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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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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다 이루어지다, 되다 라는 의미의 순우리말이에요. 페미니즘 콘텐츠만을 보도하는 인터넷신문입니다. 일다의 친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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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d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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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nths
〈마녀사냥〉에 러블리즈의 이미주가 성관계 시 여성이 흥분했을 때 나타나는 몸의 변화를 말하자, 제작진은 ‘삐’로 대체했고 CENSORED(검열) 이미지까지 붙여 입을 가렸다. 제작진이 솔직하게 다루고 싶었던 성은 남성의 섹스라는 사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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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무스탕: 랄리의 여름>에서 성폭행을 묘사하거나, 노출하거나, 사운드로 은유한 컷은 단 한 컷도 없다. 하지만 관객은 명확히 알 수 있다. "어떤 영화는 보여주지 않고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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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1970년대 여성들이 민주 노조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남성노동자들의 탄압을 받았다. 1978년 동일방직 노조 대의원 선거 때 사측 행동대원들이 사무실에 난입해 인분을 뿌린 ‘똥물 사건’도 남성 조합원들의 행각이다. <전태일은 알지만 김경숙은 모르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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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아시아 여성이 성공하고 싶다는 야망을 드러내니까 좋아 보이지 않는다는 평이 돌아오고 기회가 없어지는 기분이었어요. 그저 나 자신으로 살고 싶은데, 유럽 사회가 ‘착하고 수동적인 아시아 여성’이라는 편견에 저를 가두곤 했죠." (미경, 레드불 수석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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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사회는, 기성세대는 아이들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걸까? (미디어에 드러난 성역할의 문제를 고발하기 위해 만든 웹자보, 강미정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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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한국 사회는 돈만 우선시합니다. 이주노동자들이 사람이라는 것을 까먹나 봐요. 한국 사람들은 이주노동자를 많이 무시합니다. 우리가 인간으로서 평등하다는 점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쓰레이나. 캄보디아 노동자들이 결성한 크메르노동권협회 초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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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많이도 필요 없다. 딱 한번 만이라도 물로 헹궈서 쓰레기를 버려달라.” 단독주택, 다세대빌라 등에서 온, 분리배출 안 된 재활용 쓰레기가 모이는 민간 재활용 선별장에서 담당자는 유리병을 들어보이며 세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내가 버린 쓰레기의 생애를 따라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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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사후피임약은 “모든 여성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으로, 의학적 관리 하에 둘 필요가 없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정한 약이다. 편의점 및 약국 등에서 의사의 처방전 없이 손쉽고 저렴하게 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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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남자들은 머리를 밀어도 더워서 그런가보다, 스타일인가보다 한다. 여자가 삭발을 하면 가슴 아픈 일을 겪었거나 몸이 아프거나 절에 들어가거나 큰일이 난 것처럼 여겨진다. 그런 시선에 저항하고 싶었다. (이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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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홀로 살아본 사람들은 안다. 법정 근로시간이 ‘가구마다 가사노동 전담이 있다’는 전제하에 직조된 노동체계라는 사실을. 아프면 주말내내 앓을 수 있고, 야근에 지쳐 이불에 털썩 누워버려도 청소해줄 사람이 있는 그런 상황이 ‘정상’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의 기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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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언제 살빼냐, 그러니까 애인이 없지’ 이런 말을 매일 들으니, 외모가 사회적 평균에 안맞으면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인식이 팽배해요. 그게 잘못됐다 말하는 사람을 만났을때 안도감이 있죠.(김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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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우리가 이렇게 싸운 거 아무도 몰라.” 아무도 신경쓰지 않던 골병이었고, 자신들이 싸운 걸 누가 알려나 싶지만, 그 투쟁을 뚜렷이 기억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114 번호안내원 그녀들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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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선생님, 힘내세요.” 