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갑자기 잘 쓰던 사이트 떡상 터진 기념으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ㅁㄴ마트 추천리스트
1. 고로케류: 모노마트가 왜 일식 식자재 마트인지 알게 해주는 스탠다드 제품으로 가격은 저렴한데도 퀄리티가 뛰어남
감자/맛살크림고로케를 추천하는데(특히 감자는 진짜 후회 안할 맛) 사실 이 집…
이분 일화 보다가 생각난건데
예전에 빵집알바할때 어떤 아주머니 손님께서 단팥빵 두 개를 결제하시더니 하나를 나한테 주시면서
"오늘 일진이 진짜 별로였거든. 그래서 좋은 일을 하나 만들어야겠어!!" 하고 쿨하게 가셨단말임
그 당시에 나도 여러가지로 주변 상황이 안좋았고 그날 일할 때…
나 학생 때
보던 웹툰 하나가 조기엔딩당하고
반응도 없고 인기도 없어서 다른 얘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지 모르겠어요. <라는 작가 후기가 올라왔는데
그 말이 맘이 아퍼서 한밤중에 급발진해 메일로 작품 감상평을 만자정도 써서 보낸 적이 있었음
그리고 2주쯤 뒤에
보낸 내용의 3배분량 되는…
아니 이거 분명 썼는데 안보임 그래서 걍 이참에 타래에 이어 씀
5) 애매한 사짜 금융교육 듣지 말고 금감원에서 직접 맹글어준 금융교육센터 교육을 들읍시다
사회초년생들에겐 <금융생활 가이드북>을 추천
(*이거 수능 끝나고 뭐하지 하시는 분들께 강력추천!!
지금 한가할 때 한번 들어두면…
나 이거 정정 요청했던 적 있어서 기억함 ㅋㅋㅋ 친구 만나는데 그친구가 ㅇㅇ역에서 장애인 시위하고 있어서 지연된다는 방송을 듣고 자기 늦을 것 같다는 카톡을 줬는데 내가 존나 공교롭게 딱 그 ㅇㅇ역에 있었거든요
ㄹㅇ 시위는 개뿔 휠체어 탄 사람 1명도 안 보이는데 대체 어디서 시위를 하고…
혹시 방앗간에 기름을 짜러가시는 분들은 반드시 '깻묵도 챙겨달라'고 하셔야합니다.
깻묵은 기름을 다 짜고 남는 건데 이걸 따로 가져간다고 말하지 않으면 압착기의 압력을 낮게 설정해서 기름을 덜 빼고 손님이 가고난 뒤 다시 압착해서 기름을 또 뺍니다!
많이 차이나면 소주병 하나 넘게도 나와요
ㄹㅇ
동네에 한인 미용사 있음
특히 한국에서 미용사 하다 온 사람 있음
한인뿐만 아니라 그동네 사람들 다 거기 감
아무리 비싸고 예약 꽉 차 있어도 거기만 감...
제발와주십시오... 여긴 돈도비싸고 결정적으로 한국만큼잘하는 사람이 잘 없음... 여기도 미용업계 기회의 땅임...
걍 개인적인 생각인데
세상엔 다양한 진로적성이 있고
IT대기업 부장으로 살아야 행복한 사람도 있겠지만
맥날 점장으로 사는 게 더 행복한 사람도 분명 있을건데
한국은 당연히 후자가 전자보다 불행할거라 생각함 <여기서부터 비극의 시작인듯
맥날 점장을해야 행복한사람이 그렇게 IT대기업가서…
진짜 민희진이 경영권을 뺏을라고 햇다 횡령 배임 이거는 법정 가서 볼 문제임
그런데 그 전에 방시혁은 더 큰 힘과 자본으로 일방적으로 자기에게 유리한 언론 플레이를 해서 민희진을 공격했고
그거는 민희진이 내게 암만 싫고 징그러운 사람이라도 부당하고 무서운 일임 그런 일은 안되는거야
파주 시장이 지금 제일 강력하게 밀고 있는 사업 중 하나가 성매매단지 철거인 것도
이런 입장문이 나온 이유기도 할 거에요... 원래부터 시장이 관심이 많은 사업이었음(비판적인 의미로)
걍 주최가 생각이 없는거임 지금 성매매단지 없애고싶어서 온몸비틀기 하는 파주시장 앞에서 파주에서 성매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아...
