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에서 KC인증을 못받은 제품은
직구를 전면금지하겠다 선포함
국내에서 에솦kc인증은 국건에서 담당하는데 곧 국건말곤 에솦 구매처가 없어질 예정임.
국건은 용팔이같은건데
지금 나라가 그래픽카드 용팔이한테
단독수입권 준거임
=지금도 2배 사기쳐먹는데 더받을예정
사진은 국건만행모음집
궁금한 게 이게 왜 "기를 죽이는" 행동이지...?
평범한 사람은 이런 걸 "원한 사는" 행동이라고 부릅니다
아내가 아니라 그냥 친한 친구 아니면 여자친구라고 치환해서 생각해보면 너무 당연하지 않나
저 짓을 하면 기가 죽겠냐 아니면 사람 성의 무시하는 쌍놈의 새끼라고 욕을 하겠냐
그러니까 중국산 직구 통제하고 싶은데 그냥 중국산만 막으면 통상보복 처맞을거 같으니까 '모든' 직구를 막은건데 한국이 맺은 무역협정, 특히 eu와의 fta는 "국제기준에 적합한 인증절차를 이미 거쳤다면 수입시 품질인증 간소화"가 명문화 되어있음. 그리고 모든 fta에는 최혜국대우 조항끼고 있음
난이게 진짜 개 문제잇다고 생각하는게
애초에 성인되고 정상적으로 나이 차면
미성년자 애들이랑 대화가 안댐..
주제나, 사회적경험이 아예 다르기때문에 본인이 답답해서 못사귐 그래서 연애대상으로 느껴질수가 없음..
근데 이걸 연애대상으로 본다는거 자체가
그 연상인의 덜떨어짐을 증명한다고봄
히틀러가 물려준 유산.
2/3로 축소된 영���와 그 회복의 영구포기.
더이상 독일땅으로 불리지 못하는 칸트의 고향.
유럽에서 독일이 이니셔티브를 쥐는 것에 대한 국내외의 강한 반발과 경계.
애국주의에 대한 금기.
40년동안의 분단으로 낙후된 동부.
상실된 국제연맹 상임이사국 지위.
내가 히틀러를 영웅이라고 하는 이유는
그의 추진력때문입니다.
비록 전쟁에서 진 패장이고 학살을 저지른 범죄자라고는 하나 독일의 오늘은 히틀러의 유산입니다
한국에도 이런 영웅이 나와야 합니다 세계를 한국 중심으로 통일하겠다는 야망을가진 정치인이 나와야 합니다
욕먹을얘기지만!
#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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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냐타 경제같은 황당한 밈으로 사람들을 선동하며 부자들을 두들기자는 얘기를 하는 것은 이미 꽤 초라한 당신의 삶을 본격적으로 비참하게 만들 뿐입니다.
당신에게 동계 올림픽 메달이 없는 것은 김연아의 탓이 아니고, 당신이 웃기지도 않는 집에 사는 이유는 빌 애크먼이 당신의 맨해튼
군대를 안갔다 왔어도 전쟁에 대해서
아이를 안 낳아봤어도 육아에 대해서
아이를 안 키워봤어도 경쟁에 대해서
정상적으로 돈 벌어본 적 없어도 민생에 대해서
무겁고 진지하게 생각할수 있습니다. 자기가 모르고 낯선 일임을 인지하고 겸손히 접근한다면요. 그리고 그게 가장 굥에게 결여되어있고요
서양정치철학 억울 4대천왕
1)예견한대로 됬는데 비현실적이고 낭만적이라고 욕먹는 칸트
2)전제한 조건 다 못 갖춘 체제가 망했는데 틀렸다고 욕먹는 맑스
3)필생의 역작보다 흥미반으로 쓴 책이 더 유명해서 욕먹는 마키아벨리
4)나치를 변호한적 없는데 변호했다고 오도당하는 아렌트
'그런일이 있었다'와 '구체적으로 무슨 일이 벌어졌다'가 주는 인상은 확연히 다르거든요.
3년동안 강의도중 홀로코스트를 다룰때보니 유대인 600만이 죽었다는건 대다수의 학생들이 '그냥 그렇구나'하고 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끌려가서 죽었는가'에 대해선 충격을 금치못하죠.
현실은 모르면서 상상력으로 쓴 글이 수천알티. 현실에서는 사람 뽑기가 어려워 누구든 1년 이상 끌고가고 싶은데 젊은분들 사이에 “퇴직금 나오는 1년만 딱 채우고 퇴사-실업급여를 받는게 꿀, 계속 다니면 바보”라는 인식이 퍼져있어 ‘1년 넘게 근무하면 보너스주자’는 얘기까지 나오는 지경
그리고 하나더. 사람되려고 100번 간빼먹으려다가 실패한 구미호 이야기는 한국 토착설화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함. 열시미 뭘 모아서 인간이 되려했지만 실패하는 이야기는 일본 설녀설화가 가깝고, 1960년대 이후 설녀설화가 한반도에 토착화되는 과정에서 구미호로 변형되었다고.