그 교실에 숨죽이고 있던 여학생들은 나와 남학생들을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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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어렸을 때는 집이 전부잖아."(백은영) 와난 작가의 웹툰 <집이 없어>는 최초의 집으로부터 떠나온 아이들의 이야기이자, ‘집’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페미니스트의 책장] 우리는 집에서 집으로 (노창석, 유니브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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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초기의 퀴어영화들은 대체로 남성 간의 사랑을 그렸다. 와중에 무려 1961년에, 무려 오드리 햅번과 셜리 맥클레인이 나오는 여성 퀴어영화가 있었다. 캐스팅부터 가슴이 뛰는, 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아이들의 시간>이다. (신승은 감독, 극장 앞에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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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전 가난하고 이사를 자주 다녀서 다 버려야 했어요. 소중한 책이나 물건도요. 역사라는 것도 '있는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시각예술가 제람) [박주연 기자의 사심있는 인터뷰] 성소수자, 제주사람…사적인 이야기를 ‘우리의 역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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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여성 직원이 가장 많은 객실관리팀. 가장 늦게 정규직 전환된 이들이다. 객실이 3백개 넘도록 증축을 거듭하는 동안, 신규 채용을 하지 않아 룸어텐던트 수는 줄어만 갔다. 빈 자리가 생기면 용역업체 파견인력을 들였다. <세종호텔 정리해고가 ‘여성 노동’의 문제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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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기생충〉 최우식 배우는 경력이 훨씬 많은 조여정 배우보다 높은 출연료를 받았다. 래퍼 이영지는 경연에서 우승을 해도 더 증명할 것을 요구받는다. 영화와 음악을 하는 비남성 창작자로서, 〈3개의 얼굴들〉 마르지예 이야기는 먼 나라 일로 느껴지지 않는다. _신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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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코로나 시대 살아내기:: 감염병 상황에서 중단되는 직업을 가졌다는 건> 결국 예금이 바닥이 났다. 음악을 시작하고 처음 보는 잔고였다. 대출을 알아보았다. 그럼 조금은 버틸 수 있어. 그다음엔? 다른 직업을 얻는 상상을 해보니 나는 무경력의 마흔 살이었다. (오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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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밤의 괴물, 밤의 마녀로 불리는, 이브 이전의 인류 최초의 여성으로 알려져있는 릴리스. 자장가(Lullaby)의 기원이 릴리스 사라져라(Lilith Away)였다니, 이 얼마나 뿌리깊은 미소지니의 발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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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마야 뒤센베리는 어떤 여성은 월경이 괴로운데 왜 다른 여성은 그렇지 않은지, 어떤 여성은 폐경기 증상을 겪는데 왜 다른 여성은 겪지 않는지, 의학은 여전히 이유를 모른다고 지적한다. 의학이 ‘여성의 문제’를 당연하다고 보거나, 정신질환으로 다뤄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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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지하철 통로에 서있으면 숨막힐 것 같았어요. 냉랭한 공기 때문에. ‘이런 거 하지 말라’는 사람들, 침묵하는 사람들, 짜증내는 사람들. 근데 다들 폰을 들고 있더라고요. 그걸로 정보를 좀 찾아보면 좋겠는데.. 왜 이런 방식으로 이동권 투쟁을 하는지, 얼마나 오래해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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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래리 나사르씨, 언론이 당신의 편지를 공개하라고 했지만 난 그러지 않을 겁니다. 당신의 언어로 피해자들이 다시 피해자화 되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 법정에서 성추행 가해자의 편지를 던져버린 로즈마리 아퀼리나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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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섬유유연제 등의 향기로 인해 화학물질 과민증을 비롯하여, 다양한 건강상 피해를 발생시키는 ‘향기 공해’는 아직 사회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문제다. -<일본 화학물질 과민증 발병자들 '카나리아 네트워크 전국' 결성> (시미즈 사츠키 기록, 고주영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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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성교육 수업 전에 “남학생들이니까 짓궂어도 이해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여학교에서나 여학생들에 대해선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말이다. 남성에게‘만’ 이같은 특성을 부여하고 용인하는 것이 결국 폭력과 괴롭힘, 성범죄에 대한 인식을 흐리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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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왜, 세상은 성평등에 대해 말하기 더 어려워졌을까? 성평등 교육을 받고 자란 2030 세대가 여성혐오 콘텐츠를 양산하는 것을 보면 속상하다. 많은 청소년들이 세상은 이미 평등해졌다고 여기며, 성평등 교육을 ‘역차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오디, 성평등 국어교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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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남성과 달리, 한 여성의 서툶은 개인이 아니라 ‘여성’인 것 자체에 결함이 있다는 증거처럼 취급되곤 한다. 