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여기까지 오긴. 팬들이 멱살 잡고 끌고 왔고, 화양연ㅎ 서사와 2016-2019년도의 1,6,7 얼굴과 3,5,7 춤과 4의 영어 때문에 여기까지 간신히 왔단다. 여기에 니 실력은 단 한 톨도 들어 있지 않아. 대단히 뭘 한 것처럼 말하지 말고 운 좋은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렴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눈이 있으면 뭐가 더 이쁜지 구별할 수는 있을 거 아니야. 근데도 정구기가 하는 건 뭐든 다 좋고, 다 이뻐? 웃기지도 않지. 저런 미감 뒤진 타투나 빨아대면서 알계들한테 마음 떴으면 떠나라는 소리나 해대는 게 그냥 웃기다. 사랑에는 다양한 모습들이 존재하는 건데
갑자기 정구기 생각에 열받음 빨대 500개 발성연습 노래에 진심 이러더니 담배 피움, 소상공인 어쩌고 하더니 형네 옷팔이, 강아지 단이 단미 안 했다고 칭찬받더니 펫샵 분양, 여친 있는 거 알겠는데 그게 경제사범 집 딸. 존나 기만질 최고된다 이게 고작 한 사람한테서 일어난 일임 말이 돼?
탄방판 진짜 존나 이상함. 욕을 박은 것도 아니고 보고 싶은 모습도 말하면 안 되는 사이비 집단. 아이돌이 시발 그렇게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면 대체 왜 아이돌을 하는데요. 그럴 거면 아이돌 하면 안 되지. 좀 불편하더라도 팬들이 좋아하는 모습, 이쁜 모습 유지하는 게 아이돌 본분 아님?
생각해 보니까 개빡치네. 난 쟤가 귀걸이를 주렁주렁하고, 그것도 모자라 몇 개씩 더 뚫을 때도 절대 날티나지 않는 그 특유의 단정함이 좋았던 건데, 그해 여름 이후로 그 분위기를 하나도 남김없이 지워가는 거 보니까 쟤는 그 단정한 모습이 싫었었나 보다. 내가 좋아했던 널 너는 싫어했던 거네
쟤는 절대 모르겠지? 본인이 어떤 이미지를 말아먹었는지, 그 특유한 깨끗하고 무던한 이미지가 한순간에 없어졌다는 게 지저분한 팔을 볼 때마다 화가 난다. 흰 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어딘가 모르게 아련하고 청초한 분위기가 있었는데 이제 다시는 그 느낌을 볼 수가 없다는 게 진짜 제일로 화가 나
드디어 짧머에 금발 비스무리한 민트 머리를 보네. 근데 그 얼굴에 피어싱이랑 날티나는 안경은 대체 무어니? 넌 청순 담백 깔끔한 게 제일 잘 어울린다고 대체 몇 번을 말해🤦♂️🤦♂️ 넌 스타일링 안한 생머리이뻤고, 방금 막 씻고 나온 듯한 몽글함이 최대 강점인 아이였다고다고 이놈아
말투 왜 이럼? 지웠공, 욤체 쓰는 것도 처음 보고 헤헤헿 이렇게 웃는 것도 처음 봄. 인별 안 한다고 지운 건 더 기가 참. 그냥 있는 것만으로도 팬들이 좋아한다는 건 진짜 1도 생각 안 해주는 듯. 짹짹이 인별 팬카페 핸드폰에서 다 지웠을 것 같음. 그걸로 팬 서비스 할 생각은 아예 안 한다는 거지
나는 아직도 너를 보고 의외하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울 것 같아. 너를 보고 말갛대... 홍대에서 팬들한테 담배 피지 말라고 하던 애였는데, 이제 사람들은 니가 담배 안 피운다고 하면 오히려 놀랄 것 같대. 예전엔 담배는 너한테 전혀 어울리는 이미지가 아니었는데 어느새 너는 그런 사람이 되었네.
