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는 우울로 인해 오랫동안 그루밍을 하지 않아 군데 군데 뭉친 털이 있다. 햇살이는 최근 그루밍을 시작했는데, 뭉친 털을 입으로 확 뜯어내려고 하는 걸 보고 너무 놀랬다... 그동안 그냥 자연스럽게 뽑힌 털인 줄 알았는데 너도 네 마음의 가시를 뽑아내려고 매순간 싸우고 있었구나
여자친구들과 살아보면 알겠지만 쌀 휴지 간장 이런거 떨어지기 조금 전에 채워놓기, 일정주기로 행주같은거 교체하거나 삶기, 등등 그런거 잘 못하는 여자들 정말 많다. 다 각자 자기 집 귀한딸이니, 그냥 돌봄받고 자라서.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애 중, 그리고 결혼 후에는
멀쩡히 전근대 중국 의학서만 봐도 여자의 월경에 대해 쓰여있고 기타 부정출혈에 관한 기타 증상 및 치료법도 쓰여져왔는데 이게 대체 뭔 소리란 말인가. 월경이라는 단어는 무슨 뜻이며 언제어디서 왔다고 생각하는지… 세계일차대전 이후 연합국에서 만들기라도 햇다고 생각하는걸까 ㅠㅠ
여자가 생리하는게 당연하다라는걸 인식한게 1차세계대전 이후로부터여서일걸.... 그 이전까지는 여자는 생리할 시간이 없었음 피임법이 발달하지 않아서 가임할 수 있는 나이가 된 이후로는 대부분 임신과 출산을 반복해서 평범한 여자들은 인생에 생리라는건 드물게 발생하는 일이었음
미국 의사들 개빡치는게 내가 고통 없을때도 자꾸 오피오이드 처방함. 그나마 자기가 처방한 약에 오피오이드 있다고 하면 양반이고, 그냥 말도 안하고 처방하는 의사도 수두룩.. 아프지도 않은데 왜 처방했냐고 물어보면 “혹시” 라고 대답함.. 진짜 이거는 의료사기 아니냐 클레임 걸 수 있나??
난 한인 아줌마들한테 그 이야기 진짜 많이 들었다. 우리 아들이 결혼못하는 이유가 요즘은 착하고 참한 아가씨들이 없어서 ㅋㅋ 우리 아들은 착한 아가씨 좋아하는데 착한아가씨가 없대 그 특유의 말투로 말하는데 들을때마다 비웃으려는 내 입꼬리를 잘 다스리고 착하게 앉아있는 나...
영어공부 하고싶으면 걍 영어책을 읽으세요... 기본이 어느정도 잡혀있으면 자기 수준보다 조금 더 어려운 책 붙들고 읽으면 실력 확실하게 늘어요. 물론 처음엔 인내가 필요하지만 궁극적으로독서시간 따로빼고 영어공부 따로 빼고 강사가 어쩌고저쩌고하는거 듣는거보다 걍 책으로 습득하는게 나아요
이런거 미국에서는 고등학교 보건시간에 남녀 모두 배우는데, 최대 6시간 이상 같은 탐폰 끼고 있지 말라고. 실탐폰 착용시간 경구문구가 붙게된것은 staph균 감염으로 독성쇼크로 여성이 실제로 죽은 케이스가 쌓여서 그런 조치가 취해진거고 연구가 진행된거기 때문에 가볍게 여기는건 위험하다;;
출산율 저하의 원인으로 남성의 가사 분담이 저조한 탓이라는 주장도 있고 틀린 말은 아니지만 본질은 아니라고 본다. 참원인은 급격한 집값과 주거비용 상승이다. 모든 문제의 시작은 경제의 모순에서 온다. 가계 소득은 쪼그라들고 여성은 생계 노동에 내몰린다. 그 외 주제는 후순위라고 본다.
