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가 추천하는 정신건강에 좋은 것들
1. 사랑에 빠지는 것
2. 얼굴이 아플 정도로 크게 웃기
3. 따뜻한 샤워
4. 편지를 받는 일
5.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듣는 일
6. 밖에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침대에 누워있기
7. 아무 생각 하지않고 그냥 쉬기
8. 건조기에서 꺼낸 따뜻한 수건
9. 초콜렛…
초등학교 입학한 지 얼마 안 되어서
학교에 자꾸 10시에 오던 1학년 아이가 있었다.
입학한 지 얼마 안 된 애가 그러기 참 힘든데
한두 번은 아이에게 얘기하다가
혼자 아이 키우는 아버님께 얘기했다.
두세 번 전화해도 바뀌지 않아서
"아버님, 진짜 이러시면 안 돼요..."하니
그제야 하시는 말.…
인생은 좀 단순하게 살 필요가 있다.
예전에 상사 분이
굉장히 날 싫어했었는데
별 생각 없이 직장을 다녀서
그것도 모르고 살았다.
전근 가기 전 마지막 회식에서
그동안 고마웠다고
꼭 안아드리고(여자분)
헤어졌는데,
나중에 나를 엄청 미워하셨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어쩐지 결재가 늦게…
진짜 사랑은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좋아해 주는 거다.
살을 조금 더 빼면,
키만 조금 더 크면,
말을 조금만 더 잘하면,
공부를 조금만 더 잘하면…….
끝없이 부족한 점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모든 것을,
그 전부를 좋아해 주는 것.
-이꽃님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크고 나서 느낀 건데
가장 대단한 사람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자신이 해야할 것을 매일 반복하는 사람이다.
어릴 때는 큰 일을 해낸 사람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자기가 할 일을 몇 달이고 몇 년이고
꾸준히 해내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는 걸
크면서 알게 되었다.
꾸준한 보다 더 대단한 힘은…
자기 기분을 상하게 만들고
화나거나 미치게 하는 한 사람을
떠올려보라고 주문한다.
“오늘밤 그 사람이 당신 때문에 잠을 설칠까요?”
“전혀요.”
“그럼 누가 벌을 받고 있는 걸까요? 누가 벌을 주고 있는 거죠?”
이때 분명히 “둘 다 나 자신이네요.”란 답이 나온다.
마셜 골드스미스 <트리거>
초등학교에서 헷갈리는 김영란법 9개
1. 학부모상담할 때 선생님 커피 사가도 돼요?
- 안 됩니다ㅠ
2. 체험학습 날 선생님 도시락 싸도 돼요?
- 직접 만든 것도 안 됩니다ㅠ
3. 아이가 직접 쓴 편지나 종이접기 선물해도 돼요?
- 물론 괜찮아요! ㅎ_ㅎ
4. 과자파티 한다는데, 선생님 초코바 하나…
권투 배울 때 줄넘기가 제일 어려웠는디 아무 생각 없이 매일 하니깐 나중에 잘 되더라.
체대 입시 운동할 때 윗몸 일으키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아무 생각 안하고 배우는 대로 맨날 하니깐 1분에 80개 하더라.
잊고 있었다.
맨날 하면 언젠가 된다는 것을.
- 리쌍의 강개리 -
내일부터는 병원 진료 받을 때
신분증이나 건강보험증이 필요하다는 걸 아시나요?
미리 건강보험증 어플을 다운받아두고
본인 인증을 해두시면
신분증 없어도 돼요.
삼성페이나 애플페이 등으로
지갑 안 갖고 다니시는 분들은
미리 해두셔요.
미성년자는 주민번호 뒷자리까지
말하면 된다고 해요😉
굶어보면 안다.
밥이 하늘인걸
목마름에 지쳐보면 안다
물이 생명인걸
코 막히면 안다.
숨쉬는 것만도 행복인걸
일이 없어 놀아보면 안다.
일터가 낙원인걸
아파 보면 안다.
건강이 엄청 큰 재산인걸
잃은 뒤에 안다.
그것이 참 소중한걸
이별하면 안다.
그이가 천사인걸
지나보면 안다.
고통이…
오늘 드디어 우리 반 1학년 꼬마들을
처음으로 만났다.
