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투수들이 긴 이닝을 못 던져주었기때문에 중간 투수들이 일찍 경기에 나가서 많은 이닝, 경기를 나간게 마음에 많이 걸렸었다.
실수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전반기 중반부터 좋아졌던 부분들이 있는데 이 부분을 이어나가서
중간 투수들에대한 부담을 최대한 줄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1구 “박세웅의 장점이 이런거죠, 다양한 구종이 있기 때문에 어떤 걸로 카운트 싸움을 들어가도 어색하지 않아요”
2구 “자신감있게 스트라이크를 모든 구종으로 던지면서 싸움할 때가 가장 무섭습니다”
3구 “박세웅이 던지고자 하는 공을 던지는 겁니다”
싫다고 하면서 본인이 콜한 공으로 삼구삼진 😻
“지금이 7회인지, 1회에 마운드 올라온 선수인지 모를정도로 굉장히 안정적이고 과감하게 투구하고 있습니다.”
“위기상황을 겪으면서 불안함을 느끼기 보다는 오히려 단단해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1회에 최고 151km 찍고 7회 95구째에 148로 구속 유지하는 선발투수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