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물.. 성안빈 단과대 체육대회 축구경기 구경하다가 정면으로 축구공 빻! 얻어맞고 기절하는데 그때 이후로 미의 기준이 뒤바뀌어버리는 문제가 생김
그후로 동기들이 우리 학교에서 제일 유명한 사람은 장아오 선배라고 하니까 실물 보고서 아... 못생긴 걸로 유명하구나 하고 착각하는 로코
근데 지금까지 목격담 뜬 코스들이 전부... 그 나이 때 새내기 아니면 모를법한 장소들이라 더ㅜㅡㅜ 마음이 이상해
안빈이도 스물 초반 이후엔 소속사 들어가고 해서 경험이 많지 않을 텐데
자기 기억 속에서 젤 재밌고 즐거웠던 장소에 아오를 데려가는 게...............................
환연 늘빈 서로의 X로 출연하는 거 말고 각자 다른 X랑 출연해서 환승최커 되는 것도 재밌을듯
장아오는 모델인데 에이전시에서 이름 알릴겸 나가라고 해서 자기 사업 홍보가 목적인 X랑 합의하에 아무 감정 없이 나온 거고
성안빈은 X 못 잊은 채로 재결합 기대감 가지고 출연해서 힘들어 하기
거창한 말을 하려는 것도 아닌데 여러 번 말을 고르게 되네. 늘 시시하게만 느껴졌던 여름의 초입이 너로 인해 특별해졌어. 널 사랑하는 동안 내 여름이 눈부시게 빛날 거란 걸 알아. 그건 햇살 같은 너를 사랑해서라는 것도 알고.
그러니까 너를 사랑할 수 있는 날에 최선을 다할게. 생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