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멕시코에서 3년 넘게 억울한 옥살이를 한 양현정 씨에 대해서 몇 차례 보도가 된 바 있습니다. 저희 JTBC가 양씨를 만났습니다. 그래서 억울한 옥살이를 한 배경을 들었는데, 양씨는 당시 현지 영사에게 멕시코 검찰의 진술서가 위조됐다고 주장했지만 정작 영사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영사가 도와줬다고 서명한 확인서 때문에 양씨는 재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