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대한 투자자는 워렌 버핏이지만, 금융계의 가장 위대한 인물은 버핏이 아닌 인덱스 펀드 창시자 존 보글이라 생각한다. 변함없는 생각이다.
금융지식이 전혀 없는 보통 사람들도 누구나 뮤츄얼펀드에 고율의 수수료를 뜯기지 않고 복리로 자산을 불려나갈 수 있는 길을 열여줬다.
내 지인중 한명은...물론 누가봐도 금수저긴 하지만 이걸 눈치채고 미리 준비해둔 상태에서 결혼후 2016년 초에 호주로 이민갔다. 그땐 그가 한 말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한국은 어려워질거야. 난 여기 재미도 없고 노년을 이런곳에서 보내고 싶지 않아. 물론 아이도 여기서 키우고 싶지도 않고."
너네 요즈음 관리비 보면서 식겁하지?
그동안 당연하다고 생각하던 혜택들의 청구서가 찾아오기 시작한거야. 지금 의대 증원 사태도 마찬가지야.
1) 앞으로 의료보험을 낼 수 있는 사람은 갈수록 줄어들어
2) 수명연장과 고령화로 의료보험을 받을 사람은 많아지고 있지
3) 여기서 의사 수
남자가 스스로 잘생겼는지 못생겼는지 자가진단 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1.고백을 받아봤는가
2.모르는 여성이 번호를 물어봤는가.
3.몇명의 여성에게 발렌타인데이 때 달달한 것을 받아봤는가. (단체 말고 개인적으로 편지와 함께)
4.여자가 먼저 들이댄적이 있는가.
5.누가 봐도 객관적으로
맞다. 내가 외국어(영어, 일본어) 공부를 하는 이유는 눈에 보일정도로 내 환경이 침몰했을때를 대비하는 것이지 그게 상책이 아니다. 최상책은 조선에서 압도적인 힘을 가지는 것이다. 지금도 불특정 다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위를 가진것은 확실하다. 그건 내가 지옥에서 살아남아 가져온
이게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국내 유통업체들은 아직 인지하지 못하고 있음. 국내 상품을 알리가 취급하는데 중간 마진구조를 없애고 접근하고 있다. 이를 눈치챈 업체들은 알리내에 앞다퉈 입점하고 있고 알리가 아닌 다른 곳에서 접속하는 것보다 적게는 2~3배. 낮게는 5배 이상 싸게 판매하고
내가 제일 애용하는 유니클로 제품은 크루넥 반팔티 인데 19900원이다. 오로지 검은색만 구매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1.내구성이 엄청나다. 한번 사서 관리만 잘하면 몇년을 입는다. 난 반팔티를 좋아해서 여러 브랜드에서 입어보는 편인데 유니클로만큼 반팔티 내구성을 가진 브랜드는 찾기 어렵다.
SPA 업체중 유니클로가 무서운게 바로 이점. 들어갈 때 마다 살만한 옷들이 굉장히 많고 의류업 특성상 재방문확률이 높다 하더라도 주기가 긴편인데 유니클로가 백화점 입점브랜드중에 요식업이 장벽을 뛰어 넘을 경우 장점(재방문)과 의류업의 리스크(재방문 주기가 길 수도 있음)을 백화점
분명 이 나라는 뭔가 이상하다. 자원도 없고 펀더멘탈도 바닥을 드러내는 시점에서 사람들은 명품을 사고 비싼 음식을 먹고 골프를 치고 새로운 전자기기가 나오면 소득에 상관없이 바꾼다. 모르겠다. 내가 거지같이 처절하게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거기서 살아남아 판을 역전시켜서 그런가 유독
수류탄 사고난 뉴스 보면서 다시한번 느끼는 것.
1.군대가서 다치거나 죽는건 가치 없는 부상/ 개죽음 이다.
2.군대가서 다치거나 죽는건 사회적으로 유명한 교통사고/ 또는 인명 사고로 죽은 사람들 보다도 못한 처우를 받게 된다.