뭔가 오해가 있으신가 본데 탄방은 회사를 못 나가는 게 아니라 좋아서 거기 붙어 있는 거고, 스케줄 하나 자기가 조정도 못하는 게 아니라 지네가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거임. 그러니까 쓸데없이 탄방 걱정ㄴㄴ 코로롱 이후 한국 활동 없을 때도 국내 활동 없다고 서운해하��� 말라고,
그런데도 타투가 전혀 문제가 안된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으니 그럼 어디 한번 중앙선을 넘어 송치됐던 것, 펫샵인데 보호소인 척하는 곳에서 강아지를 입양한 것, 소상공인을 이야기하며 팬들한테 자기네 형 옷 팔이 한 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타투만 갖고 말하니까 진짜 타투만 문제인 줄 아네
지금이랑 비교하면 예전 팔이 깨끗해 보일 수 있다는 게 코미디 그 자체. 설마, 설마 하면서도 하나, 둘 모르는 타투가 생겨날 때마다 팬들이 어떤 마음이었을지 안다면 이렇게까지는 못 했을 텐데. 처음부터 한쪽 팔을 조져버릴 계획이었다는 것도 모르고, 우는 모습에 널 믿은 팬들만 바보 됐지 뭐
탄방이라고 노래를 만들 때 매번 선한 메세지를 넣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틀은 지켜줘야 하는 거 아니냐. 그룹 이름이 탄방이라고 무슨 편견과 억압을 막아낸다더니 가사에 창ㄴ가 나오는 게 웬 말이야. 그 의미 아니더라도 세븐 때부터 왜 가사들이 전부 섹ㅅ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건데...
탄방은 애초부터 팬들한테 약간 철벽 치는 이미지로 밀고 나갔어야 하는 거 아니냐... 방송에서 탄방이 소통갑, 팬사랑 이러는 거 보면 존나 괴리감 듦. 누굴 말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음. 보면 말로만 아뮈 아뮈 거리지 팬들한테 이렇게 거리 두고, 본인 이야기 안 해주는 아이돌도 드문데 말이야
‘혹시 몸에 밴 쇼맨십은 아닐까요?’ 물으니 그는 정색했다. “아니에요. 진심이에요. 배우가 팬들에게 예의 바르게 대하면 저희도 팬에게 더욱 조심스럽게 대하게 됩니다. 배우를 경호하고 있지만 배우의 팬도 함께 경호하고 있다는 걸 몸으로 알려주는 거죠. 많이 배웁니다.” (2013)
정구기가 담배를 피우든 뭔 상관이냐. 이게 문제가 아님. 담배 피면서 라이브 와서 목소리 안 나온다고 찡찡대고, 타투하고 '이미 지졌는데 어쩌겠냐 후회한다' 이런 말들을 팬들한테 한다는 게 문제라는 거. 그리고 담배는 가수니까 빨대를 100개 무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게 맞지 않냐고...
엔터 사업을 왜 이렇게 거지같이 하나 했더니 빅엿이 하고 싶은 게 레이블 유통 업체, 플랫폼 회사 이런 쪽을 하고 싶어서 그런다는 게 맞는다고 본다. 사실은 헤메코가 어떻게 거지같이 굴러가도 상관없었던 거지. 애초에 700억씩이나 투자할 돈으로 탄방 굿즈, 뮤비, 무대, 헤메 퀄리티 높일 생각은
그래도 아이돌도 사람인데... 그래 시팔 한두 달 참아주겠다 이거야 머리 기르고 싶으면 기를 수 있지 근데 그걸 벌써 몇 년을 저 지랄하고 있는데 팬들이 무슨 공자 맹자도 아니고 언제까지 참아주게. 내 돈 내고 내가 산 포카에 보기 싫은 꼴 못 참아 주겠다는데 왜 지랄이냐고
그 씹스러운 타투 때문에 거의 1년 8개월 동안 개인 브이앱도 안 하고 소통이 단절됐었다는 게 그냥 웃김. 원래도 바닥 수준이었던 소통이 그냥 아예 없어졌었다는 게 말이나 되나 싶음. 그래놓고 그 이후로 타투도 계속 처박고 쭉 좆목 이어갔으면서 본보에서 왜 사과한 건지 이해가 되질 않음
욕 안 하고 뭐든지 이쁘다고 빨아주면 본인들이 좀 더 위대해지는 것 같고 알계들한테 뭐라고 해도 될 것 같고 그러나? 아직 애정을 버리지 못해서, 이쁜 모습들을 너무 많이 기억하고 있어서 떠나지 못하는 게 아니라 떠나기 싫은 거고, 그래서 더 안타깝고 속상한 건데 지들이 뭔데 이래라 저래라야
제일 안 변할 것 같았던 애들이 생각지도 못하게 변해 버렸을 때, 그 허무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위로 그딴 거 필요 없으니까 제발 변하지만 말아달라고 바짓가랑이라도 붙잡고 매달리고 싶어. 너네가 진짜 우리한테 어떻게 이래. 너희만은 팬들한테 그러면 안 되는 거잖아.
