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을 @leul_sd Twitter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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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풍전전의 남훈 + 서태웅에 대한 분석글입니다. (NON-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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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난 정대만 원작 모먼트들 중 이상하게 이게 탑5 안에 듦 “자네가 끼면 1학년이 너무 불리하니까…” 이 말이 아무렇지도 않게 오간다는 게 방황에도 불구하고 북산에서 대만 선배의 입지가 어느정도인지 여실히 보여서 너무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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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3 years

마블이란? 다이소에서 굿즈를 구할 수 있을 정도로 널리 알려졌지만 그만큼 일코의 경계선이 위태위태한 장르 나 스파이더맨 좋아해 < 당연함 싫어하는 사람 없음 나 아이언맨 좋아해 < 여기까진 ㄱㅊ 나 캡틴 아메리카 좋아해 < 음..? 나 윈터 솔져 좋아해 < 사회적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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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2 years

정대만 진짜 개짜증나는 점 일단 잘생김.. 여기까진 그렇다 침 근데 농구를 존나 잘함.. 그냥 잘하는 정도가 아니라 대체 불가 올라운더임 얼굴 파리해질 정도로 녹초가 되어도 코트에서 자리 지키고 있어야 함 근데.. 농구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역으로 타락한 서사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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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이 장면 진짜 0.3초라도 좋으니까 극장판에 좀 넣어주지…….. 오타쿠들이 스포츠물에서 제일 약한 게 뭔지 아냐 건강하고 청춘다운 선의의 경쟁을 하는 라이벌 학교들이 결정적인 순간에 상대를 목 놓아 응원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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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난 진짜 이게 왜 이렇게 웃긴지 모르겠음 가장의 무게를 묵묵히 짊어진 끼끼 보호자 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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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2 years

깐대만 vs 덮대만 세기의 난제임 은은한 양아치미와 동글아기감자와 훤칠한 면접 프리패스상 사이를 걍 정신없이 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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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2 years

여기서 실질적으로 나머지 3명 휘어잡을 수 있는 기존나쎔 리더가 다른 애들이랑 20cm 가까이 차이나는 쪼푸 송태섭이라는 사실 언제 질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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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서태웅이라는 캐릭터를 설명하며 단 하나의 장면만을 사용할 수 있다면 단연…

세하

@first_seha

1 year

다들 자기 슬램덩크 최애를 캐해할 때 가장 코어가 되는 장면이 뭔지 인용으로 알려주라... 나는 정대만 온갖 장면 두고 고민해봤는데 역시 이건 듯... 다 죽어가는 얼굴로도 여유롭게 웃을 줄 아는 포모남(특: 땀내 날 것 같은데도 상쾌하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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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2 years

남자의 성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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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ul_sd

2 years

아ㅋㅋㅋㅋㅋㅋㅋ 개좋아서 욕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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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슬램덩크 가짜 광기 -싸움질 쳐하다가 앞니 빠진 거 가오로 안 채워넣기 -일진 패거리 몰고 와서 후배들 두들겨 패기 -아쵸아쵸 추임새 넣으면서 감독 이마 때리기 슬램덩크 진짜 광기 -2년 동안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매일 슛 500번씩 쏘기 -고3 & 주전 & 감독까지 겸임하면서도 늘 미소 짓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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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3 years

진짜 너무 웃김… 버키 이 비주얼로 나타난 거 다 따져도 5분도 안 될 것 같은데 불쌍한 오타쿠들 여기에 줄줄이 머리채 잡힘 좋게 말할 때 버키 솔로 무비에서 병장 반즈 더 내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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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지가 끼면 1학년이 불리해질 것 아니까 군말없이 심판 봐주다가 “백호 군을 막아줄 수 있겠나?” 한 마디에 씨익 웃으면서 여유롭게 두건 벗으며 등장하는 이 남자 정말…… 열받아 아직 팀 플레이 익숙치 않은 서태웅 강백호 땀 뻘뻘 흘릴 동안 정대만 송태섭이 >콤비<로 가볍게 이겼다는 것도

