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놀음 중간 랩 진짜 맛깔나ㅏㅋㅋㅋ
숨막히던 역병은 이제 끝나
자유가 돌아온거야 새로운 시작
이제좀 즐겨보자 우리 장단
신명나게 날 뛰어봐 우리가 장단
답답했던 시절은 멀리 던저
누구보다 빠르게 우리가 먼저
입을 막았던 그 손을 거두고
하늘로 뻗어올려 이제 자유롭게 외쳐
오에오🎭
오늘 싱어롱 너무 재미잉ㅅ었는데 쫌 아쉬웠던거..옆에 원래 싱어롱 전까지 자리 살짝 비어있었는데 갑자기 오셔서 내 가방 다 밀어내시고 앉으셔서 사진찍우시던분.. 싱어롱 허러왔는데 “조금만 자제해주세요..” 껄껄.. 그걸 듣는 순간 흥이 깨졌음.. 본진 무대였는데…ㅠㅠㅠㅠ
오늘 사칠 관극한 친구보다 더 울었다… (심란..)
왜… 나 혜화였는데.. 나 드아센앞에 있었는데… 왜 고속버스 막차 10시40분이야..? 한10분만 늦게 출발했으면.. 봤을텐ㄷ….진짜 친구 극장 들여보내고 심란해서 우울하게 있다가 고속버스타서 눈물 주루륵 흘렸…. 옆사람이 이상하게 봤을꺼야..
‘나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서’
작년 2023수능볼때 필적확인 문구인데.. 진짜 수능 극도의 긴장상태로 첫 번째교시에 시험지 받고 필적확인 쓰는 순간에 문구 보면 눈물나와요..ㅠ
저는 수시생이라 수능에 엄청 공부를 하지 않았지만 수시러든 정시러든 그간 수고했던거 생각하면 눈물나요ㅠㅠ
진짜….사칠…그 짧은순간에도 너무 슬퍼가주구…
가사 바뀐것도 너무 좋고.. 중간 반주에서 혁이준이 숨들이쉬고 울먹이면서 “형.. ” 바로 찬정원이 “미안해 이준아..내가 그때 같이 가자고하지 말껄..“ 하는데 서름이 쫙 돋으면서 눈물이 너무나서ㅠㅠㅠ 마지막에 ”사칠“은 또 왜이리 슬프냐구ㅠ
타락 천사 공연을 하면서 천사를 연기하면서 가장 생각이 많이 나는 그때. 우리 모두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존재가 되어보아요!!! 모두가 소중한 사람이니까! 선택받을 예술가니까! 오늘도 극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내일은 혜공에서 만나요!!!(연달아 트윗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