팬들 마음 이렇게 모르는 아이돌도 없을 듯싶다. 팬잘알은 무슨 놈의 팬잘알? 매일 한만 처먹게 하고서 "우리 아뮈는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시전하는 애들인데 바랄 걸 바라야지. 예능은 고사하고 브이앱이라도 와주면 소원이 없겠다. 아니, 셀카나 일주일에 한 번씩 찍어주면 절을 하겠어 내가
생일파티 같고, 꿈에 그리던 음악방송 1위가 이제는 아무것도 아닌 게 돼버렸지. 팬들 덕분에 1위를 당연하다는 듯이 하니까 무뎌져 버린 건지, 순위가 중요하지 않게 돼버렸다며 말하는 너희들을 보면 그냥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와. 고마운 마음까지 중요하지 않게 돼버릴 줄은 몰랐는데 말이야.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면서 한국 음방이 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인 건 모르나 봄. 팬들은 팬 서비스로 알고 있던 음방이 갑자기 눈에 보이는 성과, 사기가 떨어진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니까 당황할 수밖에. 앞으로는 팬들은 눈치 보여서 음방 나와달란 소리 일절 못할 듯
사람 한 명의 모든 것을 사랑해 주는 게 당연하다? 나는 소비자이지 엄마가 아님. 마음에 안 드는 점과 불만족스러운 부분을 말하는 건 소비자의 권리인데 무슨 사이비 집단처럼 '무조건 사랑하라' 이딴 말이나 내뱉으면서 자기 자신을 성숙한 팬으로 포장하는 게 정상적이지 않다고 봄
새해 때마다 찍는 방밤 속 정구기 모습. 내 기억 속 너는 진짜 2019년에서 멈춰 있구나... 그해 여름 전 너는 어디에 있는 거니, 그때로 돌아와 줄 순 없는 건지 넌 진짜 지금의 니 모습이 마음에 드는 건지. 그날을 기점으로 이렇게 돼버린 니가 나는 너무 원망스러울 뿐이야
모르겠으면 외워라. 정구가 넌 귀엽고 청초한 이미지가 맞아. 그리고 가끔 무대에서 보이는 섹시함이 사람 미치게 했었는데 넌 그게 싫었던 모양이지. 이제 1년 365일을 타투 양애취로 살려는가 보네. 너한테서 싼티가 날줄은 진짜 상상도 못했는데... 이제 이때로 못 돌아오는 거잖아.
브이앱 나오는 정구기 보고 입술 뚫고, 눈썹 뚫고 미싱처럼 귀까지 촤라락 뚫은 것도 이제 하도 많이 봐서 익숙해진 건지 꽤 잘생겨 보인다 했는데, 2017 마마 마잌드뢉 정구기 직캠 보니까 정신이 번쩍 든다. 정구가 입술에 피어싱이나 빼고 와라. 너 그거 아니라고 몇 번을 말하니
실은 본인은 그런 거 하나도 신경 안 쓰는데, 어? 정구기 가사에 창ㄴ?? 하면서 실망하고. 담배꽁초를 바닥에?? 그것도 팬들이 증거물 찾은 거 기사로 나오고, 일터지면 회사에서 입장문 내는 건 너무 당연한 건데 자숙하고 있으면 지나갈 거라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너무 구림.
하라는 케이팝은 안 하고 지들 정체성 다 버리면서 외국 정서로 노래 부르는 거 완전 코미디 아닌가? 심지어 카우보이 컨셉. 외국인이 우리나라 와서 한복 입고 아이돌 부르는 거랑 비슷한 느낌 아닌가. 얼쑤 좋다! 지화자 좋다! 덩기덕 쿵더러러얼쑤! 이럼서 칼군무 추면 그냥 거부감만 들듯.
