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오기 전: 호주가 시급이 그렇게 높다고? 그럼 일본에서 일하던 것 처럼 4잡 뛰면서 얼른 부자 돼야지!
호주 온 후: 네? 투잡이요? 제가 왜 그런 걸 해야하죠? 풀타임(38시간)으로만 일 해도 대단한 거 아닌가. 인간은 원래 주 4일제에 적합하게 태어났는데요. 아 다음 휴가 어디가지?
아시안 여자들은 즉시즉시 불쾌함을 표현하는 법을 배워야하는 것 같다. 사회적으로 너무 세뇌를 당해서 다들 갑자기 당황스러운 일이 생기면 웃어버리더라. 다른 나라 여자들은 바로 개정색하거나 할 말 하는데, 한국은 남자들은 쉽게 버럭하는데 여자들은 앞에선 웃고 뒤에선 정신병걸림.
호주로 이민을 하시면 평범하게 일 하다 은퇴해도 저 모든 것을 그냥 이루실 수 있습니다. 일단 병원비는 무료고 연금은 회사가 내주고 영주권만 있으면 첫 집은 정부가 엄청 많이 지원을 해줘서 누구나 영주권 따고 1년 안에 내 집 마련도 가능함. 여자분들 호주로 많이 오셨으면.
내가 호주에서 일했을때는 주에 100만원 벌었음. 세컨 딴다고 공장에서 일하고 주말근무 해서. 시골이라 일이 빡세지도 않았고 토ㅔ근도 빨랐는데 시간당 30불 받았었지... 진짜 그때가 젤 행복했다. 그리고 호주의 좋은 점은 유급 휴가 시간이 쌓인다는거임... 그걸 나중에 돈으로 받을 수도
맞아 복권 당첨 확률이 아무리 낮아도 사야 당첨이 되기라도 하는 것처럼, 걍 별 생각 없이 해보자고 가보자고 ㄱㄱ 하다보면 얻어걸리는 것도 많더라고. 한자 싫어하던 내가 중국어&일본어를 배우고, 영어 싫어하던 내가 공항에서 일 하다 호주까지 떠밀려오고, 장롱면허였던 내가 방문간호사 일을
나도 20대때 걍 ‘해볼까’ 를 실행에 옮겨서 다큐멘터리 조연출도 하고, 퀴즈대회 나가서 방송출연도하고, 서울시 청년창업 지원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90명이 생각만할때 10명은 실천으로 옮긴다. 모두 성공하진 않는다. 하지만 그 10명은 아무것도 안한 90명보다는 분명 나은 삶을 산다
다른 건 다 모르겠고 44-55인 몸엔 당연히 모든 옷이 개널널해야지 뭔소리야 싶어서 미간 찌푸리고 5번 정도 다시 읽다가 이마 팍팍 침. 아 그치, 한국은 44-55도 통통뚱뚱이라고 하는 미친 나라라 저런 표현을 쓰는 거구나. 여자들이 외모정병 걸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하고 불편할거같다 아토피가지고 구라치지 말라고 하셔서 올립니다. 개잘늘어나고요 안불편하고요 44-55 제 몸에서 개널널하고요 66사이즈인 저희 엄마도 가뿐하게 입을 수 있는 사이즈구요 아토피 인증은 연고로 대신합니다;;보시면 아시죠? 그리고 아토피인은 흰색 잠옷 입으면 안됩니까?
이 말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저도 우울할 때 히키코모리로 살면서 미드를 주구장창 틀어놓고 봤었는데요, 덕분에 기초 영어 실력을 얻어서 공항에서 일을 할 수 있었어요. 행여 구체적으로 얻는 게 없다고 할지라도, 눈에 보이지만 않을 뿐이지 그 모든게 다 필요한 시간이 되어 돌아올테니까,
ㅇㄱㄹㅇ임. 간호 실습할때 퍼실리테이터랑 학생들이랑 이야기하는데 한국 여자들이 자기 남편은 “can’t cook”이라고 하니까 퍼실이 “can’t cook”은 남편이 물리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못하는 거라고 남자들은 ”don’t cook”이라고 해야한다고 정정함. 한국 남자들 다 장애인 됨.