반 꼬마들은 아직 젖내가 날 것만 같은
보송한 솜털이 가득한 채로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왔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까지
모두 함께 한 가족들도 있었다.
새 가방, 새 신발, 새 실내화.
집에서 가장 아끼고 좋아하는 옷으로
입고 왔을 게…
내년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이 배울 내용.
- 우리는 누구로 살아갈까
- 우리는 어디서 살아갈까
- 우리는 지금 어떻게 살아갈까
- 우리는 무엇을 하며 살아갈까
이 내용이 발표되는 순간,
많은 사람들의 탄식이 있었습니다.
그때 모두를 웃음짓게 했던 누군가의 한 마디
"나도 모르는데...?"
아직…
🏫학교 안 간다 그럴 때 제발 길게 말하지 말고 그냥 가 이렇게 하세요.
아이든 정상적인 성인이든 무조건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를 누가 사정해서 하는 게 아녜요.
- 아동정신의학과 교수 조선미
최근에 핫한 교육과 육아 멘토로
떠오르고 계시는 조선미 교수님.
구구절절 맞는…
학습지에 색칠을 하다가
선에서 삐죽 튀어나온 주황색.
그 주황색이 너무 미웠나 보다.
풀 죽은 눈썹으로
학습지를 바꿔달라고 온 꼬마.
"시간이 얼마 안 남았는데 괜찮겠어?"
"네, 괜찮아요."
"그래, 그럼 부지런히 해야겠다."
자리로 돌아간지 얼마 안 되어
울 것 같은 얼굴로 다시 찾아왔다.…
남편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제 생선 살을
매번 발라주는데요,
사실 저도 좀 바를 수는 있는데
발라줄 때까지 좀 기다려요.
예전에 남편이 밖에서
얘는 나 없으면 생선도 못 먹는다고
말하는 표정 보고
이게 이 친구의 애정표현이구나, 하고
알았거든요.
사랑하는 사람한테는
사랑을…
꼭 부모가 연차 냈으면 좋겠는,
초등학교 행사 중요도 순서🏫
1위. 학부모 공개수업(3-4월, 연 1-2회)
→ 부동의 1위,
애들 복도 나가서 부모님 기다려요...🥲
또 아이가 수업 듣는 모습은
한 번쯤 꼭 보시길 권유 드려요.
물론 엄마아빠 오시니
아이들이 평소 2-3배를 뽐내는 거 아시죠?😉
2위…
아침에 오자마자
간식통을 꺼내서
무슨 간식을 싸왔는지
얘기하고 있는 꼬마들.
한 명은 이미 간식을 하나
입에 몰래 넣었다.
엄마가 모자를 안 챙겨줬어요.(가방에 모자 있음)
엄마가 간식을 안 싸줬어요.(가방에 간식통 있음)
대신 가방을 살펴주며
죄 없는 엄마가 무죄임을
증명해 주고 나면…
국민학교, 라떼 초등학교 분들은 놀라실
요즘 초등학교
1. 반에서 1인 1태블릿 수업 가능함
2. 모든 교실이 와이파이존
3. 한술 더 떠서 주변 인천은
고학년 1인 1노트북 보급
4. 방과후학교 강좌로
코딩, 방송댄스, 드론, 축구,
스피치, 바이올린 등 배울 수 있음
5. 수련회, 수학여행 거의 안 감…
왜 좋아하는 사람의 어릴 적 사진을 보면
조금 슬퍼지는 걸까.
과거로 가서
걔를 꼭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내가 어떻게 해볼 수 없는 과거도
감히 사랑하고 싶어진다.
시간 앞에서는 누구나 무방비 상태니까.
성장은 대부분 타의로 이루어지니까.
누구에게나 있을 유년기가…
요즘 영어 공부에 대해
생각이 바뀌는 흐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AI가 실시간으로
외국어 번역을 하는 속도나 정확도가
엄청나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두 가지 의견이 주로 떠오릅니다.
1. 사고가 중요하기 때문에 모국어를 극단적으로 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2. 양질의 자료 대부분이…
올해부터 저출산의 여파가 학교로 오나 봅니다.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에서 자리 잡은 신도시 신입생들이 해가 다르게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요.
신도시 과밀이 심각해서 반이 처음엔 15반까지 있었는데 이제 8반, 9반으로 줄어들었네요.