3.군대 안갈 수 있으면 무조건 가지마라. 월급이 높아졌으니까 군대
나이가 20대 후반~ 30대 초반이 되면 슬슬 사람 각자의 기질이 드러난다. 여기서 지난 10대~20대의 애틋(?)하고 순수한(?) 추억들 때문에 사기꾼인데도 불구하고 오랜 인연을 끊어내지 못해 나락가는 경우가 많다. 지금 MZ세대는 인터넷으로도 이런 자들을 수없이 만나는데 30대 초반에 선
하루종일 뼈빠지게 일해도 보통 사람들 한달에 150만원 모으기도 어려운게 현실. 부모한테 집한채도 못 물려받으면 저축도 사실상 대부분 불가능하다. 투잡쓰리잡 해야된다. 요즘 SNS보면서 이 사람들 개 빡치는거 건드려봤자 좋을것도 없고 이번 총선결과가 왜 나오는지도 이해가 되는 부분.
근데 10억 벌기 쉽다는 말이 리얼 농담 아니고 선물 옵션으로 한두달에 10억 그냥 훅훅 벌어내는 트레이더나 한달 매출 압도적이어서 세후 월 OR 1~2주 10억 버는 사람들도 그런말 잘 안하긴 하던데. 오히려 그런분들이 작은 돈이라도 "현금흐름"과 그걸 "자본"으로 치환시키는 "과정"자체를 굉장히
조선은 채권을 미국이나 일본처럼 찍어서 버틸 수 있는 나라가 아니다. 벌써 이정도만 찍었는데도 시중물가는 살인적으로 오르고 있다. 거기에 사람들의 대응 방식은 겉으로 보이는 소비는 일단 지르고 보지만 핸드폰엔 알리와 태무가 깔려있다. 이게 어떤 상황을 시사하는지는 1인분 하는 사람이라면
금투세는 사실상 사다리 없애는 겁니다. 기존에 사다리 통과한 사람한테도 타격이 있겠지만 그렇다고 끊어진 사다리를 굳이 복구 시켜서 내려갈 일은 없어요. 사다리 못 건넌 사람한테 주식 금지령 내린겁니다. 자기 소득에 주식 수익까지 더해지면 거기에 소득세 때리고 건보 더 강하게
흙수저는 비트코인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다. 만약 또 한번 나락장이 나오게 되면 신이 나에게 준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감사하게 이것저것 다 끌어서 풀 매수하고 계좌 닫고 불특정 다수가 비트에 관심을 가질 때 쯤 계좌 열어보고 매도 고민하면 된다. 지금 흙수저가 이사람 저사람 들어차 있는
강남역 - 신사역 - 압구정역 라인 상가 1층공실은 예전보단 괜찮아졌는데 그렇다고 없어진게 아니다. 공실이라고 상상도 못했을 구역에 아직도 공실이 남아있다. 거주용 부동산이랑은 상관 없을 수 있는데 자영업은 강남이 이지경인데 나머지는 좀 치는 고수 아니면 다 죽어간다는 이야기.
방시혁 과즙세연 요즘 이야기 많은데 댓글에 방시혁 욕하는 애들은 평소에 어떻게 지내는지 사이즈 나온다. 잘나가는 여자들도 방시혁 잘 못만난다. 둘이 만약 사귄다면 과즙세연이 진짜 운 좋은거지. 시스템 구성원 반응보니 내가 패착만 둔거같진 않다. 이건 금융시장에서도 드러나게된다.
비트코인에 대한 신뢰가 나날이 높아져가는것 같은데 반감기 지나고 채굴현황 보면서 가격 올라가는 추이 보면서 대응 잘 해야할 듯. 난 ETF승인이 월가가 거래소를 어떻게 목조르는지 설계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거 여기서 돌려서 말했다가 진짜 여러 사람이 들개처럼 물어 뜯더라. 근데
자신의 큰 야망을 말할 때는
1.말할 필요가 있는 사람에게
2.반드시 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일 때. (ex. 이익의 방향이 같거나, 도움이 필요하거나, 말하지 않으면 리스크가 생긴다거나.)