바로 ‘김여사’라는 말을 만든 심리다. 여성의 도전은 ‘그렇게 대단하지도 않으면서 그 일을 하필 해서’, ‘민폐를 끼치는’ 괘씸한 대상이 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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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8번의 항암치료 직후 환자복을 입은 모��이 스님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친구들과 스튜디오에서 부처가 된 컨셉으로 사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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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많은 GL·BL 콘텐츠가 있는 나라에서 동성혼이 법제화되지 않았다는 게 늘 이상했습니다. 픽션과 달리 현실에서 성소수자들의 권리는 제한되고 있습니다. 픽션을 즐기는 사람들도 이런 상황을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유자키 사카오미 〈만들고 싶은 여자와 먹고 싶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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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호주 코스모폴리탄 미아 프리드만 편집장은 다이어트 지면을 없애고 다양한 피부색, 몸매, 얼굴을 보여주려 했다. 충격적이게도 디자이너들이 플러스사이즈 옷을 제공해주지 않았고, 사진작가와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자기들 이름을 빼달라고 했다고. <임브레이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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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지도교수는 학회에 동행하고 싶다는 요청을 ‘여학생과 외국에 나가면 안 좋은 소문이 난다’면서 거절하고, 승희의 논문을 본인이 대신 발표했다. 남성 연구자들은 교수와 같이 출국해 직접 발표했다. <한국의 여성 공학자가 독일 항공우주센터로 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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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나는 내 어머니가 중국인이고, 조선족이라는 점에 대해 단 한 번의 부끄러움도 느낀 적이 없지만, 사회의 차별을 받을까 봐 두려워한 적은 한없이 많았다. (팬더) [이주 배경 청년의 목소리] ‘혐중’ 사회에서 중국인 어머니의 딸로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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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백화점, 면세점 서비스직 노동자들이 의료기관에서 진단받은 비율은 비슷한 연령대의 여성들보다 족저근막염 15.8배, 하지정맥류 25.5배, 척추측만증 55.5배, 무지외반증이 67배나 높았다. (2018년 10월, 고려대 보건과학대 김승섭 교수 연구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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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가장 큰 의의는 성차별 구조 안에서 개인적으로는 '좋은 사람'인 남성 파트너가 아무리 노력해도 진짜로 좋은 사람이 될 수 없다는 걸 보여준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일번남'이 좋은 남성 시민의 표준인 것처럼 조명돼서 힘이 빠졌죠. (홍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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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후쿠시마현 어부, ‘오염수 방류 서두를 필요 없는데도…’ "오염수를 흘려보낸다면 후쿠시마 원전의 전기를 썼던 도쿄에, 도쿄만에 방류하라고 하고 싶을 정도다." (오노 하루오/ 55년차 어업 종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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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북유럽 여자화장실엔 변기가 있는 칸 안에 작은 세면대가 딸려있는 경우도 많다. 월경컵을 비우고 다시 넣기 전에 물로 헹굴 수 있도록 한 배려다. <월경컵의 확산과 페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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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히키코모리는 불신, 뿌리가 없는 상태. 바닥이 구멍 난 상태에서 살고 있다는 감각. 일본에서 여성이나 재일코리안에 대한 혐오 등이 실존적으로 바닥에 구멍이 난 사람들을 쉽게 흡수해버리는 힘이 되고 있죠." -비평가 스기타 슌스케 인터뷰② 남성 젠더 트러블 (조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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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콜롬비아 최초로 흑인 여성 부통령이 탄생했다. 프란시아 마르케스는 광산노동자, 농업, 가사도우미로 일하며 공부하여 지역 커뮤니티를 지키기 위한 노력 끝에 변호사가 된 인물이다. 선거 슬로건은 Vivir sabroso(즐겁게 살자) 아프로계 커뮤니티에서 자주 쓰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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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한국 드라마는 로코물도 정치적 요소가 들어가잖아요. 페미니즘, 민주주의, 그리고 잘생긴 남자. 한류 이야기를 하며 좋았던 건, 여자들끼리 일본 사회를 욕할 수 있는 것이었어요. 넷우익들의 ‘혐한’에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경시와 모멸이 포함되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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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하버드에건 다른 어느 대학에건 이류밖에 안되는 많은 남자교수들이 있다. 나는 이류밖에 안되는 여성들이 정년직을 받는 걸 보게 되면 비로소 여성에 대한 차별이 없어졌다고 믿겠다.” 핵물리학자 페이 에이젠버그-셀러브가 자서전에 남긴 블랙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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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톰보이는 금쪽이인가요?