이 질문들 다 각각 씹덕질문인척하면서
1) 파시즘
2) (인공적인) 초탈
3) 자유의지
4) 윤리학
5) 결정론
에 대한 본인의 견해를 물어보는 질문인데
문제 난이도가 차라리 압박면접이 나을 수준으로 너무 무서워요
내가 원하는 면접 질문
1. 진격의거인 지크 안락사 계획 어떻게 생각하세요?
2. 에반게리온 인류보완계획 어떻게 생각하세요?
3. 나루토 무한츠쿠요미 어떻게 생각하세요?
4. 데스노트 키라의 정의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5. 죠죠의기묘한모험 메이드인헤븐(일순)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거 질문이 너무 연락 잘하는 사람의 발상으로 구성되어있다 느끼는 게ㅋㅋㅋ
1. 연락 잘 안하는 사람들은 보통 인간관계 좁은데다
2. (*이부분이 젤 중요함) 최종적으론 연락 잘 안하는 사람들끼리만 만나게 되는 편이라 이 기묘한 무연락 속 평화가 잘 유지되는 편이라네요 ㅋㅋㅋㅋㅋㅋ
순수한 의문인데 연락을 잘 안 하는 사람들은 그러면
1. 몇 년 동안 서로 연락 안 하던 사이가 경조사에 부르거나 도움을 청해도 괜찮은지(혹은 그에 선뜻 응하는지)
2. 누군가와 놀러 가고 싶을 때는 연락을 먼저 하는지
3. 누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나 안부가 묻고 싶어지진 않는지
서비스직오래하면 두뇌만 로이드포져 입은 아냐 포저됨
머리: (이 말투, 손가락의 각도, 표정...예측할 수 있다. 진상강도 3단계의 손님. 하지만 서비스를 업으로 해온지 어연 4개월... 이정도 난관즈음은 가볍게 돌파해주지.)
입: 아냐. 포인트카드 이거만 알아. 다른색깔. 다른 가맹사. 고멘네~~
진심 공감함
사회에 불만이 쌓였을 때
뭐라도 대단한사람이 된 것 같은 자아효능감을 느끼고 싶을 때
제일 효과적인게 뭔지 아십니까?
그건 바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칼들지 말고 어디건 가서 봉사활동이나 하십시오 단언컨데 당신에게 가장 최대치의 효능감을 선사할테니
"사회에 불만이 많은 2030 남성"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그게 저라서 깜짝깜짝 놀랍니다....
그럼 그 불만을 어떻게 해소하느냐.... 식자재마트 가서 세일하는 거 장보면서 해소하고요... 뉴스 볼 때마다 시민단체에 여기가 나보다 더 빡치겠지 하고 후원하고 그러면서 해소합니다....
여러분, 피해자는 뿌리에서 나오지도, 해고되지도 않았습니다. 계속 뿌리와 함께하실 것이고, 공격자들에 대한 법적 대응도 같이 진행할 것입니다.
누가 언제 와서 해꼬지를 할지 몰라 뿌리의 모두가 불안해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항해야 할 것은 저항하시겠다고 합니다. 연대해 주세요.