리을

@leul_sd

1 year

선배 정대만이 너무 좋아……. 1학년 vs 2•3학년 대결에서 결국 슈퍼 루키 강백호와 서태웅의 대항마인 북산 내 최종 보스 바이브로 정대만이 등장했다는 게 증말 🥹 실력, 짬밥, 태도 모두 한껏 여유로워서 1학년들 성장이나 슬슬 도와주고 쿨하게 퇴장했다는 게 짜증남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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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산왕전 30초 남겨두고 어금니 까드득 악문 채 짐승처럼 달려드는 서태웅 진짜 아아 나를 너무나 힘들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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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백호가 자살골 넣으니까 이죠랄로 꼽먹이고 가는 능남 2학년들 언제 안 웃김 복 받을 거야 < 아 제발 황태산 내 웃음 지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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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나 해남 입덕짤 다름 아닌 이거임 이겨서 기뻐하던 와중 백호가 울먹이니 바로 전원 조용해져서 백호 묵묵히 바라보는 게 해남이란 팀의 신사적인 선함이 확 드러나서 마음이 찡했는데 이정환이랑 신준섭 잘생긴 가운데 머리가 아주 그냥 산발이 된 웬… 야생아기몽키를 보고 어…? 큰일남을 직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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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3 years

토니 스타크 스냅 하나 했다고 죽을 위인이 아닌데 진짜 오른팔 뭉툭하게 절단한 부위에 붕대 감고 작업실에서 기계 팔 열심히 만들고 있어야 하는데 버키랑 화해하고 나서 메탈암 브로들이라고 주먹 인사 콩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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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4 years

하난아… 좋으냐?

리을

@leul_sd

4 years

소신 고백 나 사실 하난이한테 주는 선물란에 이딴 거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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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3 years

맨정신에 자발적으로 몇십명을 죽인 연쇄 살인마가 된 호크아이는 일언반구도 없이 다시 어벤져스에 영입돼 모두가 그를 그전과 다름없는 어벤져로 대했지만 팔을 잘리고 자아를 빼앗겨 강제로 살인 무기로 운용당한 버키는 대중에게서 살인자 취급을 받는다는 게 웃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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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정대만은 이 모든 것의 적절한 중간이라는 게 웃김 고릴라라기엔 살집이 없고 아담하다기엔 키가 184 공주님이라기엔 남자다운데 미친씹상남자와 새침데기하남자 사이를 정신없이 오감

65

@65_yougo

1 year

하여튼 슬덩세계관은 고릴라일수록 섬세하고 아담할수록 터프하고 얼굴이 공주님일수록 미친씹상남자수컷농구이순신대장군이신 기묘한동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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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3 years

버키 반즈 넌 정말… 설정 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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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평상시 구호 외칠 때나 승리한 후 다같이 얼싸안고 기뻐할 때도 늘 한 발자국 떨어져서 뚜하게 지켜보던 놈이 사실은 팀과 외치는 “우리들은 강하다”를 누구보다 좋아하고 있었다고… “오늘도 그거 해요…! ‘우리들은…’ 말이에요.“ << 그 누구보다 북산을 사랑하는 이 아기에이스 때문에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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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2 years

아니 난 진짜ㅋㅋㅋㅋㅋ 오늘의 정대만은 컨디션 최고라고~~~ << 이 대사가 왤케 좋은지 모르겠음 그렇게 말해놓곤 20분 뒤에 죽을상 되어서 헉헉거리는 것도 웃긴데 또 그 상태로 3점슛 작두 탐.. 가식 없이 적당히 허풍 섞인 건들거림이 설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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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아저씨들이 말아주는 윤대협 캐해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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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ul_sd

