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뉴스 봐주세요.면허취소수준의 음주운전자 때문에 절미네 식구들은 삶을 송두리째 잃어버렸어요.아빠는 갈비뼈 12개가 부러지고 장기 일부 절제 수술까지 받았고,무엇보다 절미가 척추가 뿌려져 하반신 마비가 됬습니다.그런데 가해자측 보험사에서 절미 병원비를 줄 수 없다고 소송하자고 한답니다
건강하게 뛰어놀던 아이가 하반신 마비되서 다리 질질 끌고 다니는 거 보는 일도 피눈물 나는 일인데, 절미 엄마는 지금 임신중이시고, 절미 아빠는 병원에 입원중이라 임신중인 엄마 혼자 절미 병간호까지 해야하는 상황이예요.ㅠㅠ그런데도 가해자는 절미 병원비는 줄 수 없다고 소송하자고 한답니다
이 트윗을 하는 이유는 억울한 절미 가족의 이야기를 알리는 데도 이유가 있지만 우리에겐 이미 가족인, 어쩌면 사람인 내 자신보다 더 아끼는 반려동물들의 생명으로서의 존엄성이 철저히 무너지고, 고작 물건 취급 받는 현재의 “법”에 의의를 제기하고 싶어서 입니다.입양했을 때의 가치 기준으로
생명의 가치를 판단한다는 것입니까? 가뜩이나 동물보호법도 거지 같은 상황에서 생명으로서의 존엄은 집어치우라는, 그저 망가진 물건 정도로 취급하는 현재의 그 보험관련 법 개정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절미 가족이 충분히 보상받고 재활치료를 해서 다시 일상을 찾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