내가 호주와서 진짜 놀랬던 거. 한남이랑 비교해서 몸도 좋고 체격도 배는 큰 호주 남자들은 앵간하면 버스나 기차에서 여자 옆에 안앉고(서로 불편하니까) 정말 자리가 없어서 앉을 때는 몸을 엄청 웅크리거나 그래도 몸이 크면 다리를 통로쪽으로 내놓는다거나 해서 여자 몸에 절대 안닿게 하더라
혹시 일본 여행 가시는 분들은 로키소닌 쟁여오세요. 저 생리통 완전 심해서 어떤 약도 안듣는데 로키소닌 만큼은 진짜 잘듣습니다. 역시 인체실험을 한 나라가 만든 약이라 그런가(생략) 한국에서는 응급실 가면 IV로만 주는 약이래요. 근데 일본에선 약국에서 걍 살 수 있음.
이거 진짜임. 중국인들은 외국인이 중국어 하는 순간 친구고 베프임. 그냥 엄청 좋아해줌. 중국어 하는 순간 갑자기 넌 너무 좋은 사람이라고(?) 올려쳐줌. 중국 살다 일본 간 순간 너무 서러웠음. 아무리 완벽한 일어를 구사해도 내 이름 듣는 순간 일본은 왜 왔냐고 차별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부모의 학대 때문에 생긴 완벽주의 성향을 고쳐준 것도 호주였는데, 처음 호주에 왔을 때 내가 영어를 못한다고 아칸스픽잉글리쉬 하고 자신감 없어하니까 16살짜리 애가 “? 너 지금 영어로 말 하는데? 나도 한국어 못하는데 뭐 어때. 나도 영어 밖에 못함” 이래서 충격 받았었음. …이게 하는 거라고?
호주에서는 성경험 없다고 해도 질로 검사 잘만 해줌. 아프거나 몸이 부담된다고 느끼면 말 하라면서 환자랑 맞춰가면서 천천히 넣어주고 완전 안아프고 안무섭게 검사 잘 해줌. 그냥 한국 의사들이 이상한 거임. 경험 없어도 성장이 덜 끝난 미성년자가 아닌 이상은 안아프게 검사 받을 수 있습니다.
성경험이 없으면 자궁초음파도 직장으로 하게 되는데 질을 통해 하는 것보다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이유가 너무 뻔한데(그놈의 처녀막 없어도 잘만 사는 거 의사가 제일 잘 알 텐데도) 없다고 하면 절대 질로 안 해줘서 졸지에 거짓말하게 되죠.
여성의 신체 결정권은 언제나 여성에게 생길까요.
스웨덴의 경우는 부인이 싫다고 했는데 남편이 억지로 섹스를 했을 경우가 100번이라면 강간 범죄 100건으로 센다고 함. 반대로 일본은 같은 경우라고 가정했을 때 당연히 0건.
이걸 가지고 일본은 스웨덴보다 안전한 나라라며 착각하는 일본 남자들이 있다고 하는데 한국도 그럴 것 같음.
+커버레터까지 준비하면 구직률 확 올라가는데, 요리/베이킹 쪽을 한다? 본인이 만든 요리나 디저트 사진 포트폴리오처럼 만들어서(설명 쓸 필요도 없이 사진만 나열해도 됨) 같이 제출하시면 영어 못해도 구직률 2000%로 뜁니다.
