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한녀의 삶을 더 힘들게 만들음.. 과분한 기회 얻고도 노력 안하는 힌남만 지적하면 되는데 옆에서 완벽하게 자기 역할 수행하는 한녀(게다가 사람들이 언행 하나하나 꼬투리 잡아서 완벽주의자 돼버린 어린 여자아이돌)한테 과하게 훈련돼서 난리라고 꼭 덧붙이는 이런 것들이…
매미소리 들으면 떠오르는 일드 수박🍉 나이도 직업도 성격도 다 다른 여자 넷이서 해피니스산챠에서 살면서 생기는 이야기인데 항상 다같이 둘러앉아 신문읽고 있었던일 나누고 글케 도란도란 살음 근데 주변에서 엉뚱한 일들이 생기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은 또 마냥 평화롭지는 않아서 재밌음ㅋㅋ
문특, 하말넘많, 은하휘수 이런 채널 영상에 “여자 맞음?” 이딴 댓글 싸지르는 인셀남들 너무 웃김ㅜㅜ 지들 남성성에 얼마나 자신이 없으면 그 흔한 숏컷 하나 했다고 남자 자리 뺏길까봐 덜덜 떠냐.. 근데 요즘 길거리 보면 키나 몸집이나 별 차이 없어서 후달릴거 같긴 하더라🥹
전교조에 반감 있는 교사들 이유 들어보면 (정)교사만 챙겨주면 좋겠는데 비정규직, 급식소 노동자 등과도 연대하는게 싫다는 이유 많음. 누군 열심히 공부해서 정규직 됐는데 비정규직 기간제가 왜 우리랑 같은 대접 받냐고. 억울하면 공부해서 더 좋은 직업 갖지 그랬냐는 강남 학부모랑 뭐가 다름
오늘 충격적으로 귀여웠던.. 입에 뭐 잔뜩 넣었음에도 하고싶은 말을 해야한다 천러
Q. 드림 막방 어땠어요?
A. 시즈니.. 시즈니들이랑 같이하니까 (일시정지) 너무 행복했어요 너무 재밌었어요 맞지 지성아? (🐹: 끄덕끄덕) 맞죠 재민이형? (🐍: 난 너무 좋았지) 맞죠 루카스형? (🐶: 맞아여!!)
블팬이나 샹치 보면서 컬러에 무관하게 마블 히어로가 될 수 있담서 그들의 거점은 항상 안 보이는 세계라는 점이 아시안 당사자로서 쫌 서글펐음ㅋㅋ 백인의 세계에 초대해줘서 고마워 근데 우리도 어딘가에 감춰진 국가나 신비의 숲에 숨겨진 미지의 공간이 아니라 걍 훤히 보이는 곳에 살고 있단다
어제 뉴욕에서 엘에이로 가는 비행기를 탔는데 출발 직전에 이유도 알려주지 않은 채 저에게 다짜고짜 짐을 다 가지고 나가라고 하더니 비행기 입구 앞에서 저의 바지가 “불쾌”하다며 다른 비행기를 타라고 했습니다.저는 간절한 마음으로 모두가 보는 입구 앞에서 바지를 벗을 수 밖에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