홍콩이 물리력으로 중국을 이기지 못하는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또한 어떤 국가도 홍콩을 구하기위해 중국과의 전쟁을 감수하진 않을것임을 누구나 알고 있다. 결국 가능한 해결책은 중국 공산당내부에서 비판이 나오도록 유도하는 것이며, 그러기위해선 시간을 벌어야 한다. 가능한 많이.
님들 교수 욕하기전에 학교를 욕하기전에 학교 욕하기전에 교육부를 욕하고 교육부 욕하기전에 이명박을 욕하세요.
교수가 과제 많이 주는 이유의 대부분은 상대평가 기준만드느라 그런거고, 상대평가가 대학들 보편기준이 된건 이명박이 부실대학 정리한다면서 대학평가기준으로 장난쳐서임.
평화란 대체로
'저새끼 잘못건드리면 내가 좆된다' 라는 인식을 쌍방이 할 때 유지됩니다.
어느 한쪽이 압도적으로 강하면 결국 그걸로 시간날때마다 두들기고 다니고, 맞는 쪽은 '너 이새끼 나중에 틈나면 두고보자'하고 이를 갈죠. 칸트는 그걸 '무덤위의 평화'라고 불렀습니다.
특히나 나이어린 왼쪽애들중에 총칼 다 내려놓고 평화 어쩌고 노래부르면서 평화콘서트하면 평화가 오는 줄 아는 애들이 있는데 그냥 뇌가 순수한 애들임. 평화는 압도적인 힘의 불균형에서 옴. 감히 대들생각도 못 할 정도로 한쪽이 강력하면 평화로움. ‘한번 해볼만한데?’싶으면 허구헌날 싸우는거임
엔드게임과 같은 날 개봉해서 얼마못가 내려갈거 같지만 간만의 2차대전 영화. 데어 하우프트만, 더 캡틴이 어제 개봉했습니다. 종전 직전의 혼란한 상황에서 우연히 장교복을 줒어입고 대위행세를 한 빌헬름 헤롤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데 2차대전 파는 역덕 and 밀덕들은 꼭 한번 보시길
좀 다르게 생각하는게 난 이게 이미 미국이 겪었고, 일본이 겪었던 길이라고 봄. 로컬로 흥하던게 글로벌 하게 나가게 되면 그동안 로컬이라 용인됬던 편견과 협소한 사고가 결국 글로벌 한 잣대에 부딧치게 됨. 그리고 팔리기위해서 이런 로컬적 불쾌감을 깍아내는 과정을 거치는거고.
k컨텐츠가 이제 내리막길 밖에 안남았다고 생각하는 이유...그거 만들고 유행시키고 즐기는 애들의 인권 감수성, 성인지 감수성 수준이 점점 더 바닥뚫고 지하내려가는 수준이라서. 다나카가 그짓을 4년간했는데도 2022년에서야 빛을 본게 우연이 아님. 그만큼 문화컨텐츠와 대중 수준이 더 내려간거임
한국인들은 마조라서 부자에게 감정이입해서가 아니라 홉스적 세계관을 맹신하기때문에 복지를 거부한다는 흥미로운 평가를 들었다. 세상은 거칠고 황량하며 인간이 인간에게 늑대인데 복지는 그 세상의 진실을 은폐하고 결국 그 진실의 순간이 다가왔을때 사람을 유약하게 만든다고 믿는 식.
솔직히 난 무속이니 풍수지리니 하는것보단 본질은 한조직의 가장 높은 자리를 맡은 사람이 자기직무를 업무의 총괄과 감독이라는 역할로 보지않고, 지배와 피지배로 이해하고 조직내 기강잡기 목적의 싸움걸기하는거라고 봐요. 국방부정도의 조직을 찍어누를수 있다면 다른조작은 말할것도 없다.
젤렌스키는 취임직후부터 동부지역에서 정규군을 철수시키고, 러시아 및 반군세력과 협상을 지속했음. 그는 우크라이나의 주권이 모욕당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양보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위협이 해결되지 않자, 결국 궁극적 안보를 위해 서방으로 기운 것인데 무슨 책임을 지라는 겅미?
난 어떤식으로든 젤렌스키 올려쳐주는게 불편함.
그가 코미디언 출신이라서가 아님.
대통령으로서 전쟁을 막을 수 있는 선택지가 분명 있었음.
러시아가 나쁜새끼인건 두말할 여지없으니 차치하고, 젤렌스키 역시 전쟁을 방조한 책임이 분명 있음.
전쟁 영웅? 그게 뭐 중요해. 사람이 죽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