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클래식 알못인데 교수님이 자꾸 '독일 하면 바로 그 음악이 중심이죠...' '바로 그 음악이 시초라고 할 수 있죠...' 이러셔서 아 대체 그 음악이 뭔데요 진짜 궁금증 유발 지리게 하시네ㅅㅂ 대체 뭡니까 그 음악이라는게!! 이러고 잇엇더니 바로크 음악 이라고 하신 거였어
하 진심 개어이없고 생각날때마다 웃긴거
송태섭이 7번 달게 된 계기: 사랑하는 준섭이 형이 생전에 달았던 등번호로서 그의 뒤를 이어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
강백호가 10번 달게 된 계기: 10번 받은 서태웅이 샘나서
서태웅이 11번 달게 된 계기: 강백호한테 10번 유니폼 뜯겨서
아 헐 미친... 그러고보니 이거 산왕전 마지막 백호 골이잖아...........미친............ 미친.... 미친 소름 돋아..... 소연이한테 배운거였어 속공 기회 생기면 맨 먼저 달려가기... 다른거 다 못해도 그것만은 실수하지 않게 연습 많이 하기ㅜㅜ.... 미친.... 백호야 소연아...
헤어질결심은 불륜 미화가 아니라 짝을 잘못 찾으면 서로 얼마나 고통인지 보여주는 영화 아님? 애초에 초반에도 정안이랑 해준 섹스하는게 전혀 사랑하는 사람들의 그것이 아니고 말하는 습관만 봐도 이주임이랑 정안 둘 다 통계수치 토대로 말하는게 그 둘이 천생연분인거 너무 잘 보여주잖아
보통 영상물 보면서 혼잣말하는 트윗이 일케 알티탄적이 없엇는데...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덧붙입니다
심해 장면은 거의 안 나와요 나와도 창문으로 보는 탁한 바닷물 정도
페이크다큐 아니고 실제 사건 (덴마크)
성폭행, 신체절단에 대한 묘사가 있어요(시각적x 말로만o)
산왕이랑 북산 연습경기 할 때마다 둘이 미묘한 눈빛 교류...
우성: (명헌이형... 왜 북산 식스맨을 자꾸 보는거지...) (질투!)
치수: (준호녀석 어째서... 실은 저런 녀석이 타입인거냐?...) (흘끔...)
사실 경기 끝나고 체육관 뒤에서 또 물건 교환하자는 신호임 준호가 덤으로 쫀드기 얹어줌
하 근데 윤대협 설정도 사기고 존나 잘생겻고 걍 진짜 코 빨아주고 싶은데 뭔가 자존심 상함ㅋㅋ 괜히 인기 많은 애 안 좋아하는 척. 흘금흘금 쳐다보면서 아닌척. 해야될거같음 대놓고 꺄아~ 대협오빵~~ 하기에는 내 자존심이 허락을 안 함ㅋㅋ
ㄴ 이미 존나 좋아하고 계신데요
처음부터 정안 해준은 슬슬 식어가던 관계인데 해준은 그거에 익숙해진거고 정안은 살짝 불안감을 느껴서 섹스로든 뭐든 계속 해준을 붙잡으려 한거
그러니까 서래의 등장으로 멀쩡했던 부부가 파탄난게 아니라, 애초에 흔들리고 있던 관계가 서래로 인해 현실을 직시하게 된거뿐이지 뭐...
주말부부인데 주말에 만나기만 하면 정안은 이 주임 얘기하기 바쁨 = 애초에 이주임한테 관심사가 쏠려있다 or 남편한테 '나 외간남자 얘기 한다? 응? 어때? 신경 쓰이지?' 하고 어그로 끄는거 둘 중 하나인데 뭐가 됐든 해준이랑 그렇게 애정으로 가득 찬 부부관계는 아니라는 뜻이니깐..
가끔 미국 사는 준호네 큰아버지께 부탁해서 이상한 물건 공동구매도 함
뒷골목에서 몰래 접선해서 돈이랑 물건 교환
거구의 남성들이 어두운 뒷골목에서
...물건은 가져왔겠지 뿅
그럼... 미국에서 공수해온거라고...
(꼼꼼히 뒤집어보는 명헌)
(돈 내민다)
그럼 다음에 또 부탁하지 뿅,, (사라짐)
넷플 다큐 후기
🤼♀️우리는 영원히 어리지 않다: 너무 빡쳐서 주먹 쥐엇다가 주먹 새하얘짐
🏨크라임씬 세실 호텔 실종 사건: 진짜 겁나겁나 무서운데 마지막에 주는 메시지는 너무 강렬하고 슬픔
🚔비르기트 마이어 실종 사건: 끈질기게 수사하는 자세의 중요성... 한편으로는 씁쓸함