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GATE NEWS 평생 환자를 위해 헌신하신 故 임세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님을 추모합니다
“지금이 내 인생 최악의 순간이라고 느낄 때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 나는 내가 삶을 지속하는 한 적어도 최악은 없다고 확신한다. 앞으로도 가끔 흔들리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부러지지는 않겠다고, 보다 정확히는 스스로를 부러뜨리지는 않겠다고 다짐한다. 나의 삶이 바로 내 희망의 근거라고 믿기 때문이다.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될 때가 있다.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