3 years

내가 엠씨유에서 꼽는 최악의 스티브 캐붕은 엔드게임도 시빌워도 아닌 >샤론과의 러브라인<임 이건 아무리 봐도 시빌워가 빼박 퀴어물로 비춰질까 두려웠던 디즈니의 발악이라고 밖에 설명이 안됨 한 여자를 잊지 못해 70년 동안 그리워하는 순애보 설정인데 그 여자의 조카랑 뽀뽀를 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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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윤대협 진짜 이상함 승부욕 강함.. 근데 성격은 느긋함 키190 티존턱선 꽉뚝콱 씹알파임.. 근데 레몬과 바다가 어울리는 청량남임 초고교급괴물올라운더임.. 근데 팀의 상대적 부진으로 전국대회 못 나감 능남을 선택해서 올 정도로 팀에 대한 애정이 큼.. 근데 주장 주제에 낚시하느라 연습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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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말툰 멍청한듯 몸맨 섹시섹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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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정신이 나가지 않고서야 어떻게 남자애 종아리를 이렇게 그려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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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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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근데.. 자기가 사랑하는 걸 지키고자 자존심 따위는 안중에도 없이 묵묵히 머리를 숙일 줄 아는 남자임 그간 버텨 농구를 계속 할 수 있게 해준 자신의 무릎에 입을 맞출 정도로 그런데 또 겸손하냐? 그것도 아니고 한번 간지나게 슛 성공하면 바보빙구처럼 으하핫!! 웃음.. 꼴에 선배랍시고 폼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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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2 years

이건 뭐 미남도 아니고 걍 요정임 제정신인 이상 어케 남자애를 이렇게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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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독자인 나도 풍전전 서태웅을 보면서 '한쪽 눈이 안 보여서 어떻게 뛰어ㅠㅠ' 걱정만 들었지 얘가 경기 뛰는 내내 아픈 걸 참고 있었을 거란 생각은 해본 적이 없음. 당연함. 통증이 느껴진다는 기미조차 비추지 않았으니까... 에이스 자리를 공석으로 두어서는 안된다는 생각만이 머리를 지배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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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3 years

방금까지 하이드라 취조실 의자에 묶여 고문 및 생체 실험 당함 + 늘 무의식적으로 보호의 대상이던 친구는 더 이상 자신을 필요로 하지 않고, 만일 필요로 하더라도 자신의 힘으로는 그를 지킬 수 없음을 절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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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연재분이 아닌 곳에서 등장한 신준섭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 화면 뒤 아무도 보지 않는 공간에서도 계속 쉼없이 뛰고, 공을 던지고, 근육을 단련하는 이 아이의 묵묵한 의지라는 건 대체 뭘까… 한없이 곱씹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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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퍼슬덩 볼수록 느끼는데 정대만 진짜 확실히 서구적으로 잘생김 아이홀도 깊숙이 그림지 질 정도로 나있고 코 음영 덕에 눈 아래 깊게 파인 것 하며 혼자 눈 색깔이 녹빛 도는 올리브색임 쌍커플도 직선으로 선명하게 나있음 확연히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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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3 years

어벤1에서 스티브가 유독 예민하고 우울했던 이유 스티브 입장에서는… 버키가 죽은지 몇주 밖에 지나지 않았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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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3 years

버키랑 페기 묘하게 닮은 거 볼 때마다 스티브 취향이 너무 잘 드러나서 웃김.. 스티브는 턱선이 강렬하고 눈빛이 그윽한 능글 맞은 갈색머리 군인들을 좋아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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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어떻게 남자아이가 90년대 프린스이자 동시에 20년대 하입보이일 수가 있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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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하 이정환 05라 뉴진스보다 어리다는 말 왤케 웃기지 진짜 안녕하세요 하니 누나 어 그래 정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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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3 years

엠씨유 합성 같은 짤 1위 상암동 MBC 앞에서 공중제비 돌며 로봇 가슴에 방패를 꽂는 스티브 로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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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ul_sd

1 year

뇌진탕 때문에 기절해서 들것에 실려나간 게 고직 몇십분 전이고 한쪽 눈은 부어올라 보이지도 않으면서 팀의 좋은 흐름을 깨고 싶지 않아 끝까지 뛰겠다 담담하게 말하고 혼자 말없이 얼음찜질이나 하는 서태웅이란 남자 어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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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2 years