낮에 대만경제 알티돌길래 궁금해서ㅜ찾아봤더니 너무 신기함 대기업초봉이 월135만원...? 근데 1인당 GDP는 3만 넘고... 친구들이 여행가서 대만 물가 진짜 싸 해서 그나라 우리나라랑 비슷하게 잘살지 않나 어케 그러지 햇는데 걍 소득이 안올라서? 그렇단 얘기듣고 너무 놀람
정작 우리가 함께 사는 집에서는 단 한번도 스토브탑을 닦아본 적 없는애가 남친집에가서는 깨끗히 닦아주고 온다던지 하는... 집에 사람이 둘이살면 결국 덜 더러운 인간이 청소를 도맡게 되는데, 나와 살때는 청소안하던 친구가 남자와 사니 갑자기 청소퀸처럼 되는건 그런 역학(?)때문인 것 같기도
내 동갑내기 사촌 (한국거주) 이번에 결혼했는데 삼전 아니고 송도 작은 스타트업 다니는데 프로포즈는 물론이고 걍 사귀는 6년 내내 저러더라. 그리고 결혼했다. 집도절도없고 시댁도 볼일없는데도 여자애가 결혼 하더라고… 니가 결혼 못하는건 그냥 그만큼 니가 노력 안해서란걸 좀 인정해😓
봐라 남성 해마의 출산장면. 이 아름다운 출산광경 좀 보소. 파티에서 폭죽쏘는것 같고 아름답고 눈물난다. 인간남성도 할 수 있다. 빨리 기술개발해라. 어서 남성의 출산이 가능하게 해줘라. 아이낳는게 최고의 행복이라는 남성들이 많다. 그들에게서 이러한 행복을 빼앗는것이야 말로 남녀차별이다.
어휴 양쪽 다 발언수위 올라가는데 솔직히 나서야 하는건 학교지. 지금 학교는 머리굴려서 뒤로 쏙 빠지고 노동자랑 학생이 저러고 있는거 아냐... 학생들은 사실 굳이 학교 대변해서 나서서 욕먹을 이유가 없어요; 외부인이 들어오는 문제도, 시끄러운 문제도 사실 학교가 해결해 줘야하는 문젠데.
장원영 큰아빠는 유명하듯이 화교 투표권 달라고 징징대는 장영승씨고 아빠는 중국집하는 장왈승임 그리고 엄마 이름이 왕해응인데 한국인 이름이 어케 장왈승 왕해응임?? ㅋㅋㅋㅋ 그리고 그 둘 사이에서 태어난게 바로 장원영인데 장원영이 한국사람이라는게 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억지임
조니뎁은 진짜 이해를 못하겠다. 엠버허드 관련 사건을 제쳐도 늙기를 곱게 못 늙어서 일단 지저분하고 너저분하고 드러운 생김새의 나이든 남자가 뭐가 잘생기고 뭐가 그렇게 아쉬워서 저렇게 외모가 중요한 일이 들어오는지...? 디올 서비지도 조니뎁 광고보니까 존나 안사고싶어지더라.
코로나 시대를 지나오면서도 재난이 "의외로 '무차별'"하다는 결론이 나올 수 있다니... 모두가 재난에 휘말린다는 점에선 무차별일 수 있으나 개개인의 피해를 입는 정도, 그리고 그 피해를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이 다르다는 점에서 결과적으로 재난은 무차별하지 않고 그 결과는 더더욱 평등하지 않음
어감 안좋아요... 저는 한번도 실생활에서 쓴 적도 들은 적도 없어요. 미디어/sns에서나 듣고 봤지... 저런 레스토랑이 있다고 트위터에서 본 순간 이름이 진짜 밥맛떨어진다 생각했어요. 좋게말해서 아무남자랑이나 자는 헤픈년(=사실 창년이라는 욕)이 진짜로 생식기보다는 괜찮다고 느끼세요?;
에그슬럿 나올 때 마다 대체 왜 쟤네들은 이름을 저렇게 지었지? 했는데, 이번에 찾아봄.
slut은 우리말로 하면 약간 뉘앙스가 "헤픈년" 정도임. 생식기 등의 거센말이라기 보단 "아무 남자"하고나 잔다는 의미.