아아 이 기분 앎 나 한참 용산 철거 참사 일어났던 때 난쏘공 독후감을 쓰면서
난쟁이 가족이 겪었던 일들이 또 벌어지고 있다 분명 작가는 다신 이런 일이 일어나지 말라고 이 소설을 썼을 텐데 왜 그런 일이 또 일어나는 걸까 <이런 내용 썼다가 교무실 불려가서 사상교육 들었음
이 기사 존나 크리티컬한 부분이 두 개가 있는데
1) 논란된 B씨는 애초에 집게손가락 파트 작업하지도 않았음(;;;) 그니까 남초유저들이 '얘가 넣었을 것이다'라고 궁예한 거부터 틀렸단거임
2) 검수용 엔버 콘티에 떡하니 집게손가락 들어있음 그니까 이건 '넥슨이 이미 검수한' 장면이었다는 거임…
+) 그리고 갓반인들 상상 이상으로 외모품평 존나 좋아함 걍 그게 디폴트값임
어 나도 딱히 여적여 이런건 안좋아하지만 대한민국 평균 여성 외모 후려치기&외모코르셋 관행 일부는 여성집단 내부에서 온다는건 부정 못하겠디야
++) 생각보다 ㅈㄴ 줏대 없음 다들 뭔 이슈 터지면 자기 머리로…
-갓반인 소굴에 간 후기
1.가끔 말이 안나옴(그 말이 안나올일이 있음, 답답한게 아닌,웃으면서 멍때리게 됨...)
2.정말 빵빵이와 옥지가 시대정신이였음...
3.자주 프롤레타리아 혁명정신이 깃들게 됨..
4.MBTI가 약간 진리의 무언가의 위치에 있음... 심지어 그걸로 사람을 진단하는게 가능하다고
진심 그 말많던 비싼 인스타 카페 이런것도 유행 쏙 들어간지 꽤 됐음 요즘 더현대도 장사 안된다고 실적 줄었다고 난리임
그래도 23년은 '우리... ㅈ...되나?' 하는 분위기였음 24년은 걍 '우리... ㅈ...됨...' 이 수준으로 전반적인 사회분위기가 안좋은 듯...
헉 오드아이 존나예쁨ㅠㅠㅠ 아 근데 시각장애인건가봐ㅠㅠ 어떡해ㅠㅠㅠㅠ 수화한다 마음아파ㅠㅠㅠ 그래서 가난한 상상력이구나 장애인들은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없으니까 대단한 꿈을 꾸지 못하니까 상상력이 가난할수밖에ㅠㅠㅠ 와 진짜 생각 깊다ㅠㅠ 장애인도 챙겨주고 어떻게 이런 얘기를ㅠㅠ
자취 10+년차에 깨달은 것...
- 진짜 손이 많이 가는 요리는 일품요리가 아닌 밑반찬이다...
- 빨래와 설거지와 초파리는 자가증식한다
- 타인은 나에게 관심이 없는 듯 의외로 많다
- 다들 지켜야 하는 한두개씩은 빼먹고 산다.. 다 그렇지 않은 척 살아야 하니 그게 보여도 모른 척 해주는 것...
생활비 진짜 심각해서 평소 생활비 100나갔다면 140-50 가까이 나가고 있다.
특별히 더 쓴게 아닌데도 그래.
오히려 줄여서 쓰는데도..
미친거 같은데 생활비..
혁명이 필요한데 이거..
전기 가서 수도 교통 의료도 민영화 준비하는 꼬라지고
아 진짜..누가 2번 찍었나
지금 생각해보면 몇대 맞을래 <이 말도 걍 폭력의 책임을 그 어리고 약한 애들한테 돌리려는 개수작으로 보임
때리면서 니가 3대 맞는다 했으니까 내가 합의한 폭력 행사하는거다 하고 자기합리화한거 아녀 ㅈㄴ 사패새끼들같음
이건... 영원히 이해 못할거임
이해해서도 안되는 영역같고...