태웅대만에 미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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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나는 �� 대사가… 이 캐릭터의 총체적인 성장을… 슬램덩크에서 일어난 그 모든 일련의 사건들이 정대만이라는 인간을 어떻게 바꾸어놓았는지… 단 한 문장으로 담아낸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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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2 years

아무리 오타쿠가 발악을 해도 이노우에가 직접 대령하는 탱댐 얼굴합은 뛰어넘을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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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ul_sd

2 years

정대만 대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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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ul_sd

1 year

아 나 진짜 태웅 대만 얼굴합 좋다는 소리만 이 계정에서 오백칠번 한 것 같은데 진짜 좋음……. 서태웅이는 얼굴에 그림자 하나 없이 뽀얗게 매끄럽고 눈코입 다 선 얇고 얄쌍한데 증대만이 얘는 진심 눈 밑에 진하게 음영 들어간 거 보셈 쌍커풀이 떡 벌어져 있으니까 눈이랑 눈썹 사이 거리도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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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3 years

우주 가본 적 없는 사람 손 들어. 하니까 이렇게 소심하게 손 드는 스티브 로저스 진짜 너무… 모에스러워서 어떡함? 백세 할아범이 이렇게 깜찍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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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3 years

페기는 죽고 유일하게 남은 집과의 연결 고리인 버키는 전범으로 몰리는 상황에서 얼마나 사무치게 쓸쓸했을까… 그 곁에 나타샤만이 남아 심정을 알아주고 꼭 안아준 게 정말ㅠㅠ 소코비아고 뭐건 간에 나타샤는 어벤져스 한 명 한 명을 사랑했던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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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슬램덩크 읽을수록 느끼는 건데 인생은 서태웅처럼 살아야 함 자신이 해야 하는 일과 조직에서 맡은 책임을 정확히 알고 묵묵히 정진하는 것보다 세상에서 어려운 게 또 있을까 꼼수 없이 차곡차곡 쌓아온 노력의 가치를 가장 명확하게 드러내는 캐릭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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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2 years

아니 이 짤 왤케 웃김 ㅁㅊ 백호의 지성을 몽땅 흡수해버린 정대만 같음 아무래도 북산의 지성을 맡고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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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ㅈㅅ합니다 카나가와 윈터 카나가와 카리나 카나가와 윤아 카나가와 차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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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2 years

요즘 서태웅 땜에 걍 밤낮으로 이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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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3 years

마블의 나타샤 대우는 정말 여캐 활용의 절망편이다… 푸쉬업 브라와 몸선에 찰싹 들러붙는 라텍스 수트 입고 등장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자기 자신이 괴물 같다는 대사를 뱉게 함 남성 동료들 동기 부여 및 각성을 위해 사망한 뒤 장례식은커녕 영화 내 언급조차 없이 그대로 퇴장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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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서태웅 평소에는 땀은 흘려도 숨소리는 크게 내지 않는 편이었는데 눈 다치고 나서도 몰아치듯 활약했던 풍전전 후반부 가서는 체력 소모 극심한 탓에 하악, 하악 하며 정말 거칠게 몰아쉼 각진말풍선에 넣어서 볼드체로 표현한 것 보니 얼마나 힘들게 숨 쉬고 있는지 느껴져… 귓가에 들리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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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2 years

이 그림체의 미츠이 아주 좋아.. 묘하게 동글동글하면서도 턱선 얄쌍하고.. 눈 동그랗게 뜨고 훈녀 스킬 작렬이야 짜증나 이 버터굴린알감자 같은 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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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3 years

