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 올라온 '우리의 계절은'는 세 명의 감독이 찍은 세 편의 옴니버스 작품인데, 세 편 모두 중국이 배경이고 앞의 두편의 감독이 중국인 감독이 연출한 중일 합작 애니메이션이다.
첫번쨰 에피소드인 '따뜻한 아침 식사'는 산시엔 미펀(삼선쌀국수)가 테마인데... 이거 연출이 대단하다.
일본에서 TV를 보다가 '엔카의 란'이라고 엔카 가수들이 JPOP히트송을 커버해서 부르는 방송을 봤는데. 요네즈 켄시의 'LEMON'을 '엔카계의 천재아' 토쿠나가 유우키가 커버해서 부르는걸 보고 진짜 뿜었다. 죽어도 엔카의 꺾기가 안들어갈 것 같은 노래를 엔카로 부르네
이건 이 유튜버가 곰을 차도살해한 상황임.. 원래 곰은 사람의 영역으로 잘 내려오지 않는데, 사람의 음식(특히 달콤한 음료수)에 맛을 들인 곰은 사람의 영역까지 내려옴, 그래서 사람의 음식을 먹은 곰을 사살하는 수 밖에 없음. 곰의 영역에 사람 음식을 남기는 것은 곰을 죽일 수 밖에 없는 상황임
일본 유튜버 루코 하다 가 지난 5월 일본 삿포로시 인근 곰이 사는 걸로 알려진 숲속에서 피자 먹방을 했다.
냄새를 맡은 곰이 나타나 피자를 훔쳐먹는 모습이 고스란히 유튜브로 중계되었다.
방송후 사람들이 곰을 신고하였고 곰은 곧 사살되었다.
이 곰은 새끼를 3마리 기르는 중이었다.
애니로 일본어로를 배우려면 교과서 같은 애니가 하나 있는데. 사자에상.
일단 다양한 성별과 나이의 사람들이 자신의 위치에 맞는 적절한 일본어를 구사하고, 계절마다 일본의 문화와 명절 등을 소개해서 다채롭게 배울 수 있다고.
나이와 성별에 맞는 적절한 일본어라는 것이 일본어에서 중요한게.
한국 사람들은 김치를 통한 식이섬유 섭취량을 얕보는 면이 있는데 ㅋㅋㅋ '거의 매끼 야채를 섭취한다'는 문화권이 거의 없다는 걸 생각하면 진짜 대단한 일임...
원래 쌀 먹는 문화권은 짠지로 밥 먹는게 디폴트인데, 우리는 소금이 비싸서 소금 대신 고추가루로 김치를 만들어 먹은 것.
다음 웹툰이 한국 웹툰의 선구자라는 자각이 있어서 합리적인 시스템을 정착시키려고 꽤 노력했음. 시즌 제를 도입해서 시즌하고 시즌 사이에 휴식 기간을 부여하려고도 했고.
문제는 그런 시스템이 정착 못하고 네이버가 웹툰 시스템을 정립하면서 질보다 양으로 밀어붙이는 현실이 와 버렸다는
와야마야마 선생이 이장면을 도저히 못그릴 자신이 없어서 밑그림만 그려서 어머니에게 펜을 넣어 달라고 했다고.
작품에 참여하신게 마음에 드셨는지 다음 기회를 기다리고 계신다는데… 어머니께서 이걸 그리는 사이에 펜에 익숙해지셔서 못그리는 맛이 떨어져서 다음 기회는 아마 없을 거라고.
상품권에 혹해서라도 헌혈하는 분이 늘었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혈액 재고 상태가 안 좋은 듯.
심지어 꽤 진지하게 헌혈 기념품 “포켓몬 빵”이야기도 있는 모양, 헌혈하며 슬쩍 들은 이야기로는 이런 이벤트가 장기적으로 큰 도움은 거의 안되지만, 혹할 정도로 상황이 안 좋다고
성심당을 너무 올려친다고 하지만, 한국 제과 업계의 평균이 SPC에 가깝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거 백선생 프랜차이즈하고 비슷한 지점인데, 백선생이 그렇게 대단한 성인군자가 아닌데... 한국 프랜차이즈 시장이라는 것이 호식이 2마리 치킨이나 bbq가 평균이면 올려침 당할 수 밖에 없는 것.
이노우에 선생이 정말 잔인하다는 생각이 드는게, 선생의 뇌 안에서는 이미 슬램덩크 등장 인물들의 졸업하고 취업하고 결혼해서 애를 몇 명 낳았는지 전개가 끝난 느낌인데, 전혀 풀어 놓지 않는다. 가끔 살짝살짝 풀어 놓는 부분에서 이미 두터운 전개가 느껴져서 배신감 들고 그럼...
닌텐도는 교토에서 50년 동안 다다미만 짰더니 어느 순간 무형문화재가 되어 버린 다다미 장인 같은거라 ㅋㅋㅋㅋ
안정적인 노동환경을 구축해서 1세대 개발자들이 노하우를 물려주고 정년퇴직 할수 있는 환경이 닌텐도 개발력의 바탕인 것임. 한국에서 그게 가능한 노동환경을 갖춘 게임회사가 있나
애니메이션으로 일본어 배운 일본어 학습자들이 실제 일본인들과 일본어로 말할 때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비속어나 예의 없는 말을 사용해서 곤란해지는 경우들에 대한 트윗을 읽고 있는데, 애니메이션 안의 언어들이 많이 무례하거나 실제 일본 사회에서 쓰이는 언어와 괴리가 큰지 궁금하네.
블로그 서비스 중에 제일 안 망할 서비스라면 네이버 블로그.
왜냐하면, 네이버가 자기네 검색 능력의 부족함을 보충하기 위한 내부 데이터 베이스가 바로 네이버 블로그이기 때문임(...), 네이버가 구글 같은 검색능력을 갖게 되기 전까지 네이버는 블로그를 버리지 않음. 그러니까 영원함
몸무게는 체온 같은거라서, 열이 35도로 내려가면 몸이 36.5도로 돌아가려고 하는 것처럼 갑자기 살을 빼면 원래 몸무게로 갑자기 돌아감. 몸은 갑자기 체중이 빠지는 것을 '생명의 위기'로 받아들이기 때문인데. 유명한 이야기 있잖아요 1달 동안 뺀 체중은 1달가고 2달 동안 뺀 체중은 2달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