제 아내가 그렇게 유명한 로컬 베이커리&레스토랑에 취업함. 바리스타
내가 진짜 일본에서 4-5잡 뛰면서 개고생해도 돈 못모으다가, 호주 와서 영어를 아주 유창하게 하는 것도 아닌데 저 돈을 첫 2주급이라고 받아보고 얼마나 벙쪘는지 암? 돈 벌기가 이렇게 쉬운 건 줄 몰랐다 나도. 이걸 한국의 모든 여자들이 알아야할텐데. 진짜 겪어봐야 알 수 있음. 여자들아 워홀와
나도 이거 느낌. 벌레, 인종차별에 대해서 해외 나온 여자들이 계속 인증하고 반박해서 믿는 사람 없어지니까 돈 없으면 못간다고 전략 바꾼 게 너무 뻔하게 보여서 이 나라는 정말 여자 잘사는 꼴을 못보는구나 싶었음. 응~ 돈 빌려서 잔고 증명 받고 나와도 호주 와서 이주만 일하면 2-300 금방
지금 호주에서 40대 도태남이 보육교사로 일하면서 91명의 여아들을 강간/성추행 하고 다크웹에 올려서 어제부터 모든 뉴스가 사상 최악의 아동성범죄라며 페도필리아 얘기 밖에 안함. 지가 하나하나 다 기록해둔 덕분에 그대로 1623건의 성범죄로 기소된댄다. 91명이어도 1623건이래.
조금 다른 얘긴데 영어권에서는 저런 스트레스를 “overwhelming”이라고 하는데 회사 생활을 하다가도 처음 배우는 일이라거나, 너무 바빠서 조금이라도 벅차다 싶으면 다들 오버웨밍 됐다고 함. 나 오버웸됐다고 매니저나 동료들한테 말하면 괜찮냐고 너무 무리하지 말라고 우쭈쭈 챙겨주고 도와줌.
폭식증, 불안장애 있으신 분들. “압도”라는 개념을 잘 인식하시길.
하고 싶은 일 혹은 할 일이 많은 상황 속에서 아무것도 못하거나 혹은 자해(폭식,소비,신체자해행위)를 하신다면 압도당한 겁니다.
①전날 자기전에 다음날 할 일 정하기
②아침에 눈뜨자 마자 우선순위 정하기+타임테이블 작성
내가 남자를 존나 싫어하는 이유가 이 영상 하나에 다 담겨있음. 진짜 근거도 없이 자꾸 맨스플레인하고 나대는데 그걸 만약 여자가 반박한다? 존나 음침하고 집요하게 계속 괴롭히기 시작함. 이건 그나마 서로 다신 안볼 사람이라 망정이지, 직장이나 트위터에서 만났으면 지옥의 스토킹 시작임.
일본 슬림 가드
영미권 U
써보면 한국거 절대 못씀.
나는 나이트 차고 두시간에 한번 갈아도 샐 정도로 양이 엄청 많은데 U같은 경우는 진짜 새지도 않고 흡수 잘 되는데 축축하지도 않고 피부도 안뒤집어짐.
피부 예민한 편 아닌데 한국건 뭘 써도 몇 시간만에 두드러기 나고 가렵고 따갑더라.
왜 필수재인 생리대 가격은 부가세도 면제되는데 항상 세계 최고 가격일까? 보통 1인당 1달에 생리대 비용만 15천원에서 2만원까지도 나간다. 우리집은 둘이니 2배로 나간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출해야 하는 비용인데 비슷한 원료에 같은 원리인데 외국보다 더 지출해야할 다른 이유라도 있는건가?
내가 영어로 검색하는 습관을 들이라고 목이 터지게 외치는 이유가 이거임. 요즘 호주에서 내년부터 무급 실습 나가는 학생들한테 주당 319불 줄 거라는 얘기가 나왔잖음? 퀸즐랜드 주는 올해부터 시골로 실습 가는 학생들한테 5천불도 줌. 처음에 저 319불에 대해 궁금해서 그냥 nursing student
호주에 처음 와서 다들 대단하다 대단하다 해줘서 처음엔 민망하고 뭘 저렇게까지 말해주지 ㄹㅇ 에바;; 이랬는데 정신 차려보니 어느새 일어나서 출근만 해도 나는 매우 위대하다고 스스로 칭찬해주는 지경에 이름. 호주인들이 그냥 내 머리채 잡고 땅속에서 쑥 뽑아올려서 자존감 하드캐리해줌.
호주에선 이 답변이 너무 당연한거고 모범 답안이라 면접관들이 굉장히 만족스러워하는데, 대체 저 답변이 뭐가 문제지 하고 댓글 봤다가 다들 망했다고 해서 놀람. 역시 내가 한국에서 사회부적응자가 된 이유가 있었군. 그럴 일도 없겠지만 진짜 한국에서는 절대 못 살 거 같음.