> "정말 아빠와 관계가 안 좋으면 화장하기 좋아하고 치마 입기 좋아하는 남아가 될 수 있고, 역으로 엄마와 관계가 안 좋으면 톰보이가 되는 것일까?" (신승은) [극장 앞에서 만나] 셀린 시아마 감독 영화 <톰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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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한국에서 케이팝의 인기를 분석하거나 케이팝 팬덤과 그 영향력에 관한 논의를 할 때 여전히 언급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케이팝과 ‘퀴어함’(Queerness) 그리고 퀴어 팬덤이다. <케이팝과 퀴어가 무슨 관계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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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영국은 내년부터 성별 고정관념을 확산시키는 광고-가사노동이 여성의 일이라고 암시하거나, 성별 규범에서 벗어난 행동을 조롱하는 광고를 규제한다. 이미 28개국에서 성별 고정관념을 강화하는 광고를 규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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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onths
올해 100세인 제주 사람 양오생 씨는 작년에 동네 책방에서 석 달간 그림을 그렸다. “그림 그리난 막 좋주게. 재미져. 근데 이젠 걷지 못해부난 힘들엄쩌. 손 털어부난[손이 떨려서] 이젠 못 그리크라." -모슬포 독립서점 ‘어나더 페이지’ 책방지기 신의주 인터뷰 (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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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40대 초반이었던 동성 파트너의 투병 생활을 함께하며, 알고 싶지 않았던 것들이, 깨닫고 싶지 않았던 것들이 나에게 차곡차곡 쌓였다." [사회적 소수자와 돌봄] 예상치 못했던 파트너 돌봄이 나에게 왔다 (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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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여자들이 입 다물고 살면, 누군가는 운동화 깔창을 써야 할 정도로 비싼 생리대에서 벤젠이 나오는 세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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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세상 가벼운 “땡큐”를 주고받는 비혼공동체> 나는 중년의 비혼여성, 임대아파트에서 '비혼들의비행'을 주축으로 20여명이 1인가구 네트워크를 이루어 살고 있다. 아파트 전세대의 2%를 넘어 아파트주민모임 단톡방을 열었다. 규칙도 회비도 의무도 정기모임도 없다. (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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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최근 연재되었거나 연재중인 수많은 생활툰 중에서 <대학일기>와 <모죠의 일지>는 젠더 표현이 생략되어가는 경향성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모죠의 일지>에는 흔히 ‘여성적’ 소재라고 일컬어지는 패션, 연애, 다이어트 등이 거의 다뤄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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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환경부 예비조사에서 일회용 생리대와 연관된 증상은 외음부 덩이, 생리통, 뾰루지, 외음부 통증, 덩어리혈, 생리양-생리기간 변화, 가려움증, 생리주기-생리혈색 변화, 질염, 유방통 순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나 유전, 노화라는 개인적 요인으로 치부됐던 증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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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d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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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아이돌 걸그룹은 화려한 이면과 달리 “극한 직업”이다. “날씬해야 하지만 잘 먹어야 하고, 절대로 음식을 거절해서는 안 되는 한편 그들이 실제로 그렇게 음식을 ‘잘 먹기’ 위해서 얼마나 굶고 운동하는지는 이야기하지 않는 이중잣대” 속에서 일하고 있다. (최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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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베를린에서 온 기후 편지] 채소와 과일에 붙은 플라스틱 스티커의 대안으로 ‘자연 브랜딩’이 늘고 있습니다. 레이저로 인증 마크를 찍는 방식이죠. 아보카도와 고구마에 이어 비닐옷을 벗는 오이에도 찍힌다고 하네요. 일부 기업들이 주도한 자발적 혁신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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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d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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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쌤도 페미라면서요?” 복도를 가득 채운 학생들로 둘러싸인 채, 칼날 같은 질문이 날아왔다. “선생님, 저런 쓸데없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아도 돼요. 쟤들 일부러 저러는 거예요!” -페미니스트 국어 선생들이 말하는 ‘요즘 학교 어떤가요’⑬ 바람분다/성평등 국어교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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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d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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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지금이 ‘여성혐오’ 얘기할 시국이냐고?