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결혼하기 전 미국 통장에 오천만원 있다고 나중에 예금 만기되면 나 준다고 함그래서 결혼준비 할 때 내가 돈 다냈는데 신혼여행 다녀와서 그거 거짓말이라고 실토
2 월급 액수 거짓말함 이백 넘게 번다고 해서 그런줄 알았더니 진짜 월급이 100만원 좀 넘었음 근데 버는거보다 쓰는게 더 많음
오늘 첫 월급 받았다. 기분이 이상하다. 일 그만둔게 2019년 4월(임신중) 이었다. 30개월 넘게 출산, 육아로 치여살다가 자격증 따고 취업해서 월급 받으니 감회가 새롭다. 여기 오래오래 다니고 싶다~ 얼마 안되지만 첫 월급 받은 기념 엄마용돈 주려고 돈도 뽑아놨다 넘 감격스러워ㅠㅠ
오늘 책에서 읽었는데 세돌 이전의 아가들의 행동은 '악의' 가 없대요 즉 엄마를 약올리거나 골탕 먹이려는 의도가 없는거죠 아직 자아가 형성 되지 않아서 이게 나쁜행동인지 모른대요. 그냥 무지에 의한 행동이에요. 이것이 어떤 감정인지, 옳고 그른 행동인지는 양육자가 알려줘야해요.
7 삼촌 장례식 간다고 부주 30 받아갔는데 거짓말. 삼촌 안죽음 내가 처음에 물어볼 때 이모한테 확인하라고 큰소리 쳐서 가만 있다가 며칠 후 확인 했더니 거짓말. 그래서 이모한테 다 확인하고 알고 있다고 하니 그제서야 인정 이때 우리 부모님 우리집에 계셨는데 엄마한테도 태연하게 거짓말 함
옥류관 대전에 생긴다 헉ㅋㅋ
북한의 대표 식당인 옥류관이 대전에 남한 1호 분점을 낸다.
17일 ㈔아태평화교류협회는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대전 유성 계룡 스파텔 인근에 북한의 대표 식당인 옥류관 분점을 낼 계획이다. 문을 여는 시점은 내년 중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12 유흥주점 가서 놀음 내 카드로 200 긁음 처음엔 상사가 돈 줄거라고 하더니 계속 미룸
지가 돈 준다고 큰소리 치더니 결국엔...
-여기 여자 부르는 술집인데 내가 이런 술집 간거 나한테 사과 해야한다고 하니까 자기는 양심에 꺼릴 행동 하지 않았으므로 사과할 필요 없다고 함 오히려 더 당당
아기한테 “괜찮아” 라고 말할 때 가끔 나 자신한테도 하는 말일 때가 있다...
음식 쏟았을 때 - 괜찮아 (닦으면 되지)
옷 더러워졌을 때 - 괜찮아 (갈아입히자)
장난감, 책 어지럽힐때 - 괜찮아 (정리 하면 되지)
블록 무너뜨릴 때 - 괜찮아 (다시하면되)
등등등 쓰다보니 눈물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