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살생각있는여자들
나중에 1억이라도 모으면 그때부터 임장다녀야지 <- 하지말고 지금부터 숨쉬듯이다녔으면함
1억 모으면 머릿속에서 부동산지식이 갑자기 뿅 나타나는것도 그때부터 부동산지식이 2배이벤트로 쌓이는 것도 아닌데 대체 왜 ‘추상적인.. 어떤.. 내가 준비되는 그날’까지 미루는거임
나, 블루 칼라 여자 다 읽었다. 남초직군에서 살아남은 여성들의 이야기. 그 외 공통점은 자신의 ‘일’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 경제력을 가졌다는 것. 레미콘 기사분은 70세이다. 전율이 흘렀다. 전 직장에서는 여성이라고는 50대조차 찾아보기 힘들었다. 각자의 자리에서 버틸 수 있는 힘을 주는 책.
남자임금의 70%밖에못받는 한국여자들아
돈을 모으려면 일단 돈을 안써야됩니다.
남자, 오타쿠짓, 코르셋, 십일조부터 다 끊으시고
배달음식, 좆팔비용, 례쁜사진찍어야되는카페도 끊으시오
그러면 정병걸린다고 드러누울텐데 예 그럼 계속 그렇게 사십쇼 삶에 즐거움이 그딴거밖에없다면야어쩔수없음
남성복을 입은 여성들. 제목에서부터 알수있다시피, 이미 100년도 전에 드레스와 코르셋을 벗어던지고 사람의 옷을 입을 권리를 주장하고 실천하던 불꽃같은 여성들의 이야기이다. 아직 두 챕터밖에 안읽었지만 모든 문단이 마음을 적신다. 감히 짧게 인용할 부분이 없다. 모든 글이 요약하기 아깝다.
실거주 아파트 매매 경험담인데 참고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누군가는 참고하겠지 암튼써봅니다
1. 저는 어머니가 부동산에 관심이 많으셔서 자연스럽게 지식을 체득한 경우라 부동산임장방법을 검색해본적이 없어서 방금 몇개 호로롭 봤는데요, 임장방법이라고만 쳐도 어마무시하게 많은 글과 영상이
트친들 해협...(help me)
부동산 매매를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1-2년 이내 매매는 아니고 조금 여유를 두고 매매할 예정입니다.
1️⃣그래서 임장을 다니고 싶은데 인터넷에 임장 하는법 따라서 하면 되나요??
2️⃣그리고 임장 주기는 주1회, 월1회 추천하는 주기가 있으신가요??
3️⃣임장갈 지역은 어떻
이번 주말부터 당장 외출하는 곳이 내가 실거주할 곳이다 가정하고
‘나는 왜 이 동네가 마음이 안드는지’
‘마음에 드는 부분은 어떤 부분이 있는지’
‘인프라가 어떤지’
이런생각을 습관적으로 하세요. 저는 어느 동네, 어느 국가를 가더라도 자연스럽게 생각합니다. 아무생각 없이 지나치지 마세요
우와…. 2023년 박스오피스 순위 1위는 <바비>였지만 연구에 따르면 사실 2023년에 최고 수익을 올린 100개의 영화 중 여성이 주연 및 공동 주연을 맡은 영화가 고작 30편에 불과하고 역사적 최저치였대 이것은 영화계의 소녀들과 여성들에게 있어 정말 재앙적이라고 볼 수 있다고
탈오타쿠 담론 얘기할때 여자들이 여성인 자신이 0순위가 아니라 타인 혹은 다른 콘텐츠를 0순위로 인생을 살아가는것부터가 문제라고 지적한적있음
여성 자신의 건강, 경제 등은 뒷전으로 한 채 다른것을 0순위로 두고 열광하며 한정된 재화를 소진하는것이 어떻게 여자에게 이로울 수 있단 말인가.
탈덕하고 나서 정신차려보니까 내가 나를 덕질하는 거랑 다름이 없었음...
내가 나를 덕질하면 좋은점
1. 최애한테 밥사주기 맛있는거 먹이기 가능
2. 최애한테 돈쓰기, 돈모아주기가능
3. 최애 재우기 가능
쓰고보니까 이상해보이는데 남들이보면 걍
잘먹고 잘자고 저축잘하고 갓생임
여자들 무조건 이공계가라 플로우가 다시 도는데ㅋㅋㅋ 에휴 싶다가도 걔들이 참 이공계를 너무 모른다 싶은 구석이 있어. 공돌이야말로 그 분야에 좋아 미쳐서 밤낮없이 기계 만지고 컴퓨터 만지고 아예 청소년기부터 거기 인생 건 놈들이 포진한 리그인데 억지로 배운 애들이 그놈들을 어케 이기냐.
많은 여성들이 30대가 되면 결혼을 하면서 자아를 잃어버리기에 자신으로 있을 수 있는 20대를 실패 없이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 동시에 여성에게만 가혹한 이 사회에서 여성은 ‘실패해도 될 권리’가 없다. 다시 도전할 기회가 없다. 그렇기에 전전긍긍하는 것일지도.
유튜브 보면 맨날
20대에 해야하는 것
20대에 안해서 후회하는 것
20대에 하면 안되는 것
이런 콘텐츠 흥하더라 ㅋㅋ
자기들 기준 단단하고 잘 사는 거 같은 3040 인플루언서한테는 무조건 저거 물어봄 언니 20대때 뭘 꼭 해야할까요?
