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는 생각이, 이친구 진짜 불쌍하단 생각이 듭니다
-죽음을 가져오는거 아님 진짜 말그대로 사람 살릴려한 의사임
-중세아님 근세임
-딱히 병을 막아주지않음 본인도 존나죽음
-이단이나 마녀숭배안함 똑같은 기독교도임
-시체냄새 안남 마스크안에 꽃이랑 허브가있어요
걍모든게 억울함
사회생활 치트키)
-주변사람들한테 인사만 잘 하고 다녀도 사회적 여분 목숨 3개는 늘어남
-잘못했을때는 그냥 바로 잘못했다고하면 겉으로는 존나 혼날지언정 한두번정도는 상사가 싫어하진 않음, 근데 실수 은폐하다 걸리면 웬만해선 원 아웃
-또라이 만나면 세상 모든 팁 의미없음
난 이 정리법이 너무나도 좋은게, 페이커가 책을 정리한 순은 추천~비추천 이아니라 그저 읽기 난이도임.
나한테 별로인책이 타인에겐 좋은책일수있다는 가능성을 절대 배제하지않음. 단순 책을 많이읽었다고 생각이 깊은게 아니라, 책을 추천하는 과정 자체에서 생각싶은 행동인게보여
저도 졸업하고 깨달은 건데 대학교 장점중 제일 개쩌는게 뭐냐면 바로 교수 무료이용권입니다.
엄밀히말하면 무료는 아니지만 세상에 그 수업을 듣는동안 그 교수님한테 무슨질문을 하든 그 교수님이 척척답해준다니깐요? 논문무제한 엑세스보다 훨신더 간편하고 유용합니다. 저도 졸업하고후회했음
탐라에 반클리프아펠 시계가 자주떠서 그런데 반클리프아펠 시계는 원래 저래. 애초에 쥬얼리회사긴하지만 진짜 변태적인(좋은의미) 시계 만드는걸로 유명.
그중에서 제일 유명한건 아무래도 여자가 시침, 남자가 분침이라 자정이되면 둘이 다리한가운데에서 입맞춤을 즐기게되는 이시계가 최고죠.
책 읽는 중인데 진심 이건 진짜야. 본인이 중세 관심있으면 무조건 사야함. 중세 역사에는 오히려 관심덜해도됨. 근데 중세에 관심있으면 무조건 읽어야함. 진짜 와 존나 유익해 심지어 2짤보면 이 출판사도 중세에 진심임.
대충34짤처럼 중세의 색,문장,동물,자세 등등의 이야기를 수백페이지간합니다
로손스토어가 6월말 출시한 200엔짜리 윈너 도시락.
이런걸 누가 사겠냐며 상품화를 계속 거절당한지 10여년만에 겨우 출시된 물건. 라면등에 끼워팔기를 노려 삼백, 사백엔이면 팔리지 않는다는 분석으로 이백엔을 책정.
웃기는 도시락이라고 화제가 되면서 일단 현재는 예상보다 아주 잘 팔리는 중
밈적 사고란 결국 어느 한 단면만보고 밈의 알고리즘에 따라 전체를 '판결'하는 행위임.
여자가 주인공인데 -> 어? 레디컬 페미?
성소수자가 나오네? -> 어? 과도한 PC?
중국어가 나오네 -? 어? 중국자본이그리달드냐?
등등, 그냥 뭐가 '입력'되면 걍 일직선으로 결론을 내버림.
요즘 게이머들이 정말 턴제를 싫어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스스톤 등의 카드 대전이 인기를 끌었기도 하고, 페르소나 엑스컴 리부트 시리즈들도 인지도가 있지요.
그냥 턴제 게임 싫어하는 사람들의 유난이 심합니다. 턴제 게임 욕하는거 보면 게임 제작자가 부모의 원수라도 되는 것 같음
한국에 왜이리 빨간줄이 그어지는걸 두려워하지않는 20대가 많은지 모르겠음. 절도, 강도, 사기,주거침입 등등 아뭐 그래 폭행은 술마시다 일어날수있다고쳐도 진짜 안무섭나? 난 빨간줄 그이는게 진짜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일중하나인데. 진짜 두렵고 무서운일인데 그.. 없나? 진짜?
"미래에 인공지능이 우리를 멸망시킬거야"
"에이 아직도 고양이를 개로 인식하는데 어떻게 인류를 멸종시키나? 그리고 모든 AI는 인간을 지키도록 설계되어있네"
"하지만... 그 맛이간 인식률 때문에 어느날 우리를 '인간이 아닌 무언가'로 인식한다면? 인간을 지키기 위해 '그 무언가'를 공격한다면?"
최근에 외국인 친구랑 한식집에서 밥먹는데 걔가 짬뽕을 시켰단 말이야. 그래서 걔가 짱맛있다고 이거 한식이냐고 물어봐서 사실대로 완전 한식은 아니고 중식집가야 먹을수있다고해서, 걔가 아 그럼 중식당 가면 먹을수있는거냐고해서 내가 꼭 그런건 아니라고 답하니깐 이승윤 표정으로 노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