> 박근혜 대통령 하야과 여혐, 성차별 반대를 함께 외치는 페미니스트들 (나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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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d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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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알리시아 키스(Alicia Keys)는 최근 화장하지 않은 얼굴로 무대와 행사장에 서곤 한다. 화려한 시상식과 무대 위에서 화장하지 않은 여성스타가 말하고 노래하는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주는 실천, 그 영향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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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d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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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도권 전철 오다큐선 차량 안에서 여자대학생을 비롯해 열 명을 칼로 찌른 30대 남성은 “6년 정도 전부터 행복해 보이는 여성을 보면 죽여버리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미사이드 없는 일본을 만드는 모임’ 미나모토 나츠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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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d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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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티 프로젝트는 10살 필리핀 소녀 스위티라는 캐릭터(AI)를 웹상에 두고, 성매매와 성착취 목적으로 아동.청소년에게 접근하는 성인들과 그 수법을 밝혀냈다. 수천 남성들이 스위티에게 돈을 대가로 섹스를 제안했고, 영국 호주 폴란드 네덜란드에서 처벌법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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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여성’에게 이동권은 또 다른 의미를 갖는다> "지금 제 머리가 굉장히 짧은데, 이렇게 하게 된 것도 이유가 있어요. 밖에 나가면 남성들이 말을 걸거든요. ‘어디가냐’, ‘놀러가냐’, ‘내가 도와줄게’ 이러면서. 장애여성이라 만만하게 보는 거에요." (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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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면 홈리스가 아니겠지’ 편견과 달리 여성 홈리스들은 노동을 한다. “화장실에 사는 여자” 이가혜 씨는 공원 청소 일을 한다. 쪽방촌 사는 길순자 씨는 아픈 어머니와 ‘남편’ ‘신랑’ ‘아저씨’를 돌봤다. -여성 홈리스는 왜 안 보일까요? : 『그여자가방에들어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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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미나리농장에 가지 않을 것이고, 미나리를 절대 앞으로도 먹지 않을 것입니다." (톨 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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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한국 정부는 ‘성공한’ 해외입양인을 위한 첫 ‘고국방문’ 행사에 나를 초청했다. 나는 한국을 향한 훨씬 더 큰 분노를 품고 벨기에로 돌아왔다. 돈을 받고 우리를 보내고, 다시 우리를 사들이는 위선에 또 한번 이용당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머니의 나라, 그대 한국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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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가족 돌봄에서 비껴난, 비혼여성/1인가구가 언젠가 맞닥뜨릴지 모를 질병 상황에서 생존하기 위해, 건강할 때 돈 많이 벌어 재산을 축적하거나 꼭 성공해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 대신, 서로 돌보며 일상의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관계를 만들자고 이야기하��� 싶다. (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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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마인>이 조금 더 특별한 건 성소수자 정체성을 가진 캐릭터가, 단막극보다 시청자들의 이입과 공감이 중요한 시리즈물의 주인공이었다는 점과, 마지막에 해피엔딩을 맞이했다는 점이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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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2017년에 백화점, 면세점 판매노동자들이 직접 자신의 발을 찍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건강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최하란의 No Woman No Cry] 건강한 삶을 위한 ‘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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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하얀 달이 뜨고 메밀꽃이 필 때마다 허 생원은 두 사람이 관계를 맺은 그 날을 떠올리며 추억하고 그리워한다. 과연 성 서방네 처녀도 그럴까? 그녀에게 그 날은 인생을 뒤흔든 사건으로, 어쩌면 폭력적인 기억은 아니었을까. (평지_성평등 국어교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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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세계여성의날 ‘꽃보다 여성파업’ 1975년 아이슬란드 여성들은 단 하루 여성총파업(Women’s Day Off)이 성공한 덕분에, 성차별 구조에 대항할 협상력을 갖게됐다. 