아무리 봐도.. 이 놈이 이렇게 된다는 건 정말 오타쿠 월드의 전대미문한 고자극 설정 이런 캐릭터 다시는 못 나옴 숨만 쉬어도 꼴림 한도 초과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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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미치지 않고서야 남자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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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평소 눈빛 모든 면에서 자신을 압도하는 실력자를 만나 스스로 성장 서사의 고점에 서 결의를 다지는 눈빛 꺾이고 주저앉으며 진정 비상하는 소년이란 얼마나 아름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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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난 가끔 심심할 때마다 구글에 윤대협 서치해서 아재들이 덤덤하게 풀어놓는 주접을 읽음 진심 나보다 잘 떠는 것 같아 자존심 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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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타학교 3학년 앞에 두고 이름도 아니고 번호로 부르면서 오케이. 하는 서태웅 진짜 운동부식 담백한 싸가지가 드러나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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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이노우에가 왜 슬덩 원래 주인공을 서태웅이라 밀려 했는지 이해가 감ㅋㅋ 삶을 살아가는 태도가 너무나 고점 위에서 머무르는 프로의 그것인데, 또 자만심은 한 톨만치 없이 성장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향해 자신을 내던지는 것까지 정말 경험에 목마른 어린 천재임 매력적인 서사가 아닐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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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여유롭고 느긋해보이지만 결국 윤대협의 본질은 사냥꾼이다… 그래서 이런 모먼트 제일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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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난 정말 만화 속 소년이 지닐 수 있는 모든 청량하고 깨끗하고 순수한 소년미를 몰빵당한 디토 서태웅을 너무나 사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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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3 years

머글에게 버키를 언급하면 …아~ 걔? 캡틴 아메리카 친구? 반응이 나오는 게 너무 슬픔 아~ 걔? 1917년생슬하에3동생을두었고대공황시절에도스티브를위해애썼으며이성들사이에서도인기많았지만전쟁범죄피해자로전락해자아와인격을빼앗기고무기로운용당한엠쓔최고빠그러진아저씨? 반응 나올때까지 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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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송태섭의 이런 개빡돌은 얼굴 정말 성질 더러워 보이고 너무너무 좋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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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3 years

진짜 스티브 나타샤랑 어울린 다음 급격히 까리해진 거 왤케 웃김 허허감자맨 뉴욕타임즈 뒤에 크로스워드나 진지하게 하고 있을 것 같음 앙큼 𝓯𝓸𝔁 하지만 나타샤에겐 장난감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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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서태웅 추위 많이 타고 기초��온 낮다는 게 공식이라니 진심 꿈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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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3 years

나 스티브 남동생처럼 귀여워하고 챙겨주는 나타샤 너무 좋아서 죽을지도 모름 윈솔에서 계속 여친 만들어주려 한 것도 스티브가 현대에 적응해 인생을 꾸려나가도록 도와준 거였고 페기 장례식에도 샘과 함께 유일하게 참석해준 어벤져였음… ㅠㅡㅠ 정말 스티브가 행복하길 바래줬던 따뜻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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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여어… 헤이… 승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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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3 years

고래별 드라마 제작자 님들은 들으시오 송해수는 고양이 상이 “아닙니다” 뱀 상입니다 이목구비 선은 얇고 날카롭습니다 살집은 없으나 근육에서 오는 덩치가 있으며 (제일 중요) 손이 매우 얄쌍하며 예쁩니다 어줍잖은 무쌍 남돌 하나 데려와서 캐스팅하면 내가 팬티 벗고 땡깡 부릴 줄 아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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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leul_sd

1 year

이노우에 이 정도면 진지하게 호장이를 인간이 아니라 아기 원숭이로 보는 듯한데 저 뒤에서 입만 애매하게 원.며들은 백호가 너무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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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코트를 뛰어다니며 쿵쾅쿵쾅 격렬하게 도는 혈액 때문에 환부가 얼마나 더 뜨겁게 욱신거렸겠어 심지어 뇌진탕으로 기절하고 일어난지 20분도 안되었는데..... 그런데도 결국 그 누구보다 화려하게 경기를 휘어잡아 북산 쪽으로 흐름을 이 악물고 돌린 거야 자기는 팀의 존망을 결정짓는 에이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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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2 years

고양이한테 쭈- 쭈- 소리내면서 이리 오라고 손짓하는 서태웅이 공식이라니 눈앞이 아찔함 얘 대체 모에 요소를 몇개나 가져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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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2 years