이거 진짜 좋은 게 한국 여자들은 외국어는 거부감/공포감을 없애고 자신감을 키우는 게 급선무라 같은 말만 쓴다고 하더라도 이런데서 일한 경험이 큰 도움이 돼요. 해외 나가서도 비슷한 알바를 구할 수도 있고요. 공항 일도 괜찮습니다. 에어라인 아니더라도 공항 안에 있는 음식점, 면세점&공항역
이거 진짜. 그리고 호주에서 렌트해서 살면 보통 집이 넓고 좋기 때문에 굳이 카페 가고 싶다는 생각이 잘 안드는 것도 한몫함. 부엌에 드립머신이랑 온갖 찻잎 장착해놓고 내 집 발코니에서 느긋하게 경치보면서 커피/��� 내려서 마시면 그것만큼 극락이 따로 없음. 허리 아프면 드러누울 수도 있고.
안녕하세요. 진주 편의점 폭행 사건의 알바생 피해자입니다.
열람 복사 불허로 가해자의 반성문을 피해자인 저는 읽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포기하지 않고 허가가 날 때까지 계속해서 신청서를 낼 것입니다. 판사가 알아야 한다면, 피해자 역시 알아야 합니다.
함께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남자들은 세계 어디나 여자들이 자기 안만나주고 지 애 안낳아줄까봐 제일 무서워함. 아묻따 여자를 이기적인 년으로 몰아감. 아니 애 셋넷 가지고 싶다는 말을 왜 남자가 하냐고. 인공자궁을 달든가 입양을 해 자지들아. 자궁도 없고 생리도 안하는 것들이 출산에 말 얹는 것만큼 이기적인 건 없어
N개월 마스터는 아니고 하루에 순수 공부 시간 15~20시간 정도씩 6개월만 하면 어떤 언어든 그 나라에서 대학 입학 할 수준 정도는 만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단 대학 입학 할 기본 조건을 채울 수 있다고 했지 대학 수업을 뭐든 다 따라갈 수 있다고는 안 함. 전공에 따라 쓰는 단어가 너무 달라서.
아무리 여자들이 질투가 심하다고 해봤자 남자의 질투에는 비할 게 못됨. 사회생활을 하는 와중에 직장 동료인 셈인데+딸 같은 애기한테 대놓고 저런 말을 한다는 거 자체가 음침함+질투시기력이 진짜 상상초월임. 목소리부터 더러워 죽겠음. 여자는 코쪼녀/남미새들이나 못된(남을 해하는) 질투를
수영은 정말 배워오시는 거 추천하구 태닝은 하지마세요. 젊을 때 태닝하던 할머니들 다 피부암 걸리심. 호주의 햇빛은 썬크림을 쳐덕쳐덕 발라도 모자랍니다. 특히 피부 하얀 분들 조심하세요. 피부암은 치사율이 높은 암은 아니지만, 악성일 경우엔 큰일나니까요. 우리 건강하게 오래 살도록해.
필리핀에서 돈이 없는데 애를 많이 낳는 이유가 충격이었는데, 첫째로 국민들이 교육을 잘 못받아서 제대로 된 피임 방법을 모르고(질외사정이 피임인 줄 암), 둘째로 국민의 80%가 크리스천이어서 절대 낙태하는 법이 없다고 함. 교육권 박탈과 종교라는 게 얼마나 끔찍한 여혐인지.
난 필리핀 여자들에 대해선 일반 일녀/한녀 남미새들이랑 좀 다르게 보는 게, 필리핀 여자들 중에는 부모가 답 없이 애 줄줄 낳아서 장녀들이 성매매를 해서라도 가족들 먹여살려야하는 경우가 진짜 많음.
성매매까진 아니더라도 무조건 선진국 남자 만나서 돈 부쳐주고 하는 삶을 “신데렐라”라고
옷 사이즈는 여성을 가스라이팅 하기 위한 최고의 수단임. 저번에 한국 갔을 때 중국인 친구가 한국에서는 66을 입어도 88을 입어도 똑같이 작다고 엄청 소침해했는데(진짜 길이만 달라짐) 호주에서는 어지간한 아시안 여성들 다 M사이즈 입음. 그러니 체중 강박 그딴거 다 사라짐.