김상옥 열사는 그 어마어마한 생전의 포스에 비해서 이상하리만큼 일반인에게 잘 안알려진 독립운동가같음. 무려 쌍권총을 사용해서 3시간 반 동안의 1000여명의 일본경찰관과 총격전 끝에 10발의 총알을 맞으면서까지 저항하고 마지막엔 결국 자결했다는 존윅도 울고갈 행보를 보여줌. 일본경찰이 그
근데 솔직히 걍 지금 건강한 사람들마저도 주5일제 9to6는 일시적일 수는 있어도 지속이 가능한 삶은 아닌거같지 않나요
또 이런말하면 일부가 2교대도 하는데 주6일제이던 시절도 있었는데 할거같은데
그니까 그렇게 살았던 어른들도 다 은퇴도 전에 산업재해 만성질환 달고 사셨잖아요 ㅠ
글고 요즘 젊은 애들 사치한다는 얘기도 좀 속을 까보면 착잡해지는데
청년들이 미래를 포기한 지는 꽤 됐음 한 10년넘게
근데 그래서 10년전에 뭐가 유행했냐면
해외 고급 수입차가 유행했거든요
그러다 5년전엔 명품백이랑 옷이 유행했지
지금은 걍 2만원짜리 커피 10만원 오마카세 이런거 유행함
노숙인의 반려견이 걱정된다면 노숙인이 개와 함께 안전하게 쉴 곳을 제공하고 노숙인에게 개가 먹을 음식이나 다른 필요한 반려용품이 있는지 물을 수도 있다. 저건 노숙인 혐오범죄지 "동물 보호" 같은 게 아니다. 부자인 동물 학대범은 저렇게 폭력적으로 패대기치고 개 빼앗아 가지 못할 거면서.
이런 식으로 한 음식이 나라를 건너 건너 가다 걍 아예 다른 음식으로 갈라지게 된 경우가 진짜 많은데 그 대표적인게 키쉬 - 토르테 - 타르트 - 파이 아닐까요
에그타르트가 그 대표적인 예시같음
아예 스타일이 다 갈라져서 3개 다 독립 영역으로 쳐주잖아요(순서대로 포르투칼-홍콩-마카오)
비슷하게 해외 가서 불고기 이름 들어간 음식 드셔보심 깜짝 놀랄걸 저도 미국에서 먹은 불고기 부리또 맛을 아직 잊지 못함(이 전혀 불고기답지 않으면서 불고기같은 이맛은머지? 했음)
나라 건너면 다른 음식 되는것도 나름 매력이 있다 생각함 ㅋㅋㅋㅋㅋ 이맛에 글로벌 열린사회 하는거지...
샐리 필드 진심 강경하게 나서시는 거 보고(*시상식인거 감안하면 ㄹㅇ 적극적인 행동이죠 이거...)
아 모든 상황을 궤뚫어 보시는 현명한 중년여성은 동서고금어디에나 있구나... <싶어 감탄하고 존나 안타까워하는 중(그럼에도 이 두 명 짓거리를 완전히 막진 못하셨단 점에서....)
시상 하는 사람(=트로피 건네 주는 사람)은 전년도 우승자가 맞고요 양자경이 눈치채고 배려해서 트로피 받을 때 같이 사진에 나오게 조금 가깝게 이동해 준거라고 해도 지금 트로피를 딴사람이 줫잔아요; 그리고 포옹까지 ㄹㅇ 개진하게함 그래서 근본중의근본 2회 우승자 샐리필드가 개같이뜯어말림
이사람이 왜 오해하는지 알거 같음 나도 최근에 동생 때문에 알게 됨
일부에서 미용마케팅으로 압박스타킹 신게 부추긴다는 사실을(다리 가늘어진다고 홍보함...)
아닙니다..
압박스타킹의 착용목적은 언제까지나 하지정맥류 및 혈전 형성 방지이기 때문에
오래 서 근무하시는 분들께 착용을 권합니다
ㄹㅇ 어쩜 일을 안하는지 걍 뉴스의 결이 달라짐 이번 돼지열병도 보셈
전: 아프리카 돼지열병 의심징후가 발견되어 지역 이동 제한합니다. 전수 검역 실시합니다. 근처 주민분께서는 협조 부탁드립니다.
현재:
돼지열병이 퍼졌고요
ㄴ 여기도여
ㄴ 여기도여 우리 ㅈ된듯
ㄴ 국민들: 머임씨발
이게 마냥 미신이라 무시하긴 힘든게 의학적으로는 '마중 현상'이라고 함
주로 임종 24시간~72시간 전에 나타나는 증상 중에 하나임
임종에 이른 사람이 "누군가 데리러 왔다"라고 표현하거나 누군가를 찾는 행동을 보이는데 초조성 섬망과 함께 임종 직전에 보편적으로 관찰되는 현상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