진짜 저출산 충격은 27년부터 올 거예요.
작년(2022년)…
모두들 긴 인생을 살면서
헤맬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아주 잘 아는 사람은
지금 교사하고 있는데
어릴 때 프로게이머 한다고
중고등 시절을 학교가서 자기만 하고
학교 안 가고 피씨방을 갔어요.
부모님 둘다 학력이 정말 좋으시니
더 애가 타서 걱정하셨거든요.
그 세월이 짧게 잡아도…
@jinzero_2
우리 아이 중딩 공개 수업에 갔었는데요
제가 온 걸 알고도 수업 자세가 거의 눕다시피 하고 호응을 전혀 안하더라구요
끝나고 담임 면담을 잠시 했는데 담임쌤이 아이를 보고 고개를 절레절레 젓더라구요
공부도 안하고 운동도 안하고 관심 분야도 딱히 없고
암울하더라구요
몇달 전
엄마가 고향에서 올라오셨다.
우리 어무니, 박여사는
일하고 세 돌배기를 육아하는 나보다
스케줄이 꽉 찬 사람이다.
그런 탓에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 초 시기에
당신의 외손녀 어린이집 적응을 위해
꼭 휴가를 내달라고 미리 부탁했었다.
무려 4개월 전부터
박여사의 일정을…
국어 교과서 118쪽에서
받침이 없는 글자를 같이 쓰고 있었다.
우리 반의 모든 꼬마들이
나머지 글자들을 쓸 수 있도록
기다리고 있었다.
귀밝고 손 빠른 꼬마들은
어느새 다 끝마치고 나를 보고 있었다.
그 어린 얼굴들을 마주하고 나니
지금보다 훨씬 더 어렸을 그 얼굴들이 떠올랐다.
"얘들아,…
엑스가 이제는
같이 팔로우하는 분들과의
작은 동네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래 엑스를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은
그뤠! 여기서 온라인 영향력을 높이고! 예!😎
이런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맘 맞는 분들이랑
좋은 말하고 서로 응원해주고
좋은 이야기 공유하는
옛날 동네 같은 느낌입니다🥰
그냥…
공무원은 유리지갑이라
1회성 출판 등이 아니면 소득발생시
겸직신고를 꼭 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저는 블로그 애드포스트로
겸직신고를 하고 있는데,
올해 엑스와 크몽(전자책) 등으로
추가 겸직신고를 하는게 목표입니다. (과연...?!)
엑스는 일론 장학금 생긴지 얼마 안 되어서
사례가 별로…
금요일에
유튜브 채널 ‘엄마의 브랜딩’과
예비초등 학부모님께
도움이 되실 인터뷰 영상을 찍었���니다.
엄마의 브랜딩 채널은
엄마들의 성장을 돕는 콘텐츠들을
주로 다루는 채널이에요.
저도 엄마로서 성장하고
또 엄마들에게 도움이 될 이야기를 나누어
출연을 결심했습니다🥰
저는 초등 선생님들…
매해 마지막 날
하시는 일이 있으신가요?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다 같이 카운트다운을 한다던가,
올해가 어땠었는지
조용히 정리해 본다던가, 하는 일이요.
저는 어릴 때 부모님 영향으로
교회에서 송구영신 예배를 하면서
새해를 맞이했었어요.
지금은 결혼하고
새롭게 가족을 꾸리면서
남편이랑…
<스마일 라식 후기>
1. 가격이 220-300만원대까지!
눈이라서 이것저것 추가하다 보니
280 나왔음
2. 생각보다 별로 안 아팠고
수술 당일 살짝 희뿌옇게 보임
3. 아픔은 속눈썹 하나 눈에 낀 정도!
4. 24시간 지나니
살짝 뿌옇고 잘 보임!
5. 인공눈물은 자주 뿌려줘야 함
결론: 30시간 정도 지나니…
여자들은 종종 몇 가지 요소로
놀랍게 외적으로 훅 예뻐지는데
그 중에 하나가 속눈썹인 것 같아요.
2,3만 원 정도면 받을 수 있는데
거울볼 때마다 기분 너무 좋습니다🥰🥰
하핳 저 어제 받고 왔거든요😆
그러니까 아내 분이
속눈썹 받는다고 하면
잘 갔다와, 하며
시간과 용돈 쥐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