의미를 두지 않을 거면 처음부터 의미를 두지 말았어야지. 첫 1위, 지상파 1위, 상의 무게를 기억하겠다며 누구보다 기뻐했던 애들은 이제 없음. 그런 거에 의미를 부여하던 애들이 매년 할로윈에 하던 이벤트도 없애버리고, 이제 그런 건 상관없다 하니 그게 초심을 잃은 게 아니면 뭐란 말이야
whorin가 잭 본인, 남자라는 뜻으로 해석되는 걸 감안하고 보더라도 왜 계속 이런 컨셉을 유지하는지 모르겠음. 팝송은 원래 이렇다, 팝송에서는 이 정도는 약과다 하는데 이미 다너마 때부터 이런 노래들만 계속 내니까 하는 말임. 청량, 찬란, 시원함 이미지 갈린 거 아는데도 보고 싶다고.
6-7년차 정도 되면 숙소 사는 아이돌 거의 없고, 따로 나가 살게 돼도 숙소사는척하는 아이돌은 하나도 없음. 그래서 방송을 찍더라도 회사나 개인 집에서 준비하고 회사로 모이는 장면이지 탄방처럼 저렇게 숙소를 스튜디오처럼 쓰는 건 난생처음 본다. 그냥 다른 아이돌 나혼산 나올 때 아뮈는
취향 참 독특, 얘는 이 무대 보면서 지 팔 보고 졸라 멋있다고 생각했겠지. 보면 볼수록 내가 좋아한 모습하고 너무 달라서 그냥 괴리감 만든다. 넌 이런 애였는데 그때의 난 대체 뭐에 홀렸던 걸까. 센스 터지던 애, 미적 감각 뛰어나던 애, 꾸미지 않아도 이뻤던 애 대체 어딜 간 거니💧
팬들의 하루가, 팬들의 모든 게 궁금하다는 탄방은 이제 없음. 트위터에도 할 말 없어서 사진만 올리던가 이모티콘만 띡 올리는 게 언제부턴가 당연해지게 됐지. 물음표로 끝나는 말들이 이제는 찾아볼 수가 없을 만큼, 오늘은 뭐 하시나요?라고 물어봐 주지 않는 너네가 나도 익숙해져 가
팬들 맘 몰라주고 국내에서 활동하는 것보다 더 많이 나온다고 본체가 직. 접 말까지 한 마당에... 게다가 한국 음방 안 나오고 그렇게 하니까 좋다고 지네 입으로 말해주기까지 했는데, 회사는 우리말 잘 들어준다고 인터뷰까지 하고도 이 멍청이들은 도대체 얼마나 더 말해줘야 알아 쳐들을 건지...
하지도 않았을 것 같음. 근데 그것보다 더 문제인 건 소속 가수도 무언가를 할 의지가 없다는 것. 한국 먹금과 더불어 ��가 알려줘야만 그제서야 아는 한국 음방 1위, 이제는 숙제 같기만 한 브이앱 소통, 방관인지 동조인지 무슨 일 있을 때마다 한마디도 안 하는 쌔한 행동들
한번 꽂힌 건 질릴 때까지 한다거나 본인이 납득이 될 때까지 한다는 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었는데, 당당하지 못하고 떳떳하지 못해서 숨길 거면 대체 왜 팔을 조져 논거니? 난 니가 이제 브이앱을 오는 모습이 그려지지가 않아, 팬들을 찾아오지 않는 니 모습들이 이제는 너무 익숙해져 버렸거든
정구기 머리는 물미역을 표현하고 싶었던 걸까? 저 난해한 브릿지들은 대체 뭘 나타내고 싶었던 걸까... 이거보다 더한 사진들은 차마 올릴 염두가 안 난다 어떻게 이런 걸 돈 받고 팔 생각을 하는지 양심이 구멍 나다 못해 사라져버린 듯. 약간 누가 누가 더 못생겨 보이는지 경쟁 하는 것 같아
생각해 보니까 개빡치네. 난 쟤가 귀걸이를 주렁주렁하고, 그것도 모자라 몇 개씩 더 뚫을 때도 절대 날티나지 않는 그 특유의 단정함이 좋았던 건데, 그해 여름 이후로 그 분위기를 하나도 남김없이 지워가는 거 보니까 쟤는 그 단정한 모습이 싫었었나 보다. 내가 좋아했던 널 너는 싫어했던 거네
브이앱 맛집... 있는데 없었어요💧
시간도 엄청 길게 하는데 전혀 지루하지도 않고 티엠아이 주절주절, 별다른 말 안 해도 웃훙 하면서 코 찡긋거리면서 웃거나 잔망 부리는 것 때문에 얼굴 보는 걸로도 재밌고 댓글도 많이 읽어줌. 언제 또 볼 수 있으려나 그때의 그 정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