 우회전 일시정지를 하지 않을 것이다. 강력한 단속을 계속 안하는 것도 이유라고 할 수 있겠다. 미국은 횡단보도 일시정지만 안해도 벌금이 300달러 정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