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 동화 중 하나인 '토끼의 재판'의 내용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그 동화에 등장하는 '소'와 '나무'처럼 어리석은 판단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동화에서의 어리석음은 제3자인 독자가 보면 당연히 아는 것이지만 현실에선 자신의 어리석음은 잘 모르는 법입니다.
하아아아아아악!!!!!! 이번 한국 세나 업뎃 소식이 나왔습니다! 이번엔 그 동안 나온 추석 코스튬 재판과 더불어 구사황들의 검은 갈퀴 시리즈 코스튬이 새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태오와 카르마, 연희가 정말 멋지고 예쁩니다! 카일.. 카일... 카일..... 카일!!!!!!!!!!!!
하악하악!!!!! 앞의 영상에서 태오가 그 동안의 자신에 대한 고찰을 얘기하는 내용이 있지만 일단 생략하고(?) 카일과 만나게 되는 부분을 잘라서 올립니다!! 드디어 카일과 태오가 3일 밤낮 떡밥이 나온지 약 2년 5개월만에 이렇게 서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게 되네요ㅜㅠㅠㅠㅠ
오늘은 카일이 나온지 딱 3년이 되는 날입니다!(뭔가 사적인 축하상(?)) 그래서 오후 10시 8분에 카일 출시일을 축하합니다! 앞으로는 카일의 진짜 생일, 좋아하는 음식도 알게 되어 그날 카일에게 생일상을 차릴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그러니 어서 세나 설정집을 더 풀어주세요 넷마블 님들..(??)
오늘 지스타 세나2 수확(?)입니다! 레이드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어서 버츄얼 캐릭터 라이브에서 열심히 손을 흔들었어도 뽑히지 않았고, 미니 겜에도 참여했는데 광속으로 탈락해서 결국 빠르게 경기도로 올라왔네요ㅠ 조만간 작년에 먼저 보여진 세나2와 비교하며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하악하악! 이번에도 크리스의 위험한 향기 코스튬 로딩 화면을 찍으려고 업뎃 이후 내내 매의 눈빛(?)으로 로딩창을 노려봤네요! 근데 생각해 보니 태오도 집사 코스튬을 내주고, 크리스도 집사 코스튬으로 내주신 것을 보면 혹시 공식에서도 은근히 엘프 노예(?)를 간접 표현하고 싶은 건..(끌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