모든 게 여성전용이 된 데에는 이유가 있음
우리 학교는 부지 안에 기숙사가 딱 하나 있는데 그게 여성 전용임... 왜냐면 우리 윗윗 학번 남자 선배가 ㅈㄴ 큰 사고(성범죄)를 쳐서...
그래서 우리 학번까지는 왜 여성 전용이냐는 말 안 나왔는데 최근에는 애들이 이유를 몰라서 말 나오기 시작하더라
가난에 대해 말하니까 생각났는데, 한국에서 아이들을 정서적/경제적으로 학대하는 부모가 늘 하는 말 중엔 이런 말이 있음. “해외 나가면 열여섯이 성인이라 그때부터 알아서 산다. 너는 감사한 줄 알아라”
근데 실제로 내가 호주 와서 본 부모들은 40대 아들이 집 사는데 보태라고 10억 던져주던데.
이민 영업할게요. 한국과 일본에서 겪은 가정폭력/성폭력때문에 PTSD와 반응성 우울증을 겪던 여성입니다. 호주에서 생활하면서 단지 그것만으로 우울증 지수가 안전 범위로 내려갔고, 호주 온지 6개월만에 숙면을 되찾아 악몽을 꾸는 빈도도 2년에 한두번 꼴로 줄었습니다. 환경이 나를 미치게 한다면
워홀이나 유학 가시는 분들 중에 가기 전까진 너무 가고 싶고 떨렸는데 비행기 표 끊으니까(막상 출국 날이 가까워지니까) 무섭다는 여성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님들 그거 두려운 게 아니라 너무 설레서 두근거리는 건데 그동안 가슴 떨리는 일이 부정적인 일 밖에 없었어서 착각하는 것일 수도
공부는 무한반복이 최고의 공부법인데, 단어나 문장 외우는 법은 머니머니님이 말씀해주신 방법이 최고고(PTE에도 적용 됨), 스피킹을 잘 하는 법도 문장/회화문이 길게 나온 교과서 하나 사서 50번만 낭독하라고 함. 그럼 진짜 그냥 그 언어가 툭 튀어나오고 한국어로 마음속에서 번역할 필요도 없이
배려 좋아하시네. 일뽕도 적당히 해야지. 같은 일본인이라고 하더라도 남자들은 여자한테 기본적으로 반말 깔고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단순히 자기가 위라고 생각해서 하는 거임. 일본어 네이티브급으로 구사해도 외국인인 거 안 순간 반말로 바꾸는 새끼도 있고, 명품관에서도 반말하는 놈 봄.
@간병살인 문제에 있어서 성별을 떠나는 것은 사회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를 안하겠다는 것과 동의어. 일본의 간병 스트레스 범죄에 대한 2019년도 통계에 따르면 가해자는 남성이 72.3%, 피해자는 여성이 74.3%에 달한다고 하며 (한국은 통계 X), 전세계적인 통계를 보더라도 남성의 가해율이 압도적.
성범죄자의 딸이 같은 꼴(성폭행)을 당했으면 좋겠다는 말은 농담으로라도 안했으면 좋겠다. 우리들의 아버지를 포함한 세상 모든 남자들은 살면서 여성에게 크고 작은 폭력(성폭력 포함)을 행했을텐데, 내가 당한 성폭력도 내 아버지의 업보를 받았구나... 하고 당연하게 받아들일 게 아니면.
생각해보니 동방예의지국 타령하는 거 좀 웃김ㅋㅋ
호주에서는 내가 걷는 방향 길에 서있던 사람들도 쏘리 하고 비켜주고
뒤에 사람 오면 문 잡아주고, 누군가 잡아주면 땡큐 꼭 하고
마주보는 방향에서 걸어오던 사람도 앞에 사람 보이면 무조건 비켜줌. 안 비켜준 적이 단 한번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