지금도 ‘완전한 평등을 쟁취하지 못했다’며 15% 성별 임금격차에 항의하며 여성들이 크고작은 파업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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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강남역 여성살해 사건 피해자분 어머님의 메시지입니다. "오늘 저녁 추모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천명 모든 분들 댁으로 안전하게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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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최대한 집에 머물러 주세요" 안전하게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집이 누구에게나 있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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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최영숙(1906-1932) 독보적인 이력이다. 일제강점기 조선 청년들이 유학간 곳은 일본이 주였다. 당시 스칸디나비아로 유학 다녀온 이는 최영숙이 유일하다. 공부한 학문이 경제학이라는 사실은 더욱 특별하다. -조선 최초의 여성 경제학자 최영숙의 이름을 기억하며 (윤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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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런던에 있는 일본대사관 앞에서 펼쳐진 요시코 시마다의 “일본인 위안부 동상 되기” 퍼포먼스는 일본 정부로부터 외면당했고 역사에서 잊혀졌으며 지금도 침묵 속에 놓인 '일본여성' 위안부들을 기리기 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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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노동권 침해 심각…‘집게 손 억지논란’ 그냥 두고 봐선 안돼 기업은 ‘(악성 유저들 또한) 소비자이기 때문에 들어줄 수 밖에 없다’고 하지만, “기업이 수동적 지위를 주장하며, 반페미니즘 정치에서 적극적 행위자로서 책임을 은폐하고 있다”(이민주 페미니스트연구웹진 F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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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3년 전에도 응급피임약 약국 판매가 검토됐는데, 공청에서 90%가 찬성했음에도 부결됐다. 이유는 “안이한 사용이 늘 것” “여성의 리터러시 부족” 등. “우리 의료진은 눈앞에 있는 환자 인생의 일부밖에 알 수 없기 때문에 ‘안이하다’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엠미 사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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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알라딘> 메나 마수드 배우가 비건 지향인데, 영화 제작과정에서 육류 대신 그 자리에 과일과 야채들로 채워졌다는 얘길 들었다. 반면 고기를 안 먹는다고 하면 '상추는 안 불쌍하냐'는 질문을 받게 되는 한국에서는 비건 배우가 촬영장에서 목소리를 내기란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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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여기 있는 어린 여성들에게, 당신의 인생은 다를 거예요. 왜냐하면 우리가 있으니까. 우리가 당신의 뒤를 지켜줄 거니까.” 하비 와인스틴 성추행 고발 이후, 리즈 위더스푼이 우먼 인 헐리우드 행사에서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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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보름달빵계. 10시까지 연장 근로하면 보름달 빵을 하나씩 주는데, 시골에 있는 동생 생각이 나서 빵이 목으로 안 넘어간다는 거야. 열 명이 계를 해서 한 명한테 몰아주면 집에 부치는 거였죠.” (유신체제의 붕괴를 가져온 신호탄으로 알려진 YH 노조의 신민당사 농성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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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한국 와서 하루만에 알았어요. 사장님은 근로계약서를 지키지 않아요. 새벽 3시에 방에 와서 말해요. <일어나, 일 시작해> 잠을 잘 못자요. 살이 빠져요. 친구가 말해요. <우리 이렇게 계속 일하면 죽어요>” 이주노동자로서는 처음으로 국정감사에서 발언한 딴 쏘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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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메간 라피노(나이키 광고 우측) 선수는 “챔피언이 되기 위해선 팀에 동성애자 없인 안 된다. 그게 과학이다” 말할 정도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흥미로운 사실은, FIFA 여자 월드컵 결승에 오른 미국과 네덜란드 팀은 커밍아웃한 선수들이 가장 많은(각 5명) 국가대표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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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이렇게 쾌적한 데서 일하면 일이 저절로 될 것 같지 않아?” 웃으며 ‘뼈 때리는’ 말을 나누는 이들의 이름은 이숙희, 신순애, 임미경. 13살~16살에 평화시장에서 ‘시다’로 일을 시작한 봉제노동자들이다. -다큐멘터리 영화 <미싱타는 여자들> 리뷰 (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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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수많은 장례를 봤지만 여성이 관을 드는 모습은 처음 봅니다.” 운구차를 운전하는 기사분은 우리를 신기하다는 듯이 보았지만, 나는 우리가 관습에 밀리지 않고 이 순간을 지켜낸 것이 자랑스러웠다. (홀릭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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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나는 역사적 사건이야’ 퀴어아티스트 이반지하의 전설 [박주연 기자의 사심 있는 인터뷰] 이반지하/김소윤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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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우리의 ‘출근길 지하철 타기’ 시위가 불편하다고요? "왜 그걸로 만족하지 못하냐고 묻는다면, 전 그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을 수 있는 감각이 무섭다고 답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이동을 해야 교육받고, 일하고, 관계맺을 수 있습니다" (장애여성공감 김미진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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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데이트 상대가 열두 문항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위험 신호라는데, 그의 행동은 무려 열 가지에 해당했다. 