를 제외하면 누구에게 말해서도 안된다.
1과2는 상황에 따라서 다르고 알아야 할 사람도, 때도 다르다.
리스크를 어떻게 측정했는지에 대한 합리적인 결과입니다. 냄새나고 지능이 떨어지는 헛빵인 남성들을 직접만나지 않고 돈을 뜯어낼 수 있으며 잘나가고 유명해지면 자신이 만날 수 있는 남성의 급도 달라집니다. 그래서 이걸 할 수 없는 여성들이 과즙세연에게 실시간으로 긁히는겁니다.
강남3구가 우파를 버렸다는 의미가 뭐냐면. 또 다시 좌파가 칼을 잡았을 때 부자들 두들겨 패는거 각오하고 좌파를 찍었다는 소리다. 우파가 이래서 무너질땐 속절없이 무너진다. 좌파처럼 잘하든 못하든 무지성 지지해주는것도 없고 뭐하나 수틀리면 바로 엿먹으라고 반대쪽 밀거든.
카톡 인간지표 방에서 리더실세가
1.금리는 인하할것이니 달러는 1300원을 깰 것이고 일본 경제는 완전히 막장이니 엔화는 700원대로 간다.
2.때문에 금리인하하면 지수가 3300을 넘을 것이고 이때 코스피를 판 돈으로 1200원대에 가있는 달러를 사야한다.
라고 말하니 전부 반대로 들린다.
서울 부동산이 폭락하길 바라는 사람들은 진짜 현실적으로 서울 부동산이 폭락 했을 때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생각해본적이 없다. 그들은 서울 부동산이 너무 가지고 싶어서 정말 가격이 내린다면 살 생각만 하기 때문에 폭락을 외치는거다. 그 한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죽창을 드는 시늉이라도
@sangjungsim
그럼 본인부터 사회를 위해 전 재산을 기부하세요. 그들이 혜택을 받는다고 해서 배가 아픈 사람들의 삶이 더 불행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하향평준화가 정치의 모토인 이상 이런 것 밖에 슬로건을 내밀 게 없다는건 잘 압니다만 혹세무민도 정도가 있습니다.
요즘 강형욱 때문에 이런저런 말이 많은데 최근에 골로 갔었던 유명했던 법인 오너들도 다 같은 케이스라고 보면 된다. 페미를 직원으로 잘못 받아들이면 몇년뒤에 어떤 폭탄이 터질지 모른다. 직원은 원래 오너한테 욕먹으면서 배울 수 밖에 없다. 뭘 할줄 알아야 욕을 덜 먹는데 본인이 직접 사장을
얼굴엔 많은것들이 녹아져 있다. 특히 시간이 지날 수록 더 그렇다. 실제로 잘 보면 잘 관리된 40대 이상과 그렇지 않은 40대 이상의 격차가 큰 것은 물론 이건 20대의 경우도 관리 잘 못하면 30대보다 더 늙어보이기 부지기수. 못생기고 잘생기고를 떠나 외모 관리 양극화는 이미 한참 진행중이다.
이번 부동산 조정장이 얼마나 길지는 모르겠지만 뭐 기회는 앞으로 쭉 있을지 몰라도 한번 사이클 끝날 때 마다 난이도가 상승해왔던건 사실이다. 이번 사이클 넘어가면 난이도 올라가는 폭이 이전에 있었던 난이도 상승폭 하고는 차원이 다를 듯. 최 상급지는 지금 조정장이랑 아무 상관 없이
국장이 나락갈때 유행하는 말이 조선장 탈출은 지능순이라는건데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다.
국장이 나락이 가면 기회다.
국장은 높은 확률로 나락이 간 이후 보통 세계 증시 상승률 1위를 차지한다. 그렇게 랠리를 뿜었을때 달러로 환전하는 전략은 높은 확률로 유효했다. 그렇게 번 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