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112긴급신고 앱 다운받아서 본인 사진/주소/전화번호 등 인적사항 다 저장해두고 비상상황에 바로 누를 수 있도록 핸드폰 홈화면 정중앙에 옮겨둬
긴급상황 시 이 앱으로 신고하면 본인 정보랑 위치가 자동으로 경찰에 전달 접수되기때문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대
오타쿠 명절
만우절: 타장르 홈마가 최애 사진 올려주는 날
어린이날: 최애가 애기 때 사진 올려주는 날
할로윈: 최애가 분장한 사진 올려주는 날
크리스마스: 최애가 캐롤 커버 올려주는 날
추석 / 설날: 최애가 한복 입은 사진 / 집밥 사진 / 최애 집 강아지 사진 올려주는 날
아이유 막콘 소감🚰
제가 사실 귀에 약간의 문제가 있어서 조마조마하면서 이번 공연을 준비했거든요. 귀를 잘 컨트롤할 수 없는 상황이 한 1년 전부터 돼서 이번 공연은 나만 잘하면 되는데, 당일날 내 귀만 멀쩡하면 되는데. 목이야 조금 쉬어도 어떻게든 몸을 갈아서 하면 된다는 걸 제가 아니까
얘들아 이런 마음이 진짜 사랑인거같다
내가 가지고 있는것들 중에 제일 좋아해서 남들에게 제일 주기 싫었던 것들을 누군가에게 기꺼이 내주는 마음.. 그리고 이런 내 표현을 부담스러워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
아이유언니에게 최애장난감을 다 내주면서 오히려 행복해하는 문상훈씨 너무예쁘셔
어제부터 아이유와 함께 일했던 작곡가분들 입장 밝히시는데 억장 무너진다 진심은 통하며 노력은 배신하지않고 언젠가 아이유가 한 인터뷰처럼 결국 사랑이 이겨..ㅜㅜ
이민수님: 아이유의 마음에 저작자로서 상처를 남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
이종훈님: 고소 고발은 작곡가인 나에게 해야 맞다
너무 일찍 사회경험을 시작한 아이유가 30대가 되길 기다렸던 이유 눈물나..
20대 때까지는 경력은 많아도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아기취급을 받는 느낌이었는데 30대가 되어서야 사람 이지은과 가수 아이유 간의 균형이 좀 맞는 것 같대 이제는 이런 30대의 변화를 즐기고있다고🥹
‘배신’ 관련 논쟁에 대한 민희진 기자회견에서의 입장 정말 거를 내용이 하나도 없다
감정용어인 ‘배신’과 법률용어 ‘배임’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별로 없는데 친목집단이 아닌 회사에는 감정용어가 어울리지 않으며 회사가 배신의 척도를 굳이 세워야한다면 수익과 실적이어야 하지않나
알쓸별잡 크리스토퍼 놀란 나왔는데 심채경 박사님 질문 너무좋고 신선하다 여쭤보려고 직접 노트에 적어오신 애티튜드도 좋아
“우리는 모두 복잡한 존재고 하나의 기준으로 분류될 수 없는데 당신은 복잡한 사람인가요? 그 복잡성을 쉽게 풀어 정리하고 싶나요, 더 깊은 복잡성을 탐구하고 싶나요“
본인도 학창시절 때 괴롭힘을 당했었는데 스파이디 덕분에 스스로를 저주하지 않고 강해질 수 있었다는 앤드류 .. 스파이더맨을 보고 희망을 얻은 아이가 진짜 스파이더맨이 되어 어린시절 본인을 닮은 아이 이야기를 직접 제안했다니 .. 누구보다 피터파커를 애정했고 캐스팅 돼서 저렇게 기뻐했단게
아이와 나의 바다 이야기는 세상사람들이 다 알았으면 좋겠다 .. 20대 초반의 자기혐오가 있던 아이유가 팔레트 쯤부터 있는 그대로의 본인을 받아들인 후로 다시 옛날처럼 헤매더라도 또 좋은 날이 올 거니까 괜찮다고 생각하게 된 이 과정이 비단 아이유만의 경험은 아닐 거 같아서 스물셋처럼
세상 여자들 한 명 한 명 붙잡고 아이유 인터뷰 들려주고파 ..
Q: 아이유보다 어린 여자아이들에게 ‘그러지 않아도 돼’ 라고 말해주고 싶은게 있다면
A: 남들 마음에 들기 위해 너무 애쓰는 일이요. 창피해지는 걸 너무 겁내지 말라는 말도 해줄래요. 저는 그래서 꽤 많은 재미를 놓쳤던 것 같거든요.
박은빈 배우 수상소감 정말 좋다
나는 알아도 남들은 모르는, 또 남들은 알지만 나는 알지 못하는 이상하고 별난 구석들을 영우가 가치있고 아름답게 생각하라고 얘기해주는 것 같아서 많이 배웠습니다. 어렵더라도 수긍하고 포용하면서 힘차게 내딛었던 영우의 발걸음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