게다가 여섯 가지는 만난 지 두 달이 채 안 된 초반부터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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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대학 내에서 쓸고 닦고…‘배구’도 한다 "이거 하고 나면은 땀도 쫙 나고, 배구가 너무 좋더라고 해 보니까. 더 돈독해졌지. 아무래도 더 재밌고." -여성 청소노동자들의 스포츠권을 실현해가는 '호호체육관' 이야기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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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길거리 괴롭힘을 경찰에 신고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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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여럿이 먹는 밥의 즐거움’에 대한 오랜 서사는 밥을 짓는 노동에서 면제된 남성 서사일 게다. 늘 누군가를 위해 밥을 해야 하고 누군가를 챙겨야 했던 여자들이 홀로 밥을 먹을 때의 홀가분함이라니! (김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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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잇단 '흉기난동’…왜 누군가의 울분만 폭력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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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nths
사이렌은 사회가 여성에게 부여한 몸의 규범과 다른 중력장을 형성한다. 쿠션어를 적게 쓰고, 승리의 욕망을 에둘러 표현하지 않으며, 쎈놈이랑 붙는게 멋있다며 호기롭게 외친다. 이 새로운 몸들의 등장과 환호는 어떤 의미일까 ‘사이렌’ 연출에 있는 것과 없는 것_조한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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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휠체어 타고 선거운동하기 쉽지 않구나 절실하게 느꼈어요. 선택의 기로에 선 순간들이 몇 번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유세차를 할지 말지였어요. 유세차를 만들어봤자 내가 못 타는데 의미가 있나 싶었거든요. 그러다 유세차에 리프트를 달자는 생각을 하게 됐죠."(배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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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사랑이라는 이름의 착취에 단호히 반대한다.” 넷플릭스에 공개된 일드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는 페미니스트들이 오랫동안 제기해 온 가사노동 이슈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어, 일본 여성들 사이에 화제가 된 바 있다. 드라마에 대해 나눈 좌담 기사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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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많은 학교에서 젠더폭력 예방교육을 의뢰하며 ‘남자선생님들 기분 상하지 않게’, ‘남자선생님들 듣기 불편하지 않게’, ‘너무 한쪽 성별의 입장만 강조하지 않고’ 강의해달라고 미리 부탁한다. 누구의 ‘기분’이 학교를 장악하는고 있는지 대번에 알 수 있다.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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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환경인종차별’(Environmental Racism)을 다�� 영화 <물속에 무언가 있다> 엘렌 페이지 감독은 영화와 같은 제목의 책 『물속에 무언가 있다』를 읽고, 도시에 살아온 백인으로서 전혀 인지하지 못했던 캐나다의 이면을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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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하루 빡세게 하고 다음날 “아이고, 근육통이야…”하는 방식으로 하지 않는다. 푸쉬업의 목표는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지 근육 키우기가 아니다. 닭의 가슴살을 먹을 필요없다. [푸쉬업(Push-Up)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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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농촌을 이렇게 대해도 되나 싶어요. 도시 생활을 뒷받침하는 데 필요한 창고나 쓰레기장처럼 생각하는 것 같아요. 도시에서 보기 싫은 거 농촌에 집어넣고, 그러면서도 먹거리는 농촌에서 나와야 하고.” [기후위기와 여성농민] 경북 상주에 사는 농촌사회학자 정숙정 (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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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여성생식기 다시 보기. 교과서에서 늘 보던 그 그림이 아니다. 아래서 올려다 본 관점으로, 빨간색 부분이 클리토리스. 보라색 부분은 항문, 질, 요도. ‘여성 사정’의 열쇠를 쥔 기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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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AV 피해여성을 한명이라도 줄일 수 있기를…> 성인동영상 제작에서 “실제 피해자가 존재하는가?”라는 비겁한 비난의 목소리가 제기됐을 때, 얼굴을 드러내고 피해를 고발한 사람이 구루민 아로마 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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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아시아 여성을 위험에 빠트리는 5가지 아시안 여성 페티쉬, 상호교차성 페미니스트가 첫 데이트 때 물어야 할 10가지, 말도 안되지만 엄청 흔한 백인 특권에 대한 10가지 반어법적 대응, 사회운동 언어가 연애에서 폭력이 될 수 있는 7가지 방법 등은 클릭을 안할 수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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