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가 좋아하는 ~늑대의 애정 표현~ 너를 잡아 먹지 않겠다는 표현이라고 해요.... (사실 여부는 제가 빠른 시일 내로 최재천 교수님께 물어보도록 하겠으나) 그렇지만 항상 볼때마다 입을 벌리는 친구는 행복해보이는데 깨물 당하는 친구는 그렇게 원하지 않는 거 같은디? 라는 생각을 합니다...
단호한 교수님
🥬교수님이 얘기를 너무 재미있게 해주셔서 광클 수업일 것 같거든요
🤓금방 찰 것 같은데요?
👤이번 학기에.. 폐강됐습니다
근데 힘든 건 어쩔 수 없어요
그렇다고 제가 일의 양을 줄여줄 생각은 없습니다
🤓그걸 교수님이 양보를 하세요
👤아이 망했다.. 저는 못 줄여줍니다
그거 아시나요?! 이렇게 물고기들이 공처럼 모이는 이유는 포식자를 피하기 위해서랍니다! 살기위해 서로 숨고 숨다보니 똘똘 뭉치게 된다고... 신기한건 개중에 상황파악을 위해 튀어나오는 '용기있는' 물고기가 있다고 해요🤔그런 성격도 유전자 안에 포함된다는 오늘의 이야기~...
정자새라고 알고계시나요? 바우어새라고도 해요! 이 친구는... 데이트를 하기 위해 데이트 장소(정자)를 짓습니다... 너무너무 귀여워..... 심지어 본인이 마음에 드는 장식품을 가져오는데 참 신기하게도 색깔별로 모은다고 해요🥺🥺 암컷을 꼬셔 데이트를 한 뒤에 둥지는 따로 만듣나고...
수족관에 갇혀 돌고래쇼를 하다 2013년 고향 제주 바다로 돌아온 제돌이가 동료 남방큰돌고래들과 함께 힘차게 유영하는 모습이 2024년 1월 4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서 핫핑크돌핀스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등지느러미 1번표식 제돌이는 오늘도 건강한 모습으로 바다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일하기 싫으니 딴짓... 까치는 사실 엄청나게 성격이 더러운 새(!) 입니다🥺그리고 엄청나게 똑똑한 새에요! 인지능력이 좋아 거울로 자신을 알아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사람의 얼굴도 기억해서 밉보이면 안된다고 해요! 교수님 피셜 사람을 기억하는 새는 비둘기, 까마귀, 까치라고...!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동숲에서 잡을 수 있는 해로동혈은 부부가 한 평생 함께 지내서 무덤에 같이 묻는다는 뜻 그대로랍니다.... 해로새우라는 생물이 어렸을 때 저 해로동혈에 들어가서 몸집이 커지면 못 나오게 되기때문이에요.... 신기한건 두 마리(부부)가 들어가서 번식을 한다고 하네용! 🤔
@tengtengquail
태어나자 마자 걷는 애들은 조성성. 눈도 못뜨고 못 걷는 애들은 만성성이라고 해유.
만성성은 어미의 수태기간이 짧고 알에 쓰는 에너지가 적어 모체의 부담이 적고 새끼의 발육이 더 빠르며 뇌의 성장이 더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요.
대신 새끼가 무력한 기간이 길다는 단점.
일하기 싫으니 딴짓... 까치는 사실 엄청나게 성격이 더러운 새(!) 입니다🥺그리고 엄청나게 똑똑한 새에요! 인지능력이 좋아 거울로 자신을 알아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사람의 얼굴도 기억해서 밉보이면 안된다고 해요! 교수님 피셜 사람을 기억하는 새는 비둘기, 까마귀, 까치라고...!
편집자인 저도 교수님을 단순히 교수님이라고만 생각했던 것 같아요. 매우 빈약한 표현이나 부모님도 알고보면 누군가의 자식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는 것 처럼요. 이번주 업로드편은 최재천 교수님의 스승 에드워드 윌슨 교수님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교수님 또한 누군가의 제자임을 깨닫게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