한번 사는 인생 실패할까봐 전전긍긍인 게 안타까움
이런 내용의 인용이 많이 달려서 굳이 빡대가리여러분께 구구절절 설명드리자면,
인생에 기쁨과 충만함을 느낄 수 있는게 남자, 코르셋, 오타쿠짓, 인생샷같은 것밖에 없다면 ‘그따위 것‘이 맞습니다. 여성혐오에서 기쁨을 찾으며 의미없는 소비행위로 스스로를 학대하고 있는데 그게 무슨 취미입니까.
아마 "삶에 즐거움이 >>그딴 거밖에<< 없다면"이 걸리는 부분인 것 같은데용..
니가 뭔데 남의 취미를 그딴 거라 폄하를 하는 것이며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이냐! 하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 듯
근데 모... 기분 나쁠만 하지 않나요
🍀❤️❤️그딴 거밖에🍎🎉❤️라고 말을 꾸미란 건 아니잖아요
아니 난 진짜 여자애들한테 외모로 압박감 그만 줘야한다고 생각해
작년에 자기 못생겼다고 마스크 사이로 음식만 넣어 먹던 애 ��우 달랬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2명이나 그럼 진짜 환장하겠다
리코더 불 때에도 입 주변 가리고 제대로 못 불어
체육 시간에도 계속 마스크 써서 힘들어서 수업이 안 됨
여성의당 지지한다 하면 민주당 지지자들이 달려들어서 욕하고 논란 운운하는 것도 웃김 여성의당은 말할 게 망고빙수랑 공연 티켓밖에 없지? 근데 민주당은 여성혐오 관련해서만 팔만대장경임 누군 말할 게 없어서 하나하나 다 찾아다니며 인용으로 시비 거는 짓 안 하는 줄 아나 단체로 수준 떨어짐
여자라서 우울하다고?: 우울은 왜 성불평등하게 찾아오는가.
여성은 남성보다 우울하다. 그 이유는 생물학적으로는 찾을 수 없다. ‘여성호르몬’ 따위로 설명하기에는 사회가 주는 영향이 너무나 크다. 저자는 사회경제적으로 낮은 지위와 임금격차, 여성에게 강요되는 사회적 여성성, 그리고 여성혐오
‘운동하는 여자: 체육관에서 만난 페미니즘’을 다 읽었다. 제목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이 책에는 운동과 관련된 여성주의 담론들이 아주 알차게 들어있다. 코르셋을 벗고 운동을 시작하는 시점부터 운동복의 여성혐오(대상화 마케팅), 탈브라, 빼앗긴 운동장, 운동선수의 여남 연봉차이, 같은 범죄를
민희진씨가 엔터사업에서 정상에 서고 여성직원들 많이 고용하는건 페미니즘적으로 의의가 있지만 민희진씨, 뉴진스를 덕질하는건 여성연대와는 완전히 다른일임
여돌덕질은 오히려 여성인권을 바닥에 처박는짓이라고 빡대가리들아 성매매산업에 일조하는주제에 여성연대한다고 지랄 자위하고앉아있네
최근 느슨한 연대라면서 그 연대가 래디컬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걸 보며 그게 쓰까들의 새로운 무기라는걸 알았음. 래디컬들을 ^닫힌 마음, 협조성 없음, 타 집단을 배척함^으로 프레이밍해서 혐디컬로 만들려는 것. 느슨한 연대 개개인은 그런 의도가 없었다 하더라도 이미 그렇게 움직이고 있음.
오타쿠는 그냥 나 기분좋자고 하는 단순 취미가 아니고 여성혐오적인 문화•소비형태(과소비, 과몰입, 포르노중독, 남성숭배, 여성혐오, 코르셋 등-이 모든것을 과시, 전시해서 집단내의 인정을 받는것으로 욕구 충족)를 띈거라 님들인생뿐만 아니라 남의인생까지 좆창내는거라 탈오타쿠하라는겁니다
월세 저렴한 집에서는 밥못해먹는다 쌀벌레생긴다 냉장고가 구려서 식재료 다 썩는다… 본인들 경험담 공유를 하는게 아니라 ‘배달음식 시켜먹는 나를 가난을 모르는 너네가 감히 비난할 권리는 없어 이 부르주아 새끼들아 난 요리안하고 계속 시켜먹을거야’ 라는 뜻인게 보여서 더이상 말 안하기로함
래디컬 허들 낮춰봐야 여성주의에 하등 도움안됩니다.
지금도 래디컬이 앞장서서 이끌고 고함질러야 여자들이 겨우 한발짝 뗄까말까 하는데, 그런 여자들한테 ‘너 여성주의 실천 안하고 거기 주저앉아있어도 괜찮아 그래도 페미야^^’ 라면서 페미뱃지 달아줘서 뭐하게요. 여성해방이 100년 늦춰지겠죠.
그래도 여캐 메인이라 망했다는 개소리 들을까봐 보러 가는 나같은 사람들 많겠지
맞아 그래도 봐줘야 앞으로 남캐 서사용이 아니라 진짜 주인공인 작품이 더 나오겠지
근데 애초에 이런 걱정과 사명감을 가지는 이 자체가 기울어진 증거다 자지들은 이딴 생각 1도 없이 꼴리는대로 고를 텐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