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대한 기준 하나도 모를때 나도 저래서 식비로 백만원쓰고 그랬음 옷몇번 입고 빨아야되는지 한번입고 빨아야하는지 공항에는 시간 딱맞춰가는게 아니라 두시간 일찍 출발해야 하는거랑 1시간 걸리는 거리면 30분 일찍나간다던가 자기전에는 되도록 안 먹는 게 좋다는 거랑 밥 먹는 시간이랑
다른 사람들은 운동을 시간내서 하는구나 라던가 공부를 하려면 일단 책상에 5시간정도 앉아서 시간을 쓰고 외워야한다는 거랑 복습이 중요하다는 거랑 책상같은 큰 물건들만 치우면 되는 줄 알았는데 바닥을 안닦으면 머리카락이랑 잔 먼지가 쌓이는 거랑 옷에 어떻게 향기가 나게 하는지 같은 거
찐따는 새벽수영 좀 하셈
매일 씻고 체력 기르고 일찍 일어나고 소년만화 주인공 된 것 같고 얼마나 좋음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물향기 나는 하루로 하루를 좀 맑게 시작을 해보셈 가까운 지역문화센터 가면 개 싸게 강사랑 수업도 받을 수 있고 손해볼 거 전혀 없음 아직 도태되지 않았음
예전에 만나던 애 중에 열심히 살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굳게 믿는 애가 있었다. 그 애 가정 형편은 그렇게 좋지 않았던거 같은데 정말 순진하게도, 좋게 말하면 정말 성실히 살던 애였는데, 그 애가 한 말 중에 가장 아둔하게 느껴진 말이 ‘사람들에게 24시간은 공평하게 주어지잖아.’였다…
정신병자 라이프 꿀팁
정신병걸릴때마다
편의점에서 75리턴가 제일큰 일반쓰레기봉투 두개 사서
하나에는 쓰레기 다 집어넣고 =버림, 나머지 하나에는 쓰는물건 다 집어넣고= 서랍에 가둠 / 집에 가구 말고 아무것도 안보이는상태
그리고 할거하기~! 필요한거 있으면 쓰레기봉지 뒤져서 꺼내쓰기~
영상 보다보면 열심히 살고 자기자신과의 쌈 에서 어느정도 타협없이 이겨내며 원하는 목표들을 이룬 사람인것 같긴함..
하지만 찐따는 신내림처럼 내림받는 것이기 때문에 뭔가를 이뤄냈음에도 찐따로 남았다“라는 타이틀만 가져가서 통탄스럽고 공감적 수치만 불러일으킬 뿐 감동이없다
요즘
그림을 그리고싶어ㅜㅜ..
책을 읽고셒어. 영화를 많이 보고싶어
영화관 많이가고싶어 좋은카페 좋은 산책길을 가고싶어. 좋은 노래를 듣고
가사를 찾아보고싶어ㅜㅜ..
집을 깔끔하게치우고 인테리어를 바꾸고싶어
부모랑 사이좋게지내고싶어
좋은사람이 되고싶어 ㅜㅜ..
착한사람이 되고싶어
진심 뭔 인류까지 ㄱ-
이미 100살까지 연장시켜놨지만서도(; 인간의 장점은 수명이 적당하다는 것임적당한 때에 죽어야 가치가 있음,인간이라는 거는,제발 박수칠때 처 떠나시고, 해파리 거북이 같은 건 한 오천년살아도 지구에 지장이없는데 얘네는 오백년만 더 살아도 지구 반쪽남
어렷을때의 난 늘 내가유명해질거라는 생각을기본전제로 두고있어서(찐따특임..힘숨찐 하고 싶어함 진짜 ㅈㄴ찐따 존.찐 ) 연예인 이름 부를때도 걍 유재석< 안 하고 유재석씨< 일케 불렀는데 (언젠가 만날까봐) 지금 보니진짜 웃참갤 제발… 먼미래를 꿈꾸지말고 하루를 잘살자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