태웅이 보면 그냥 이노우에가 지향하는 “ 소년미 ”가 뭔지.. 한 번에 알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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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3 years

이거.. 지금 토니가 부모님 사망 영상 보고 버키한테 달려드는 장면인데 지금 버키 눈에 눈물 고여 있는 거.임? ㅇㅇ 죽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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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작중 북산이 유일하게 이기지 못했던 팀이 해남이라는 거 진짜 좋음 신사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조용히 강한 팀이 불같이 치고 올라오는 북산에 지지 않게 해준 건 결국 성실함이라는 가치에 대한 찬사 같이 느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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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이 전에 나온 대사는 경기에 한시 빨리 나가고 싶어 도전적으로 눈을 빛내는 느낌에 가까웠기에 왜 이 컷을 이렇게 쓸쓸해 보이게 연출했지… 했는데 센터에서 밀려나 주전 멤버로 뛸 수 있는지도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조용히 인내하고 노력해온 그 모든 시간들에 대해 친 대사였구나 신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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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ul_sd

1 year

난 태웅이의 강한 심지를 정말정말 사랑한다… 세상에서 믿을 건 자신의 실력 밖에 없다는 것이 신념인데 이게 오만해서가 아니라 그걸 쌓아올리기까지의 자신의 노력을 알기 때문에 그런 거란 게 맞붙는 상대가 누구든 왜 불안해함 그저 하던 걸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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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ul_sd

2 years

탱댐 사귀게 되면 정대만 서태웅 아주 귀여워할 것 같아서 좋아.. 대만이 어깨에 얼굴 턱 올리고 서있는 태웅이 볼 손가락으로 콕 찔러주면서 얌마, 넌 형이 그렇게 좋냐? 하면서 씩 웃을 것 같다는 게 날 진심 힘들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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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ul_sd

1 year

근데 정말 서태웅은 꼬시는 게 아니라 간택 당해야 함 서태웅이 원래 관심 없는 것에 어거지로 등이 밀려 좋아하게 될 확률 = 0에 수렴 서태웅이랑 연애를 하고 싶으면 그냥 첫만남에서부터 서태웅의 심장을 뛰게 해야 하는 거임 다른 선택지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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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ul_sd

2 years

역전골 성공했을 때 주먹 불끈 쥐는 서태웅 너무 좋아서 진심 내 주먹이 남아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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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ul_sd

1 year

90년대 센루 소녀들.. 북능 연습경기랑 능남전 보고 센루 잡은 다음 윤대협 언급 없는 기간 쭉 버티다가 산왕전의 클라이맥스에서 딱 원온원 씬이 나왔을 때 대체 기분이 어땠을까 내가 지금 실수로 동인지를 집어들었나 눈을 비볐을 듯… 그 정도로 끝내주는 희열 죽기 전까지 한 번은 느껴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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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ul_sd

1 year

볼 때마다 어이가 없고 작가의 저의가 궁금해지는 짤 1위 태웅이한테 뭔 생각으로 언더래쉬 넘어서 언더음영까지 준 것이며 왜 다른 애들은 다 시원하게 여름 옷 입혀놓고선 태웅이한테만 검정 목폴라를 입힌 것임 알겠다고 서태웅 북산고 토미ㅇㅔ 북산고 얼음공주인 거 잘 알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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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ul_sd

1 year

같은 표정 하고 있으니 얼굴선 굵고 얇고가 한눈에 보여서 나 지금 살짝 또라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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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ul_sd

2 years

이 짧은 장면에서도 정대만은 눈 똘망똘망 뜨고 안 선생님 말 경청하고 있고 서태웅은 눈 위 드리워진 까만 앞머리 사이로 시선 내리깔고 가만 듣고 있다는 게 너무 좋아서 심장 떨림 이런 조합이.. 실재해도 되는 거임? 안 선생이 미츠이 군. 루카와 군. 같이 부르는데 걍.. 결혼식 주례로 들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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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ul_sd

