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소식) 이곳 담당자를 아시는 분께서 연락을 주셨는데 이 설치기는 쥐를 퇴치하기 위해서 설치했다고 합니다. 지하에 쥐가 갑자기 끌어서... 그 연결 고리를 고양이 밥자리가 지목이되어... ;;; 일단 없애지 않고 이동하는 방안으로 잠정 타진이 되었습니다.
밥자리를 분산시켜보겠습니다.
세상의 선의가 의심될 때마다 떠올리는 기억이 있는데. 애가 5살이었을 때. 열감기를 심하게 앓다가 경련으로 기절한 적이 있음. 너무 놀라서 애를 들쳐 안고 슬리퍼도 짝짝이로 신은채 미친사람처럼 택시 잡으러 뛰어가는데 누군가가 차를 세우고 “타세요”해서 보니 교복입은 딸은 태운 엄마.
미국에서 중학교 다닐때 수학은 항상 심화반에 배정됐는데 거기서 나한테 뭘자꾸 물어보던 애가 하나 있었다. 쉬운건데 왜 이해를 못하지 하면서도 물어보면 설명해주고 뭐 그렇게 지냈는데 나중에 걔가 미국에서 물리학으로 박사딴거 보고 여러 감정이 들었음. 한국에선 수학이 약하다 전형적 문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