"아무 요리"에나 계란을 넣는 요리사를 eggslut이라고 한다는 데서 이름을 지었다고.
보면 미국에 대한 몰이해가 좀 있는 듯 한데 정말가난하면 패스트푸드점에가서 끼니를 자주 해결할 수가 없음. 그러나 신선한 채소과일, 조리가 필요한 생고기대신에 돈이 좀만 있는 사람이면 절대로 먹고싶지 않아하는 수상한 1불짜리 통조림, 가공육, 대량생산하는 싸구려 공장제 흰빵을 먹는거지..
하나의 중국이 뭐가 웃겨... 누굴위한 하나의 중국이긴 중국을 위한 하나의 중국이지. 대만홍콩사람들이 쿨하게 어리둥절? 우리 중국인 아닌데?ㅋ 이런 문제가 아녀... 내 대만친구. 다른것도 아니고 취직안되는 분야를 했는데, (연구실력은 출중) 서른 중반될 때까지 공부만 했음.
남한 생존이 걸린 문제이니 빨리 남성임신술 개발하라. 언젠가 한국여자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비혼비출산할 수도 있으니. 한국이란 국가는 먼 미래 다인종 다문화국가로서는 생존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만은 싫은 순혈주의 자랑스런한민족우리강산푸르게푸르게남자들을 위해 어서빨리 임신술을 부탁
리) 맞아...해외생활 잘 노는 사람이 더 외로워할 수 있음. 왜냐하면 유흥거리가 확 줄거든. 파티 맨날있는거 아니고 성인들의 경우 거의 10-11시면 다 해산함. 그리고 보통 집에서 함. 아시아 대도시, 특히 서울의 대도시에서 춤추고 술마시고 깔깔거리고 먹고 놀던 사람 미국 왠만한 도시가면
우리 엄마도 가게에 애들 오는거 별로 안좋아해. 물건이나 설비를 마구 만지고 그래서. 그런데 그러면 마음속으로는 짜증나도 그러면 안되요 다쳐요~ 하고 마는거지 노키즈존 만들지는 않는다... 애가 오는게 내심 싫은거랑 아예 노키즈존 땅땅 만들어버리는건 굉장히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
최저임금도 안주는 입법보조원 채용공고 하나에 몇 명의 청년들이 지원하는지 아십니까. 그들 중에는 이미 선거,국회경력이 있거나 혹은 정치를 전공한 이들이 다수입니다. 그들의 눈에 같은 나이에 어느 날 하루 아침에 당을 대표할 자격을 부여받은 위원장에게 느낄 박탈감이 없었겠습니까.
이 친구 좋은 친구였고 친하게 잘 지냈었는데 마지막에 헤어질 때 이 친구의 동/동남아시아에대한 지식이 전무한데 비해 완전 대박 francophile이라 프랑스만 진짜 너무도 사랑하는 아시안배신자같은 짓거리를 해서 베트남 역사책 사서 선물해주고 헤어짐 ㅋㅋ 나 욕했을듯ㅋㅋㅋ
심지어 베트남 탈출 안하고 남은 사촌은 베트남 공산당 간부여서 삐까뻔쩍한 대문달린 대저택에 살더라는 것이었다 ㅋㅋ 내 친구네 집안은 의사집안이어도 짠순이라서 킷캣 엠엔엠 피넛버터 이딴거 사들고 갔는데 (내가 경고했거늘. 아시아에 판다고) 그거 내밀면서 좀 거시기 했던 모양이더라..
느낌있게 생긴게 잘생긴게 아니라는건데 왜 그 두개를 끼워 맞추려고 하는지... 굉장히 개성있고 한번 보면 기억에 딱 남는 마스크다. 배우로서 엄청난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얼굴을 잘 보면 그림 잘 못그리는 사람이 얼굴의 오관 비율을 삐뚤빼뚤하게 그려 맞춘 것 같이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