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손길지압힐링센터 마사지 후기]
- 효과가 너무 좋아서 일주일에 한 번씩 가고 싶은 부작용이 생김
- 마사지사분들이 전부 시각장애인이신데 손 끝으로 근육 속까지 다 읽어내셔서 숨겨진 무림고수 같음
- 몸을 분해했다가 다시 재조립해줌
- 고문받는 기분이지만 문 밖을 나서면서 다시 태어남
회옥절 op/ed 보기이전에는 그냥
스구룽 자기가 먹은 주령들한테 인기많을듯.. 특히 인간 여성형 주령한테 완전인기많을듯 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회옥절 op/ed 본이후로는 스구루네 주령들 사토루가 데리고 엄청 잘놀앗을듯 막 멋대로 장난걸고 타고다니겟다고 고집부리고 (ㅋㅋ) < 이런생각까지 추가됨
얘들아이거뭐야??????????????????????
죽은후에 제자들과 함께 돌아가는 사토루 지켜보면서 ‘별로.... 쓸쓸하다던가....... 하지 않으니까...... 전혀.......’ 하며 ㅈㄴ 쓸쓸해하는 게토스구루<이게 진짜 박감독팀이 그린 오마케라고?????????????
ㅇㅏ 미친 아........
맞네... 토우지로부터 고죠 사토루는 죽었다는 말을 듣고 고전 영안실에도 고죠 사토루의 시체가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게토는 반성교에 리코와 사토루의 시신이 있었을 거라 생각했겠네.. 저건 그 ‘둘’의 시신의 회수하기 위해 들어가기 전 표정이었던 거야....🤯🤯
This kills me bc up until that point he thought Gojo was dead & since there was no corpse in the jujutsu high morgue he probably assumed the cult took both Riko & Gojo and the first thing Geto did was try to retrieve him 🥲 he made the same choice Gojo would make 10 years later
고죠는 반전술식 습득 후 싱싱한 뇌로 기억의 소실이 전혀 없을 것 주위를 지나치는 사람 하나하나마저 다 생생하게 복기 가능함 거리는 어땠고, 스구루는 어땠는지 찍어둔 영상을 다시 재생하듯.. 그때 느꼈던 감정, 소란하고정신없는 상황 전부 다. 편집이나 연출의 왜곡없는 현실 그자체 풍경,,
ㅅㅂ 잠만 게게가 켄자쿠랑 게토랑 명확하게 분리하고 이때 게토의 의식은 그다지 남아있지 않으며 척수반사와 비슷한거라고 한 이유 이번주 본지때문에
이해함
진짜 게토의 의식은 다른 곳에 있었던 거잖아악!!!!!사토루 지켜보면서!!!!!!!이건 진짜 몸만 반응한 게 맞잖아 게게 미친놈아냐진짜?!??!?
이거ㄹㅇ인게.. 극번 우즈마키도 1급이상의 주령 섞으면 그 능력도 마치 게토스구루 본인의 능력인것마냥 쓸수있게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지는거였는데 몰라서 그냥 저급주령 뭉쳐 던졌었잖아.. 진짜 강하고 운용방법도 무궁무진한 술식인데.. 비술사 가문 출신이라 술식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서..
전자는 게게 피셜 고죠사토루 이미지송인 “아직 보지 못한 내일”고 후자는 고죠사토루 테마곡인 “푸르름이 사는 곳”임... 가사만 봐도 알겠지만 고죠사토루의 캐릭터성은 과거를 ”떨쳐내고” 나아가는 자가 아니고 과거의 후회를 “수용하고“ 과거를 지팡이 삼아(나캄, 작곡가 인터뷰) 나아가는 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