3 years

이 부분 너무 좋아서 캡쳐해서 자세히 읽어 봄 - 1916년생 - 4남매 중 장남 - 운동에 재능을 보였으며, 공부 또한 잘했음 - 진주만 공습 이후 자원입대 - 하이드라에게 생포당한 후 긴 시간 동안 홀로 계속되는 굶주림과 고문을 감내 - 캡틴 아메리카와 함께 하울링 코만도스들을 진뒤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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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ul_sd

1 year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윤대협ㅋㅋ 전국 대회 탈락하고 나서 덕규 은퇴식도 못 가고 물가에 멍하니 앉아있었을 정도로 속 쓰려했으면서 정작 자신을 떨어지게 한 주범에 가까운 서태웅이 다짜고짜 나타나 원온원 해달라고 하니까 이유도 동기도 따져묻지 않고 몇시간 동안 그냥. 해줬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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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ul_sd

3 years

스티브는 해동된 이후 버키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듣기까지 2년의 간극 동안 과거에 자신의 자아를 버려두고 왔음을 절감하며 그 누구도 해소할 수 없는 외로움에 시달린 전적이 있는데 그 고독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를 알면서도 엔드게임에서 버키를 두고 갈 생각을 했단 말이야? 말이냐 방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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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ul_sd

1 year

선배 정대만이 너무 좋아……. 1학년 vs 2•3학년 대결에서 결국 슈퍼 루키 강백호와 서태웅의 대항마인 북산 내 최종 보스 바이브로 정대만이 등장했다는 게 증말 🥹 실력, 짬밥, 태도 모두 한껏 여유로워서 1학년들 성장이나 슬슬 도와주고 쿨하게 퇴장했다는 게 짜증남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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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ul_sd

1 year

이 일러 시리즈 정말 사랑하는 이유… 이정환이나 전호장은 상대를 똑바로 응시하며 호전적으로 달려드는데 신준섭은 혼자 등을 돌려 링만을 바라보고 있음 신준섭이 넘어야 했던 상대는 타인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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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ul_sd

1 year

나 진짜 장난 아니고 이 짤만 보면 눈물 날 것 같음 생각해보면 해남은 백호와 북산의 성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해왔잖아 우정과 동지애와 청춘의 라이벌리란 얼마나 아름다운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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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ul_sd

1 year

이 일러 너무 좋아하는 이유 이정환 존나 거대해보임 호장이 몸집의 과잘 없는 두배임 세상에서 하얀 교복 셔츠라는 것이 제일 안 어울리는 사람 같음… 오빠 겨울 쿨톤 다크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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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ul_sd

1 year

이 장면 좀 극장판에 넣어주지 앞머리 휘날리며 아랫입술 꾹 깨물고 선풍처럼 휘몰아치는 서태웅 이 얼마나 귀한 광경인데 아들 이마도 예쁜 것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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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내 생각에 슬램덩크에서 제일 남자력 과한 인물들은 윤대협 이정환 정대만 이명헌인데 이 네 명의 생김새에서 겹치는 부분이 정말 하나도 없다는 게 … 행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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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ul_sd

1 year

이 짤 왜 이렇게 좋지… 바람에 앞머리 날리니까 얼굴은 확 앳되어 보이는데 너무나도 덤프트럭 같이 두툼한 그의 온몸이 진심 압도적으로 잘 보이고 이거 상대 입장에서 보면 아… 시작이다… 하고 이 악물게 되는 순간이란 것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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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3 years

이 조금은 능글맞았고 셔츠의 각을 빳빳히 다릴 만큼 멋쟁이였던 브루클린 도련님이 이 빠그라진 아저씨가 된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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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을

@leul_sd

1 year

하지만… 고맙다. 하는 채치수 볼 때마다 웃긴 게 저 말을 하는 자리에 뭔 4번을 대입해도 상황이 달라짐 김수겸 = 다들 이 꽉 물고 눈물 삼킴 이정환 = 엄숙하게 감동받음 호장이 오열함 변덕규 = 황태산 눈에 눈물 고임 이런 와중 널 위해서가 아니라고!! 우글우글 따지는 북산 문제아들이 좋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